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볼 Z 신들의 전쟁

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포스터.png

2013년 8월 29일 개봉

원작 42권 연재 이후 10년 만에 나온 후속작. 내용은 구 극장판과 연계되지 않고 GT와도 연계되지 않는다. 이것이 첫 정사 극장판이며 내용이 군데군데 일상편들이 있어서 흐름이 끊기긴 하지만 대체로 1화에서 14화까진 이어지고 만화책에서도 1권에서 2권까진 대체로 슈퍼사이어인갓 편을 다뤄주고 있다.

세계관이 확장되고 비루스와 우이스 새 캐릭터들이 추가됐으며 우주스케일 급 싸움을 선사해준다. 하이라이트는 히어로 ost와 함께 펼쳐지는 마지막 배틀

이 부분의 작화는 원피스의 시다 나오토시가 맡았다. 참고로 이 부분 이후로 등장하는 장면도 볼만한데 묘사가 아주 뛰어나서 이후 드래곤볼 파이터즈의 드라마틱 피니쉬 부분에서도 다시 등장해서 써먹혀진다.

그리고 비루스는 이때 전력을 다 쓰지도 않았다는 점에서 파괴신의 힘을 짐작해볼수 있다 ㅎㄷㄷ;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마인부우와의 싸움이 끝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전사들. 각자의 일상 속에서 살아가던 어느날 파괴신 비루스가 깨어나 지구로 찾아오고 다짜고짜 사이어인 갓을 묻더니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판 싸움판이 벌어지는데...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Z와 동일해서 추가된 인물 위주로 적어볼려고 한다.

참고로 국내 더빙은 투니버스에게 맡아줬다. 갓환진 성우님의 굵고 찰진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으니 더빙판도 권장한다

  • 북쪽 계왕
  • 피라후 일당
  • 비루스
  • 우이스

예고편[편집 | 원본 편집]

주제가[편집 | 원본 편집]

Flow - Hero

평가[편집 | 원본 편집]

오랜만에 올드 팬들에게 찾아온 드장판이지만 너무 많이 변해버린 작화와 야마무로의 물광 피부, 삐쩍 꼴은 슈퍼사이어인 갓의 형태는 호불호를 심하게 탔으며 우이스와 비루스의 등장은 환호하는 팬들은 있지만 이로 인해 그동안 지구를 지키기 위해 필사적으로 싸울려고 하는 모습들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파괴신 밑 재롱잔치라고 평하는 사람들도 생긴다. 악당이자 신 캐릭터인 비루스도 그땐 몰랐지만 지금 시점에서 다시 보면 일찍 나타났다는 평가가 많은 상황.

이로써 국내에서의 긴 공백기를 깨고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드래곤볼 팬덤은 축소화 됐고 국내에서 슬슬 추억은 추억일뿐이다 하는 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다.

흥행[편집 | 원본 편집]

국내 기준 4만명 밖에 채우지 못했다. 상영시간대의 한계로 인해...

일본에서는 열도 최고의 만화란 타이틀에 걸맞게 3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