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평양에 위치한 은행(...) DCB라고 불리기도 한다.
모색 폰세카와의 연관성[편집 | 원본 편집]
한국어와 중국어에 능통했던 영국인 은행가인 나이절 코위는 1995년 북한의 은행인 대동신용은행의 은행장을 맡았다가 2006년 버진아일랜드에 DCB 파이낸스를 세우게 된다.[1] 문제는 이때 모색 폰세카가 도와줬다는 것. 항목 참고.
여담이지만 나이절 코위는 북한에 건너가기 전 홍콩에서 국제금융기업인 HSBC은행에서 일했던 적도 있는데,
“ 홍콩에서 일하는 것보다 북한에서 일하는 것이 더 재미있다 “ — 나이절 코위, 월스트리트 저널 등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런 말을 한 적도 있다(...)홍콩에서 얼마나 고생했으면...
테러지원[편집 | 원본 편집]
북한의 기업답게 정말 당연하지만 북한의 군수업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2013년 미국 재무부에 의해 대동신용은행과 DCB파이낸스가 블랙리스트특별지정제재대상에 오르게 된다. 대동신용은행이 북한의 무기 거래 주체로 알려진 조선광업개발무역회사(KOMID)와 단천산업은행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2]
각주
- ↑ Simon Cox, Panama Papers: Mossack Fonseca 'helped firms subject to sanctions', BBC News, 2016년 4월 4일
- ↑ 신수정 기자, '파나마 로펌, 북한 핵무기 관련 회사 설립에도 관여', 헤럴드경제, 2016년 4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