마법사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직업 행적

이 문서는 워크래프트 시리즈에서 마법사의 작중 행적을 다룬 문서이다.

워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워크래프트 1[편집 | 원본 편집]

워크래프트 2[편집 | 원본 편집]

워크래프트 3[편집 | 원본 편집]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편집 | 원본 편집]

오리지널[편집 | 원본 편집]

불타는 성전[편집 | 원본 편집]

리치 왕의 분노[편집 | 원본 편집]

마법 연구를 위한 학술단체인 키린 토가 등장한다. 키린 토는 본래 얼라이언스의 일원 중 하나이고, 인간의 일곱 왕국달라란을 통치하는 단체이자 오크 호드와 격전을 벌인 적이 있기에 얼라이언스 소속으로 등장할 줄 알았지만 어째선지 중립 평판으로 등장했다. 하기사 지성제를 죽이면 스컬지로 되살려서[1] 공격해오는 적을 상대로 허구한 날 같은 편끼리 싸울 시간 없으니, 현명한 판단인 셈.

키린 토가 아닌 다른 마법사는 북풍의 땅에서 먼저 만날 수 있다. 호박석 절벽이라는 지역에 가면 붉은용군단과 함께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스토리상으로 푸른용군단과 결탁을 한 마법사 사냥꾼들에게 공격을 받아 아제로스 전역의 마법사들이 실종되고 있다는 소식을 받는다. 심지어 대마법사까지 납치당해 곤혹을 치르지만 결국 어찌저찌 마법사들을 모두 풀어내는데 성공한다.

이후에는 키린 토 주축으로 노스렌드 대도시 달라란을 관리하는 직업이 되기도 했다. 이 당시에는 달라란 내에서 비행 탈것을 탈 수 없었다. 마법사들 덕분에 다른 직업들도 달라란에서 휴식을 취하게 되었고, 얼음왕관의 전투에서 승리하게 되었다.

또 호박석 절벽 근처에 존재하는 마력 지맥을 연구하는 작업을 하기도 하였다. 지진이 지속적으로 일어나기 때문에 이것에 대한 연구가 필요했던 상황이었다.

대격변[편집 | 원본 편집]

판다리아의 안개[편집 | 원본 편집]

드레노어의 전쟁군주[편집 | 원본 편집]

카드가를 중심으로 하여 사실상의 주인공 직업이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좋은 대우를 받았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에서 카드가는 비전, 화염, 냉기 3원소 마법을 모두 사용하여 강철 호드를 견제하고, 심지어 그들의 요새까지 쳐들어가 모두 박살내는 데까지 성공한다. 플레이어는 카드가의 지시대로 에펙시스 수정을 모으거나, 카드가가 어디로 오라는 곳으로 바로 직행하게 된다. 카드가는 탈라도르에서 자신의 전용 기지인 "카드가의 탑"을 주 기지로 세웠고, 키린 토의 다른 인원들도 여기서 근무하게 된다.

상록숲제네사우루스들이 키린 토 마법사들이 열어놓은 포탈을 강탈해 스톰윈드를 공격할 계획을 세웠지만 키린 토가 협공하여 이를 막아내는 데 성공했다.

군단[편집 | 원본 편집]

군단에서부터는 모든 직업이 각자의 스토리를 가지게 되었는데, 마법사도 그 중 하나다.

비전 마법사는 알루네스라는 유물을 찾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알로네스는 자아가 존재하는 무기이며, 플레이어에게 종종 딴지를 건다. 예를 들면, 만약 마법사가 차원문을 열려 한다면 알루네스가 귓속말로 "내가 너였다면 마력을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하는 등 시시건건 괴롭힌다.

카드가는 여기서도 주인공급 활약을 보인다. 키린 토 6인의 의회 인물들과 함께 달라란노스렌드에서 부서진 섬으로 옮겼다. 달라란에서 다른 직업들이 묵어가며 전열을 가다듬고 재정비를 하였으며 빛의 군대와 플레이어들이 아르거스로 나아갈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등, 여기서도 활약을 아주 제대로 했다. 그리고 카드가는 이 확장팩에서 현 키린 토의 의장이 되었다고 한다.

또한 카드가는 이 확장팩에서 얼호 분쟁을 휴전시킨 인물이기도 한데, 군단과 맞서기 위해서는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분쟁에서 벗어나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한다며 카드가의 호드를 달라란에 다시 들이는 안건을 제시했고, 6인의 의회가 이 안건에 투표한다. 이 논제는 찬 4:2 반 으로 가결되고 당시 의장이었던 제이나 프라우드무어는 이에 반발하여 키린 토를 떠나게 되었다.[2] 만약 플레이어가 얼라이언스 플레이어일 시 카드가는 "당신도 그들이 싫겠지만..." 이라고 하면서 말을 흐린다.[3] 을 한 것이다.

군단에서 전역 퀘스트 평판 세력 중 하나로 키린 토가 등장한다. 그런데 키린 토 관련 전역 퀘스트는 모두 미니게임 방식이다. 군단이 침공하고 있는 와중에도 여유부릴 시간이 있는 모양이다 미로 속 길을 기억해서 길 찾기라든가, 떨어지지 않고 마법사가 생성하는 거품 속에서 버텨 지붕 위에 있는 물건 찾기 등이 있다.[4] 그 중에는 맥주 통 여러개를 가지고 게임을 해야 하는 야바위도 있다. 키린 토 퀘스트는 관련 단체 사절 퀘스트를 해서 한쪽의 평판을 올려주는 일반적인 다른 퀘스트와 달리 와일드 카드 역할을 하는 평판 단체이다. 군단의 6개 평판 중 하나를 대량으로 올리는 아이템을 주며, 리치 왕의 분노 시절의 키린 토 평판도 올라간다.

격전의 아제로스[편집 | 원본 편집]

격전의 아제로스 들어와서 키린 토가 소장하고 있떤 창조의 근원 중 하나인 "골가네스의 해일석"을 놀랍게도 빼았겼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아즈샤라 역시 같은 마법사쪽이긴 해서 순간이동으로 훔쳐왔든, 다른 은밀한 방법을 사용했든 뺏어왔을 것이다.

여러 가지 추측이 있었는데 격아 테마도 공허와 관계되어 있기에 암흑 사제들에 의해 정신지배를 당해 빼앗겼다든가, 아르거스를 침공했을 당시 거의 대부분의 병력이 아르거스로 출정한 사이 나가가 빈집털이를 했을 가능성도 조명되었다. 하지만 아무리 그래도 창조의 근원이 빼앗겼다는 것은 의미심장한 일이었다.

용군단[편집 | 원본 편집]

마법사는 그 마법의 근원이 질서이며 티탄과 관계되어 있는 만큼, 질서와 티탄을 섬기는 용군단이 주제인 용군단에서도 엄청나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인다. 블리자드의 마법사 편애는 계속된다 다만 지난 확장팩에서보다 그 위상이 약간 하락하게 된 듯. 원시술사에 의해 마법사들이 감금되기도 했다.

푸른용군단이 관장하는 지역인 하늘빛 평원에서 카드가라자게스와 일대일을 펼친다.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이 쏟아져나오는 원시술사들을 칼렉고스가 쓸어버리며, 공성전에서 당당히 우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 외에는 청동용군단과 관련되어있는 탈드라서스에서 약간이나마 얼굴을 비춘다.[5]

공식 미디어믹스[편집 | 원본 편집]

  1. 자세한 것은 죽음의 기사 스토리라인 참조.
  2. 테라모어건으로 호드를 혐오하는 수준이기 때문.
  3. 와우 플레이어는 설정 상 경고 메세지 빼고 말을 하지 않는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 결국 침묵을 하게 되어 동의를 하게 된 셈...
  4. 당시 군단 지역에서도 업적을 따지 않으면 날아다닐 수 없었다. 그런 사람들을 위한 전역 퀘스트(...) 물론 날탈이 있다면 그냥 날아가서 먹으면 끝났다.
  5. 마법사의 비전 계열 기술 중 시간을 조작한다는 기술을 생각하면 청동용군단과 아주 관계없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