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종(金基宗, 1959년 4월 3일 ~ )은 대한민국의 사회운동가이다.
생애[편집 | 원본 편집]
김기종은 1959년 전라남도 강진군에서 태어나 광주광역시에서 성장했다. 금호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법률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학교 통일정책대학원에서 《남한사회 통일문화운동》의 과제로 석사논문을 썼다.
사건·사고[편집 | 원본 편집]
주한일본대사 습격 사건[편집 | 원본 편집]
김기종은 2010년 7월 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별 강연회에서 시게이에 도시노리(重家俊範) 당시 주한 일본 대사에게 시멘트 덩어리를 던졌다. 이후 법원에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1]
EXO 공연 행사 폭행 사건[편집 | 원본 편집]
2015년 1월 30일 김기종은 EXO의 공연 행사에서 팬들이 붙여놓은 포스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공무원을 때리고 난동을 부렸다.[2]
주한미국대사 습격 사건[편집 | 원본 편집]
김기종은 2015년 3월 5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민화협) 주최 조찬 행사에서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를 공격했다.[3]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美대사 테러 김기종,과거 日대사에도 시멘트 덩어리 던져, 연합뉴스, 2015년 3월 5일
- ↑ 美대사 습격 김기종, 최근에도 공무원 때리고 난동…전과 6범, 메트로신문, 2015년 3월 5일
- ↑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 괴한 공격 받아 부상 당해, 조선일보, 2015년 3월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