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의 정규 2집 《Brother Act.》의 타이틀 곡이다. 이전에 발매했던 발라드 3부작인 "괜찮아요", "집으로 가는 길", "봄날의 기억"에서 활용한 힐링돌 컨셉으로 돌아온 곡이다. '너'와 헤어진 지 몇 년이 지나 혼자인 게 익숙해졌는데도 여전히 그리워한다는 내용으로, 이든과 멤버 임현식의 자작곡이다.
이 곡 자체는 기존에 잘 소화해내던 애잔한 발라드 컨셉이지만 전작인 "기도"나 "MOVIE"에서 보여주었던 신나는 댄스곡 컨셉도 이 앨범에서 버리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업그레이드되어서 나타났다. 자세한 건 Brother Act. 문서의 신바람 항목 참조.
(임현식)오늘도 하루를 보내 다를 게 없이
하나도 안 어색해 혼자 있는 게
너 없인 안될 것 같던 내가 이렇게 살아
근데 좀 허전해 난 여전히 거기 있나봐
(정일훈)후련하게 다 털어내 (다 다)
지난 일에 마음 쓰는 게 (It's alright)
답이 잘 보이는가 싶다가도
어느새 날 가두는 감옥이 돼
시간은 앞으로만 가는 걸 어째
그 동안 난 아무것도 이룬 것이 없네 (Yeah) (서은광)아직도 내 마음 속엔 너 Oh Oh
(육성재)너를 그리워하다 하루가 다 지났어
너를 그리워하다 일 년이 가버렸어 (이창섭)난 그냥 그렇게 살아
너를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육성재)다 괜찮을 거라 되뇌어 봐도
내 하루의 끝엔 또 너로 남아
너 없인 안될 것 같던 내가 이렇게 살아
사실 좀 허전해 넌 여전히 여기 있나봐
(프니엘)내 마음은 여전해 아직 너를 원해
몇 년이 지나도 난 아직 널 그리워해
난 아직 기억해 우리 처음 봤을 때
네 옷차림과 머리 스타일도 다 정확하게
I pray for you every night and day
I hope that someday soon I can see you once again, yeah (이창섭)아직도 내 마음 속엔 너 Oh Oh
(임현식)너를 그리워하다 하루가 다 지났어
너를 그리워하다 일 년이 가버렸어 (서은광)난 그냥 그렇게 살아
너를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이민혁)잠에서 깨어 헝클어진 머리처럼 내 일상도
꽤나 엉망이 돼버렸어 책임져
아무렇지 않은 척 드리워진 표정도 내 모든 곳에
스며든 네 흔적도 다 책임져 아직도 난 (임현식 & 서은광)잊을 수 없나봐 다시 돌아와 줘 (이민혁)또다시 같은 엔딩이라 해도 너
(다 같이)너를 그리워하다 하루가 다 지났어
너를 그리워하다 일 년이 가버렸어 (임현식 & 서은광)(Ah) (육성재)너를 잊으려 하다 하루가 지나가도 (서은광)(지나가도) (육성재)너를 지우려하다 일 년이 가버려도 (임현식)(Woah) (이창섭)난 그냥 (서은광)(난 그냥) (이창섭)그렇게 살아 (임현식)(그렇게 살아) (이창섭)너를 그리워하다 그리워하다
무려 응원법을 코러스로 만드는 비투비 클라스. 보통 아이돌 응원법을 보면 가사에 맞춰서 크게 함성을 지르는 정도인데, 비투비는 거기서 끝나지 않고 응원법에 화음을 추가했다. 멤버 이민혁의 피드백에 의하면 "일부러 음이 있는 부분과 아닌 부분의 차이를 두었으니 음원을 참고하면서 학습하면 된다"고 한다.(...) 그리고 팬들이 실제로 해냈다.[1]
이런 응원법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좋은 편. 왜냐면 음방을 들을 때 팬들의 함성 소리가 거슬린다는 반응이 있었고, 이런 식으로 하면 음악의 일부가 되니까 좋기 때문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