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수아

북해 제도 샬레이안 본국에서 온 엘레젠족 현자. 제7재해가 일어났을 때 에오르제아가 멸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신을 불러내는 비술'을 쓴 뒤 빛 속으로 사라지고 만다.

여태껏 그가 어디로 갔는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상태다.

개요[편집 | 원본 편집]

MMORPG 《파이널 판타지 XIV: 신생 에오르제아》의 등장인물. 게임 상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며, 플레이어는 NPC들의 대화와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나오는 시네마틱 영상 등으로 그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전해들을 수 있다.

현자 루이수아는 제7 재해 당시 샬레이안에서 에오르제아로 건너왔으며, 구세시맹의 멤버 및 모험가(플레이어)와 협력하여 갈레말 제국의 음모에 대항하기 위해 고대의 열두 신을 불러내려는 마법을 시도했다. 하지만 달라가브 안에 숨어있던 바하무트가 각성하여 제국과 모험가 집단을 가리지 않고 초토화시켰으며, 이를 막기 위해 루이수아는 신을 불러내는 비술을 사용한 뒤 바하무트를 해치우고 소멸한다.참조

서부 다날란에 위치한 모래의 집에 루이수아가 사용하던 스태프의 파편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