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적 시리즈/에레보니아 제국 편

궤적 시리즈
리벨 왕국 편 크로스벨 자치주 편 에레보니아 제국 편 외전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FC 영웅전설 제로의 궤적 영웅전설 섬의 궤적 꿈의 궤적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SC 영웅전설 벽의 궤적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나유타의 궤적
영웅전설 하늘의 궤적 the 3rd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 새벽의 궤적
- - 영웅전설 섬의 궤적 IV -


소개[편집 | 원본 편집]

팔콤궤적 시리즈 세 번째 작품군. 영웅전설 섬의 궤적,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 그리고 발매예정 작품인 영웅전설 섬의 궤적 III이 여기 속한다. 섬궤3에서 제국편이 끝나면 문서명을 바꿔야 하나...

제므리아 대륙 서부에 위치한 거대한 에레보니아 제국을 배경으로 하여, 토르즈 사관학교특과클래스 VII반로 입학한 린 슈바르처와 그 동급생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섬궤2에서는 크로스벨 자치주도 잠깐 나왔으며, 차기작에서도 스토리상 크로스벨이 연관될 가능성이 높다.

발매 순서는 크로스벨 자치주 편보다 뒤이나, 시점은 크로스벨 자치주 편과 거의 동일하다. 섬궤1의 시작 시점이 제로궤 2장 정도이고 종료 시점이 벽궤 4장 정도. 두 지역의 사건이 큰 시야로 보면 서로 영향을 끼쳤지만, 플레이어가 겪는 게임 스토리에는 큰 영향이 없기에 궤적 시리즈 전작들을 해보지 않아도 플레이에 큰 무리가 없다.[1]

시리즈 최초로 완전 3D 작품으로 나왔다. 특이하게도 대화창에 뜨는 캐릭터 초상화까지도 3D 모델을 가져와서 사용. 팔콤의 기술력을 넘어선(...) 경지인지, 섬궤1은 패치 전까지는 긴 로딩으로 까였다. 이후 패치를 거듭하여 1, 2편 모두 진행엔 무리 없는 정도가 되었지만, 여전히 그래픽에 비하여 로딩이 긴 게임에 속한다.

팬디스크 성격이 강한 하늘의 궤적 the 3rd를 제외하면 리벨 왕국 편이나 크로스벨 자치주 편이 두 작품으로 완결되었지만, 섬궤1,2는 두 작품을 합치면 제국 내전만 끝났을 뿐 제국 전체의 이야기가 완결되지 않는다. 이러한 미완의 스토리로 상당히 욕을 얻어먹어 차기작에서 제국편은 물론 궤적 시리즈 전체를 재부흥시켜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차기작은 PS4+PSV(어쩌면 +PS3)로 나올 가능성이 높은데, 이 경우 PS4 버전은 전작의 세이브 데이터를 인계하는 데 곤란함이 생길 수도 있다.

섬궤 1,2가 오랜만에 한국어판이 나오면서, 영웅전설에 대한 추억을 가진 게이머들이 궤적 시리즈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었다.

각주

  1. 이는 제로의 궤적도 마찬가지로, 에스텔, 요슈아섬멸천사 렌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지만, 제 3자인 로이드에게 해주는 설명만으로도 제로궤를 즐기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