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의 케이지 -구름 저 너머로-

《꽃의 케이지 -구름 저 너머로-》(花の慶次 -雲のかなたに-)는 하라 테츠오가 그린 일본의 만화다. 슈에이샤의 주간 소년 점프에서 1990년 12호부터 1993년 33호까지 연재되어 전 166화(단행본 18권)로 완결되었다.

류 케이이치로의 역사 소설 《일몽암풍류기》가 원작으로, 센고쿠 시대의 무장 마에다 케이지(마에다 토시이에)의 삶을 그린 역사 만화다. 소년지에 연재된 만큼 다분히 소년 만화적인 감성으로 재구성되었다.

후대의 대중문화 작품 속에 나오는 마에다 케이지라는 인물의 해석에는 이 『꽃의 케이지』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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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다 케이지 (前田慶次): 성우 오츠카 아키오 (카세트 북) / 후지사와 토시야 (라디오 드라마 『카쿠다 노부아키』판) / 덴 마사토 (SFC판 게임) / 호리우치 켄유 (전국대전); 주인공. 천하제일의 가부키모노(괴짜)로 유명한 거한의 장수.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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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는 하라 테츠오의 다른 작품인 《북두의 권》의 인기에 편승해서 해적판이 들어왔는데, 해적판에서 마에다 케이지를 '조선인'으로 번안하는 일도 있었다. 이 때문에 정보 입수 경로가 마땅치 않던 당시에는 실존인물 마에다 케이지가 조선인이라는 오해가 퍼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