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의 아제로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World of Warcraft:Battle for Azeroth
Wow-bfa.jpg
게임 정보
배급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코리아
개발사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장르 MMORPG
출시일 미국 캐나다 2004년 11월 23일
대한민국 2005년 1월 28일
플랫폼 윈도우즈, OS X
모드 멀티플레이
시리즈 워크래프트 시리즈

개요[편집 | 원본 편집]

https://youtu.be/6WzucACW0_U (격전의 아제로스 로그인 테마)

Battle for Azeroth. 약칭 BfA. 한국에서는 격아. 2017년 11월 3일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7번째 확장팩이다. 2018년 8월 14일(화) 오전 7시(KST) 발매로, 와우 확장팩 역사상 최초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 해당 사항 발표 이전엔 한국시각 8월 16일(목) 발매였다.]

군단에서 불타는 군단이 궤멸하여 공공의 적이 사라지자, 텔드랏실불타고 언더시티와 옛 로데론 영토공격받는 등,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잠잠했던 얼라이언스호드의 갈등이 다시금 심화되어 대규모 전쟁이 발발하는 내용을 그린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트레일러[편집 | 원본 편집]

https://youtu.be/yIOplbhCops (확장팩 소개 영상) [1]

아버지는 말씀하셨죠. 평화는 꿈과 같다고. 아름답고, 덧없고, 붙잡을 수 없다고. 난 듣지 않았어요. 아무도 듣지 않았죠. 우리의 고통이 도화선이 되어 분노의 불꽃을 피워올리고, 그렇게 태어난 거대한 불길이 지금 전 세계를 집어삼키려 해요. 얼라이언스는 사라졌던 왕국으로 돌아가고, 호드는 고대 왕국의 힘을 깨우려 해요. 더는 꿈만 꿀 순 없어요. 동맹을 불러모아야 해요. 전투에 함께할 이들을... 하나의 깃발 아래 집결하세요. 전쟁이... 시작됐으니.

https://youtu.be/YTELOrBg9wo (시네마틱 트레일러)

호드의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 대군주 바로크 사울팽, 길니아스 국왕 겐 그레이메인, 얼라이언스의 국왕 안두인 린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티리스팔 숲로데론 왕성, 언더시티에서 벌어진 전투인 로데론 공성전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단일 규모로서는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오프닝 시네마틱으로, 비슷한 대규모 전투를 다루었던 군단의 오프닝 시네마틱이 비행포격선으로 시야를 좁혀 주는 인상과는 달리 실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에 비해 워크래프트 3 시네마틱 이후 처음으로 얼라이언스 VS 호드의 대규모 전투를 영상화시켰다. 또한, 이전까지의 닥돌 전투가 아닌 병종 구분과 편제가 갖추어지고 갖가지 병기가 등장하는 조직적인 공성전이라는 것도 주목할 부분. 그러나 대형 전투가 펼쳐지는 와중에도 네임드급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나이트 엘프/드워프/언데드 사격 사냥꾼, 트롤 방어 전사, 트롤 정기 주술사, 드레나이 징벌 성기사, 나이트 엘프 비전/화염 마법사 등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강렬한 신스틸러로 등장한 것도 흥미롭다. 거의 모든 플레이어블 종족인 오크, 타우렌, 트롤, 언데드, 인간, 늑대인간, 나이트 엘프, 드워프, 드레나이가 다 나왔다. 블러드 엘프, 고블린과 노움은 시네마틱엔 등장하지 않았으나, 이중 노움 병력과 블러드 엘프 수장 로르테마르 테론은 로데론 공성전 시나리오에 등장한다.

트레일러의 퀄리티는 호평을 받았다(블리즈컨 공개 당시 영상). 수많은 팬이 블리자드 최고의 시네마틱 영상이라고 평가한 리치 왕의 분노 트레일러 영상을 뛰어넘었다는 평가가 많이 나왔다.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이 다시금 촉발되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각 진영에 소속된 플레이어들의 심금을 제대로 울렸다는 의견이다. 또한, 실바나스와 안두인이 각각 호드를 위하여!(For the Horde!)얼라이언스를 위하여!(For the Alliance!) 를 외치는데, 확장팩의 원제가 아제로스를 위한 전투(Battle for Azeroth)다. 그래서 얼핏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피터지게 싸우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이를 계기로 아제로스를 위협하는 진정한 적을 상대로 다시 뭉치게 될 가능성을 점치는 의견이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두 진영의 분쟁 동안 정작 아제로스 세계영혼은 고통 속에 죽어가고 있고 아제라이트 채굴 등이 이를 가속화시키고만 있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텔드랏실, 테라모어 파괴에 대한 원한은 풀리지 않으리라고 보이며, 이는 호드의 줄다자르 진입 과정인 스톰윈드 감옥 탈출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제이나의 버프 툴팁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제작진으로부터 제이나의 손상에 대해 깊이 다루겠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무작정 힘을 합치거나 싸움을 통해서 강해졌다는 흐름보단 느조스와 관련된 문제, 고대 신 추종 세력만이 아니라 아제로스 그 자체의 불화와 연결될 수 있다.

"우린 이 세계를 나눠 가진 대가를 치렀고, 그렇게 강해지는 법을 잊었다."는 실바나스의 독백도 주목할 만하다. 개발진은 이 시네마틱의 주제가 '무엇이 우리를 강하게 하는지 기억하자.'라고 밝혔는데,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이미 다뤘듯 아제로스의 주민들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두 진영 간의 분쟁이기 때문이다. 두 진영이 대립하지 않거나 경쟁 진영을 완전히 제거해버리면, 점점 싸우는 법을 잊어 결국 외세의 침공에 맞서지 못했을 것이다. '이 세계를 나눠가진'이라는 부분도 의미심장한데, 세계를 나눠가졌다는 것이 단순히 한 행성에 두 진영이 공존하는 것을 의미할 수도 있지만 어쩌면 역시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다뤄졌던 가로쉬의 사상인 "얼라이언스는 동부 왕국을, 호드는 칼림도어를 온전히 소유하고 완전히 찢어져 살자."를 의미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만약 이렇게 완전히 남남처럼 살게 된다면 서로 간의 분쟁이 없어지므로 강해지는 법을 잊었다는 뒷 문장도 어느 정도 일리가 있게 된다. 즉, "이 세계를 나눠 가진 = 두 진영이 각자의 대륙으로 완전히 나눠짐", "대가를 치렀고 = 대륙을 나눠가지기 위해 서로가 입은 피해", "강해지는 법을 잊었다 = 대륙을 나눠가진 후 분쟁이 사라져 점점 약해져간다"는 전반적인 스토리라인을 한 문장에 함축한 것이라는 해석이다.

실바나스는 증오의 굴레에 붙잡힌 상황도 언급했는데, 그녀는 단순한 싸움의 문제 이상으로 자신의 백성인 언데드 포세이큰의 존립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대족장으로서 자신의 방식대로 호드를 지키고 싶어한다. 한편 시네마틱에서 안두인이 대규모 치유 주문 시전 뒤 보인 미소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한 결과지만, 순수한 정의 구현보다 왕의 위엄을 보이려는 의도도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제작진은 진영 간의 원초적인 갈등과 군단 이후의 안두인과 실바나스의 성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변경 및 추가 내역[편집 | 원본 편집]

  • 오리지널부터 군단까지 존재했던 보조기술 붕대감기가 삭제됨. 대신에 기존 붕대 제작은 재봉술로 편입.
  • 8.2 부터는 탈것 장비라는 개념이 등장. 기존 소금쟁이처럼 물 위를 걷는 기능, 탈것을 탄 채로 가다가 적대 NPC의 공격으로 멍해짐 상태가 되어 낙마하는 요소를 방지하는 장비들이 등장했다. 소금쟁이는 기본적인 수면보행 능력을 상실하고 대신에 기존 소금쟁이 보유 캐릭터들에게는 우편으로 강태공의 물길이라는 장비가 보내졌다.
  • 8.3에서는 경매장 기능이 개선. 쿠퍼단위의 금액은 삭제. 물품들은 기존 판매자 중심의 나열방식에서 물품 중심의 나열로 바뀌고 제작템같이 한 종류에 수백 개 단위의 아이템들은 해당 카테고리로 들어가 가격대별로 구매가 가능해짐.
  • 기존의 전쟁 및 일반서버 구분이 없어지고 대신에 어떤 서버든 간에 특성창에서 우측 전쟁모드를 켜고 끌 수 있도록 수정되었다.
  • 유산방어구의 개념 도입. 8.3.7 현재는 동맹종족 및 늑대인간/고블린에 한해서만 110레벨 도달시 지급.
  • 동맹종족의 등장 : 이들은 캐릭터 생성시 아래 소개내역의 업적 및 세력평판 확고를 찍어야 하며[2] 생성화면이 별도로 존재.

업데이트 내역[편집 | 원본 편집]

  • 바로크 사울팽,볼진, 티란데 위스퍼윈드의 신규스토리 추가
  • 블러드 엘프,드워프(워크래프트)의 유산방어구 추가
  • 신규 격전지 격전의 어둠 해안 추가,만렙을 위한 어둠의 해안의 추가
  • 신규 군도탐험 브리쿨 섬, 길니아스 섬 추가
  • 신규 공격대 던전 : 줄다자르 공성전
  • 보스는 총 9명이고 6명은 고정 3명은 진영별 보스가 될 것.
  • 얼라이언스는 해안가에서 라스타칸에게, 호드는 피라미드에서 라스타칸 까지 간 뒤 제이나의 무리까지 접근 할 예정
  • 신규 공격대 던전 : 폭풍의 도가니
  • 줄다자르 공성전 이후 추가예정.
  • 평판 X개 확고가 계정전체에 적용될 예정.
  • 아제로스의 용사들 평판 한정 계정 공유가 이루어짐
  • 잔달라 트롤과 쿨티라스 인간은 줄다자르 공성전 이후에 나오게 될 것.

콘텐츠[편집 | 원본 편집]

새로운 지역[편집 | 원본 편집]

8.0 ~ 8.1.5[편집 | 원본 편집]

얼라이언스는 쿨 티라스, 호드는 잔달라 제국과 접촉하여 각각 다른 이야기가 진행된다.

  • 티라가드 해협(Tiraguard Sound): 쿨 티라스의 수도인 보랄러스(Boralus)가 위치한 지역. 프라우드무어 가문의 영주인 제독(Lord Admiral) 캐서린 프라우드무어(Katherine Proudmoore)가 지배하고 있다.
  • 드러스트바(Drustvar): 고대 쿨 티라스에 인간들이 오기 전 원시적인 드루이디즘을 믿던 드러스트(Drust)라는 종족이 살고 있었던 지역. 웨이크레스트 가문이 지배하고 있지만, 지도층은 영주 부부의 딸 루실을 제외하고 드러스트에 의해 맛이 간 상태이다. 현재 드러스트의 유령과 이들이 만든 허수아비 괴물들, 마녀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 스톰송 계곡(Stormsong Valley): 조선업이 발달한 곳으로 진수식에서 첫 항해를 나가는 전함들을 비롯한 배들을 축복하는 파도현자(Tidesage)들의 핵심 거점이 있는 곳. 군주 스톰송을 비롯한 스톰송 가문이 지배하고 있다.
  • 줄다자르(Zuldazar): 16,000년 이상 존속해 온 아제로스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이자 잔달라 제국의 수도 다자알로가 위치한 곳. 라스타칸 신왕과 공주 탈란지가 지배하고 있다.
  • 나즈미르(Nazmir): 이전에는 숲이 있었지만 세계의 분리의 영향으로 늪지대가 되었으며, 대격변의 영향으로 더욱 바다 쪽으로 가라앉고 있는 지역. 브원삼디의 사원, 혈신 그훈(G'huun)을 숭배하는 혈트롤과 거북인간 토르톨란들을 볼 수 있다.
  • 볼둔(Vol'dun): 이전에는 무성한 정글이었지만 아퀴르와의 전쟁 이후 사막으로 변한 지역. 잔달라 부족은 죄인을 이곳으로 추방하고 있다. 코브라 수인족 세스락(Sethrak)과 작은 사막여우 인간 불페라(Vulpera)가 살고 있다.
8.2[편집 | 원본 편집]
  • 나즈자타: 나가들의 고향이자 나가들의 수장 아즈샤라 여왕의 근거지.
  • 메카곤: 노움들의 예전 왕 메카곤의 도착지점이며 메카곤의 음모가 진행되는 섬이다.

동맹 종족[편집 | 원본 편집]

동맹 종족이라는 이름으로 양 진영 당 4종족, 총 8종족이 공개되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추가된다. 이중 3개 종족들은[3] 군단에서 세력으로 등장했던 종족들이고, 나머지 둘은 오리지널부터 있던 분파들이다. 추가된 종족은 바로 플레이할 수는 없고 업적과 평판 등 선행 조건이 필요하며, 종족 영입 퀘스트[4]를 해야 생성이 개방된다. 조건이 까다로운 만큼 기존 종족과 다르게 20레벨부터 시작한다. 영웅 직업인 죽음의 기사와 악마사냥꾼을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은 없으나, 일부 종족은 수도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일부 종족은 전쟁 대장정을 완료해야 영입 가능하다. 이 동맹 종족 달성 조건은 특별히 완화할 생각이 없는 듯하며, 이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이 또한 진입장벽이라고 비판하기도 한다.

추가되는 종족은 다음과 같다.

  • 얼라이언스

군단 아르거스에서 중립진영 빛의 군대였다.

  • 공허 엘프[6]: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사제, 도적, 흑마법사, 전사 직업 선택 가능.
  • 검은무쇠 드워프: [7]: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성기사, 사제, 도적, 주술사, 흑마법사, 전사 직업 선택 가능.
  • [[쿨 티란}]: 흑마법사, 죽음의 기사, 악마사냥꾼 제외 모든 직업 선택 가능. 본래는 쿨 티란 인간이었으나 사실상 쿨 티란이라는 단어에 이미 쿨 티라스 人이라는 뜻이 있으므로 의미중복 단어였다. 결국 8.2 즈음에서 지금의 쿨 티란으로 정착.
  • 기계 노움: 메카곤에서 봤던 중립진영 녹슨나사 저항군.
  • 호드
  • 높은산 타우렌[8]: 드루이드, 사냥꾼, 수도사, 주술사, 전사 직업 선택 가능.
  • 나이트본 [9]: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사제, 도적, 흑마법사, 전사 직업 선택 가능.
  • 잔달라 트롤: 잔달라 제국 확고한 동맹 평판 필요</ref>: 전사, 사냥꾼, 주술사, 드루이드, 도적, 마법사, 사제, 흑마법사 직업 선택 가능.
  • 마그하르 오크: 명예결속단 확고한 동맹 평판 필요</ref>: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사제, 도적, 주술사, 전사 직업 선택 가능.
  • 불페라: 볼두나이 평판 관련.

이전의 추가 종족들이 완전히 새로이 만들어진 것과 달리 동맹 종족은 기존의 종족을 약간씩 편집하여 제작되었다. 나이트본과 잔달라 트롤은 나이트 엘프의 뼈대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높은산 타우렌은 기존 타우렌에서 뿔 모양을 바꾸었고 빛벼림 드레나이와 검은무쇠 드워프, 공허 엘프는 컬러링과 부분적인 커스터마이징이 변화되었다. 드루이드 변신 폼의 경우 잔달라는 순록 대신 랩터, 높은산 타우렌은 까마귀 대신 독수리로 변하는 등 조금 더 공들여 제작됐다. 다만 종족 특성을 제외하면 기존 종족에서 외형과 커스터마이징만 살짝 손 본 수준이라, 동맹 종족이란 것도 팔레트 스왑 수준의 추가 컨텐츠라는 비판도 있었다.

동맹 종족 개방은 빛벼림 드레나이 · 공허 엘프 · 나이트본 · 높은산 타우렌은 격전 이후 바로, 검은무쇠 드워프 · 마그하르 오크는 8.0 전쟁 대장정 종료 이후 개방되었으며, 쿨 티라스 인간 · 잔달라 트롤은 8.15 패치에서 개방되었다. 이후 확장팩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적인 종족이 더 있을 수 있다고 첨언하였고, 아직 멀록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로운 종족 특성을 가지며, 부스팅이나 종족 변경 서비스 없이 만렙(120레벨)을 달성하면 형상변환에 사용할 수 있는 방어구 외형을 얻을 수 있다.

그밖에 여우 수인 종족인 불페라의 남녀 모델이 구별되어 있고 신규 평판, 커스터마이징 모델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유력한 추가 동맹 종족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호드와 동맹을 맺고 얼라이언스의 공격을 받기 때문에 동맹 종족이 된다면 호드가 될 확률이 높지만, 불페라와 대척점으로 동시에 공개된 뱀 수인 종족 세스락은 커스터마이징 모델이나 남녀 모델 등이 없어 판다렌과 같이 중립 동맹 종족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대규모 모델 업데이트[편집 | 원본 편집]

대격변 신규 종족이었으나 드군에서 모델 업데이트 수혜를 못 받은 늑대인간고블린의 모델이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체형 커스터마이징도 지원될 예정인데, 오크는 미용실에 허리 직립옵션이 추가되어 허리를 펼 수 있지만, 검은창 트롤은 여전히 굽어있다. 또한 블러드 엘프도 미용실에서 황금 눈으로 바꿀수있다. 녹색눈은 불성시절 지옥마력에 손댄 잔재이기에, 태양샘을 근본으로 하는 현재 블러드 엘프에게 맞지 않아서 인듯 하다.

새로운 모델에 맞추어 종족 아이콘도 변경되었다. 이 패치는 군단 7.3.5 패치에서 적용되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나가는 어린 아이들부터 시작해 곰, 말, 다람쥐 등 기타 NPC 종족이나 크립까지도 대규모 모델 개편을 받는다.

아제라이트[편집 | 원본 편집]

Azerite. 전 확장팩인 군단에서 불타는 군단과 아제로스의 용사들이 싸우다 살게라스가 최후의 발악으로 실리더스에 칼을 꽂아넣어 커다란 균열을 만들었는데, 유물 무기의 힘을 사용하여 메우면서 전장 들끓는 해안을 비롯한 아제로스 전역에 나타나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신비한 결정.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닌 수정으로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 이것을 사용해 전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 고블린과 노움이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자세한 것은 아제라이트 문서 참고.

아제로스의 심장[편집 | 원본 편집]

군단의 전설 아이템과 유물 무기를 계승하는 새로운 유물/전설 등급 목걸이로, 아제로스의 대변자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플레이어에게 준다.

새로운 자원 아제라이트를 모아서 아제라이트 방어구의 특성을 개방하는 방식이지만, 군단에서 지나치게 높은 수치의 유물력 올리기가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을 염두했는지 이번 확장팩에서는 주기별로 필요 수치를 퍼센테이지로 줄여나가는 방식을 사용하기로 했다 특성은 몇 가지 갈래, 몇가지 티어로 나뉘며, 황천빛 도가니처럼 무작위가 아니라 캐릭터의 능력에 연관된 공통적인 특성을 받는다. 군단 확장팩 유물 무기의 특성을 찍는 것과 비슷한 형식이다. 기본적으로 아제로스의 심장 목걸이의 특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방어구 별로 추가로 아제라이트를 투자하여 특성을 찍을 수 있다.

기존의 유물 무기가 가지고 있던 능력의 일부는 아제로스의 심장 또는 해당 직업의 기본 주문이나 특성으로 편입된다. 한편 미명 낚싯대는 군단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군단의 유물력과는 다르게 자신의 아제라이트 방어구 특성을 모두 개방할 정도면 그 이상의 유물력을 바득바득 모을 필요가 없다.[10]

아제로스 심장 레벨업을 위한 필요유물력은 주당 30% 씩 감소할 예정이다.

공격대 세트 아이템 삭제[편집 | 원본 편집]

"세트와 외형에 관해서 저희는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현재 저희는 전통적인 레이드 직업 세트를 가져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미술적 측면에서, 장비는 습득처의 테마에 더 치중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아제라이트 시스템을 통해서 더 많은 커스터마이징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직업 세트는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6개월에서 8개월 동안 한 지역을 레이드하며 8피스 세트를 모았다면, 세트 부위가 줄어들었고 장비 습득처가 많이 늘어난 지금은 티어가 시작될 때 2피스나 4피스를 먹은 후에 사실상 장비 슬롯들이 묶이게 되며, 여러분의 선택을 제한합니다. 현시점에서는 장점이기보다는 단점인 것으로 느껴집니다."

― 이언 해지코스타스

기존의 티어 세트 아이템의 착용 효과가 가지고 있던 일부 효과는 아제로스의 심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특성으로 편입된다.

우선은 세팅의 자유로움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이 많다. 다만 쐐기 콘텐츠가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도 유지될 경우 레이드가 죽을 것이라는 의견과 공격대는 공격대 공략에 맞는 보상을 블리자드에서도 줄 것이기에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이 둘 사이에 논란이 있었다. 이후 블리자드에서는 아제로스의 심장의 특성에서 공격대에서 획득하는 장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성이 있음을 언급하였다.

직업별 장비 외형이 삭제된것에 대해서는 불만족하다는 평이 많다.

각주[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나레이션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의 성우인 양정화가 맡았다.
  2. 어둠땅 확팩에서는 평판 확고부분이 수정될 예정
  3. 빛벼림 드레나이, 나이트본, 높은산 타우렌.
  4. 해당 진영에 110레벨인 캐릭터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다.
  5. 업적 "너흰 이제 준비가 됐다.", 빛의 군대 확고한 동맹 평판 필요
  6. 업적 "너흰 이제 준비가 됐다.", 아르거스 세력단 확고한 동맹 평판 필요
  7. 격아 전쟁 대장정 업적 전쟁준비 완료. 7군단 확고한 동맹 평판 필요
  8. 업적 "높은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높은산 부족 확고한 동맹 평판 필요
  9. 업적 "선한 수라마르인.", 나이트폴른 확고한 동맹 평판 필요
  10. 올려도 목걸이 스탯이 미미하게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