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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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활동[편집 | 원본 편집]

정규 1집 《Renaissance》 활동[편집 | 원본 편집]

  • 터보 활동 후 2001년 계약이 만료돼서 터보를 탈퇴 후 솔로로 전향하게 되며 소속사를 옮기게 되지만, 터보 시절 소속사의 방해로 인해 정규 1집은 처절하게 실패하게 된다. 이전 소속사의 대표는 공공연히 "김종국을 연예계에서 매장시켜 버리겠다" 혹은 "죽여 버리겠다"라는 식의 폭언 등을 하며 영향력을 발휘해 작곡가들이 김종국에게 곡을 써주지 못하게 했을 정도였다.
  • 하지만 저렇게 방해를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타이틀곡인 남자니까는 가요 차트에서 무려 4위까지 진입했고, 리퀘스트 방식으로 바뀐 뮤직뱅크에서는 TOP 5에 들 정도였다. 또한 앨범 판매량도 무려 40만 장이 넘게 팔렸으며 후속곡인 '행복하길'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 터보 곡들 같이 빠른 댄스음악이 많으며 3옥타브 초중반대를 넘나드는 초고음의 곡들이 다수 분포해 있다. '작곡가가 김종국 어디까지 올라가나 시험해 보려고 만든 곡 같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다. 이로 인해 이 앨범은 김종국의 모든 앨범을 통틀어 제일 음역대가 높은 앨범이다.

정규 2집 《Evolution》 활동[편집 | 원본 편집]

  • 정규 1집이 끝난 후 공백 기간을 가진 뒤, 소속사에 속하지 않은 상태로 2004년에 정규 2집 Evolution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인 'Feeling'은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 후보까지 올랐고 벅스 뮤직 주간 차트에서 1주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이 인기로는 김종국을 다시 큰 주목시키기엔 무리가 있었고, 그 후 후속곡으로 활동한 '한 남자'가 초대박을 치게 된다.
  • 김종국의 연예계 생명줄과 같았던 '한 남자'는 가요 프로그램에서 총 10주 1위를 달성, 벅스 뮤직 주간 차트 8주 연속 1위를 차지,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1위를 기록하게 된다. 한 남자의 대성공으로 삼속곡으로 활동한 '중독'도 벅스 뮤직 주간 차트 6주 연속 1위를 차지하게 되면서 벅스 뮤직에서 최초이자 유일하게 한 앨범의 3곡이 모두 1위를 기록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며 김종국을 지금까지 연예 활동을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일등공신인 곡들이다.
  • 김종국의 대표곡인 '한 남자'로 부활하면서 큰 성공과 재기를 거뒀지만, 이 당시 불공정한 음원 시장의 구조로 인하여 벅스 뮤직 8주 연속 1위,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1위를 기록하여 메가히트를 했는데도 김종국은 이 초대박난 노래로 정작 음원 수익은 아예 1원도 받지 않아 0원이라고 밝혔다.[1]

정규 3집 《This is me》 활동[편집 | 원본 편집]

  • 정규 2집 후속곡과 삼속곡인 한 남자, 중독이 재기로 큰 성공을 이룬 후, 2005년에는 제대로 된 소속사를 찾아서 둥지를 정착하고 만든 앨범인 정규 3집 This is me를 발매해서 최전성기를 맞게 된다.
  • 수록곡인 제자리 걸음, 사랑스러워,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이 모두 가요 프로그램에서 1위를 하는 트리플 크라운을 기록했고, 가요 프로그램에서 무려 총 31관왕을 달성하여 정규 2집보다도 더 큰 성공을 이뤘으며, 2000년대를 모두 통틀어 한 해 기준 최다 1위라는 타이틀을 갖게 됐다.
  • 타이틀곡인 '제자리 걸음'은 발매 후 각종 음원 사이트와 음반 판매량 차트에서 1위를 올킬했으며,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SBS 인기가요 3주 뮤티즌송 트리플 크라운, MBC 생방송 음악캠프 6주 연속 1위, KMTV 쇼! 뮤직탱크 5주 연속 1위 최강자, M.net 엠카운트다운 3주 1위 트리플 크라운 총 17관왕을 기록하면서 모든 순위제 가요 프로그램에서 최다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2000년대를 모두 통틀어 단일곡 기준 최다 1위라는 타이틀도 갖게됐다. 이후 후속곡인 김종국 하면 떠오르는 '사랑스러워'가 타이틀곡보다 더 대박이 터지며 남녀노소 전연령대가 모두 알만큼 메가히트를 치게 된다. 가요 프로그램에서도 SBS 인기가요 3주 뮤티즌송 트리플 크라운, KMTV 쇼! 뮤직탱크 5주 연속 1위 최강자, M.net 엠카운트다운 3주 연속 트리플 크라운으로 총 11관왕을 기록하면서 제자리 걸음과 함께 모든 순위제 가요 프로그램에서 순위제 제도를 그랜드슬램했고, 당시 주요 음악사이트였던 싸이월드 뮤직, 벅스 뮤직, 벨소리&통화 연결음 차트에서 타이틀곡보다 더 좋은 성적을 기록했고 특히 이동 통신사 SK텔레콤, KTF, LG텔레콤 벨소리&통화 연결음 서비스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총합 연간 1위를 달성했다. 삼속곡인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은 타이틀곡인 제자리 걸음으로 활동하고 있을 시기인데도 벨소리&컬러링 차트에서 타이틀곡의 1위 자리를 2주간 빼았었던 적도 있다. 또한 벅스 뮤직 주간 차트에서도 6주 1위를 기록하면서 당시 음원 기록 부분에서는 타이틀곡보다 더 히트쳤다는 여론도 상당했다. 이로 인해 타이틀곡, 후속곡, 삼속곡 모두 3연타 빅히트로 큰 성공을 거뒀다.
  • 위의 성적으로 연말 3사 가요 시상식에서 KBS, MBC, SBS 가요대상을 모두 석권하여 최후의 방송 3사 가요대상 트리플 크라운 및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 연말 3사 가요 시상식 말고도 쥬크온 뮤직 어워드 올해의 히트곡부문/올해의 앨범부문, 뮤즈 뮤직 어워드 올해의 노래부문/올해의 가수부문, 2005 맥스 어워드 Song Of The Year 부문, 2005 네이버 대중 음악 결산 올해의 노래부문/올해의 앨범부문에 등극되어 3사 가요대상과 당시 존재했던 모든 어워드 축제에서도 대상으로 등극되어 무려 총 10관왕을 기록하면서 솔로 가수 김종국의 화려한 연예계 커리어를 입증하게 되며 막을 내렸다.
  • SK텔레콤이 집계한 벨소리&컬러링 디지털 음원 차트에서도 TOP 10 안에 총 2곡(사랑스러워 2위, 제자리 걸음 7위)을 진입시켜 총합 연간 1위에 올랐다.
  • KTF가 집계한 벨소리&링투유 디지털 음원 차트에서도 TOP 10 안에 총 3곡(사랑스러워 1위, 제자리 걸음 3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9위)을 진입시켜 총합 연간 1위에 올랐다.
  • LG텔레콤이 집계한 벨소리&필링 디지털 음원 차트에서도 TOP 10 안에 총 3곡(사랑스러워 1위, 제자리 걸음 5위, 별, 바람, 햇살 그리고 사랑 10위)을 진입시켜 총합 연간 1위에 올랐다.

정규 4집 《네 번째 편지》 활동[편집 | 원본 편집]

  • 그렇게 화려한 커리어를 펼쳐준 정규 3집의 활동이 끝나고 2006년 4월에 정규 4집인 '네 번째 편지'를 발매한 후 2006년 3월 30일 허리디스크로 인해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게 되었고, 안타깝게도 1주일이라도 활동도 못하게 된다. 그러나 팬들 의기투합 덕분에 가요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했고, 후속곡인 사랑한다는 말은 음원 차트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했으며 삼속곡까지 나가게 된다.
  • 후속곡인 '사랑한다는 말'의 뮤직비디오에 윤은혜가 출연하여 추억을 남겨주게 되었고, 엠넷 주간 차트에서 2주간 1위를 차지했다.
  • 4집 활동을 아예 못했음에도 골든디스크 시상식 본상까지도 수상했으며, 멜론 뮤직 어워드에서도 올해의 앨범상에 등극하게 된다.
  • KTF가 집계한 휴대폰 통화연결음 순위에서 타이틀곡인 '편지'가 9위를 차지했다.

정규 5집 《Here I Am》 활동[편집 | 원본 편집]

  • 2년 후 2008년 5월 23일에 소집 해제가 되며 연예계에 복귀한 후, 5개월만에 컴백한 앨범이며 팬들의 '오랜 기다림' 정규 5집 'Here I Am'을 발매한다. 발매된 2008년 10월 22일에는 인터넷 실시간 검색어에 '김종국 오랜 기다림', 김종국 5집', '김종국 컴백', 'Here I Am' 등 모두 10위권 안에 도배되었다. 그만큼 많은 기대감이 생겨났던 앨범이다.
  • 앨범 발표 하루만에 온라인, 오프라인 차트 1위를 달성했으며, 발표 당일 날에도 2시간 만에 싸이월드 뮤직에서 실시간 1위를 기록, 음악포털 엠넷닷컴의 실시간 TOP 7에서 7곡 중 6곡이 김종국 5집 앨범 수록곡들로 랭크되며 전성기는 여전히 이어졌다.
  • 타이틀곡인 '어제보다 오늘 더'는 빅뱅, 원더걸스와 함께 활동했음에도 SBS 인기가요 2주 연속 1위, KBS 뮤직뱅크 2주 연속 1위 총 4주간 1위를 차지했고, 앨범 발매 2개월만에 싸이월드 뮤직 연간차트 15위에 랭크되고, 음반 판매량은 총 8만 장이 팔리며 '10월'에 냈는데도 2개월만에 그 해 음반 판매량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하게 되면서 정규 2~3집 못지않은 전성기를 맞이했다.

정규 6집 《Eleventh Story》 활동[편집 | 원본 편집]

  • 정규 5집도 성공을 거두고 1년 3개월 후 2010년 1월에 6집 'Eleventh Story'를 발매한다. 이 앨범부터 점점 전성기에서 멀어지게 되었고, 천안함 피격 사건이 터져서 활동을 일찍 중단해야했다.
  • 가요 프로그램에서 소녀시대, 씨엔블루, 티아라 등에 밀려 1위는 아쉽게 못했지만, 타이틀곡 '이 사람이다'는 음악 방송 3위, 벅스뮤직 차트 4위까지 올라간 적도 있고, 선공개곡 '잘해 주지 마요'는 벅스뮤직 벨소리&컬러링 차트 10위, 싸이월드 뮤직차트 12위까지 올라가기도 했다.

정규 7집 《Journey Home》 활동[편집 | 원본 편집]

  • 2년 10개월 후 2012년 11월에 정규 7집 'Journey Home'을 발매한다. 이 앨범은 처음으로 김종국이 작사한 곡이 담긴 정규 앨범이며 10곡 중 절반인 5곡에 해당할 정도라 김종국이 애착이 많이 간다고 밝힌 앨범이다.
  • 10월 23일 '남자도 슬프다'와 '너에게 하고 싶은 말'이 선공개되었고, 11월 1일 정식 발매되었다.
  • 정규 7집을 마지막으로 현재 2022년까지 10년 동안 정규 앨범을 내지 않고 있다.

걷고 싶다[편집 | 원본 편집]

  • 2021년 10월 23일에 발매한 김종국의 디지털 싱글. 조용필의 걷고 싶다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Dingo의 월간 음원프로젝트 “Dingo Record” 첫 프로젝트 “가왕 조용필과 마지막 3사 가요대상 김종국의 만남” '걷고 싶다'는 조용필의 19집 정규 앨범 [헬로 (Hello)]의 수록 곡 '걷고 싶다'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사랑하는 혹은 사랑했던 사람을 떠올리는 애절한 가사와 김종국의 감미로운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곡이다. '한 남자', '제자리 걸음' 등 평소 불러왔던 발라드 곡과 달리 서정적인 Sitar사운드와 함께 80-90년대 향수를 자아내는 빈티지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곡으로 예능인 김종국이 아닌, 가수 김종국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다
  1. 지민경, , “[V라이브 김종국 “‘한 남자’ 음원수익 15만원 아닌 0원”] (ko)”, 《조선일보》, 2020년 7월 21일 작성. 2022년 12월 11일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