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군사)

데프콘(DEFCON)은 전투 준비 태세(Defense Readiness Condition)의 약자로 미군이 주둔중인 지역에서 정규전에 대비해 발령하는 방어준비경보 체계이다. 총5단계로 나누어져 있으며, 숫자가 낮을수록 전쟁이 발발할 가능성이 커진다. 데프콘1이 발동될 경우 전시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볼수 있으며 대한민국의 경우 북한의 대규모 도발과 무력행사시를 제외하면 항시 데프콘4가 발령되어 있다. 참고로 데프콘5는 전쟁 위협이 없는 평시를 의미한다.

단계별 상황[편집 | 원본 편집]

이 데프콘 상황은 미군의 워치콘 상황과 여기서 들어온 정보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발령이 된다.

  • DEFCON 5 : 적의 위험이 전혀 없는 평시상태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통일이 되기 전 까지는 이 상황이 올 가능성이 사실상 없다 통일이 되더라도 중국IS가 있잖아
  • DEFCON 4 : 적과 대치중이며 전쟁발발 가능성은 낮은 상황. 평시의 대한민국이 바로 이 상황이 항시 유지되고 있다.
  • DEFCON 3 : 적의 도발이나 공격이 우려되는 상황. 여기부터 준전시상황이라 보면 된다. 언제든지 출동할 수 있는 출동준비태세를 갖추는 것이 이 단계이다.
  • DEFCON 2 : 전쟁 직전. 혹시 군 복무를 한 위키러가 훈련중에 화스트 페이스(Fast Pace)라는 말을 들어본적이 있다면 바로 이 상황을 가정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전방 부대의 편제가 완편되고 심지어 실탄까지 모두 지급된다. 훈련시에 겪어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상황이 떨어지면 바로 주둔지를 떠나서 정해진 작계진지로 이동하게 된다.
  • DEFCON 1 : 전시상황. 이 때부터 너님이 현역이거나 동원예비군이라면 바로 군대나 전쟁터로 끌려가게 되고 만40세 미만의 남성들도 민방위 소집이 되는 등 말 그대로 실제 "전쟁"단계에 들어서게 된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