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

덕양구(德陽區)는 고양시에 설치된 3구 중 하나로 일산신도시 개발 및 화정지구 등의 개발로 인해 인구가 폭증하면서 1996년 일산과 행정업무를 달리하기 위해 대곡역을 사이에 두고 분구하여 만들어진 일반구이다.

일산신도시에 대한 투자나 명성이 너무 높아지자 외지인들 사이에서는 고양시 = 일산시라는 인식이 생길 정도로[1][2] 오랜기간 소외되어 온 지역이었다. 하지만 고양시 공식 SNS에서 일명, 고양이 드립을 퍼트린 이후로 일산신도시의 하위개념의 수준에서는 벗어나게 되었고, 비슷한 시기에 원흥지구 등이 새로 개발되는 등, 자체적인 인지도를 차츰 만들어가는 중이다.

행정구역 (법정동) 일람[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고양이 드립이 흥하기 전엔 덕양구 주민들도 자신들이 사는 동네를 외지인에게 소개할 때 일산신도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개 일산에 산다고 해왔다. 좋든싫든 그렇게 말해야 알아먹기 때문에...
  2. 이런 현상은 탄현, 풍동, 식사동 주민들도 같은 상황이었다. 몰론 고양이 드립이 닿지 않은 경우 여전히 "고양시"나 "화정"이라 하면 잘 모르기도 한다(...) 다만 "원당"이나 "벽제"의 경우 나이드신 분들은 좀 아는 편인데 과거 고양군의 중심지였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