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토마키아 (만화)

기간토마키아
ギガントマキア
Gigantomachia (manga) jp.png
일본어판 단행본 표지
작품 정보
작가 미우라 켄타로
장르 SF, 판타지, 격투
나라 일본
언어 일본어
출판사 하쿠센샤
연재처 영 애니멀
연재기간 2013년 ~ 2014년 (월 2회)
권수 전 1권
한국어판 정보
출판사 대원씨아이

기간토마키아》(ギガントマキア, Giganto Maxia)는 미우라 켄타로가 그린 일본만화다. 하쿠센샤영 애니멀에서 2013년 No.23부터 2014년 No.4까지 단기 연재되었다.

당시 미우라 켄타로는 《베르세르크》를 20년 이상 그려왔는데, 본 작품은 24년 만의 신작에 해당했기에 화제가 되었다. 대멸종이 일어나 문명이 후퇴하고 새로운 생태계가 형성된 먼 미래의 지구를 무대로, 거인을 찾아다니는 소녀와 남자의 여행을 그리고 있다. 장대한 이야기가 더 이어질 여지가 넘치는 마무리로 끝났지만, 작가의 별세로 속편은 바랄 수 없게 되었다.

줄거리[편집 | 원본 편집]

변해버린 세계에도“생명”은 숨쉰다!!

수억 년에 한 번 반복되는 전 세계 규모의 대재앙 뒤 그 변해버린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생명군의 격돌.
신화 속 거인을 거느린 제국에 한 쌍의 남녀가 도전한다.
소녀의 이름은 프로메. 남자의 이름은 델로스.
그들의 놀라운 비밀과 심원한 목적 그리고 이 세계의 내막은…?!

압도적인 상상력과 필력으로 묘사된 SF 로망 개막!!
— 단행본 1권 소개문

등장인물[편집 | 원본 편집]

델로스 (泥労守(デロス))
본래 제국의 투기장에서 싸우던 청년으로, 고대의 격투기 렛소를 사용하는 레슬러다. 참고로 주역인 델로스의 격투기와 싸움에 대한 철학은 일본 프로레슬링에서 비롯된 것이다.
프로메 (風炉芽(プロメ))
신비한 힘을 가진 수수께끼의 소녀. 델로스와 동행하며 각지의 신을 찾고 있다.
오군 (雄軍(オグン))
성충족에서 으뜸가는 전사. 온몸이 단단한 외피에 덮여 있다. 성충족에게 잡혀온 델로스를 처형하고자 1대1 대결에 임하는데…….

용어[편집 | 원본 편집]

레슬러 (列修羅(レスラ))
고대의 맨손 격투기 렛소를 사용하는 자들.
성충족 (聖虫族)
사막에 적응한 아인족. 갑충과 같은 용모를 가졌으며, 갑충과 공생하고 있다. 제국의 인족에게 핍박받았기에 인족에게 적대감을 품고 있다.
제국 (帝国)
올림포스가 다스리는 인족의 나라. 강대한 생체병기인 거인을 부려 각지를 침공하고 가이아의 살점을 모으고 있다.

서적 정보[편집 | 원본 편집]

단행본은 제츠 코믹스 레이블로 출간되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