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행주산성

고양 행주산성
건축물 정보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내동 산26번지
대지면적 347,670 m2
문화재 정보
종목 사적 제56호
지정일 1963년 1월 21일

개요[편집 | 원본 편집]

  • 고양(高陽) 행주산성(幸州山城)
  • 위치: 경기도 고양시
  • 축성시기: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음
  • 문화재 지정: 사적 제56호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에 있는 토축산성으로 사적 56호로 지정되어 있는 산성으로 임진왜란 당시 권율장군의 행주대첩으로 널리 알려진 곳이기도 하다. 성을 쌓은 연대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삼국시대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험한 절벽을 이용하면서 펼쳐지는 넓은 평야를 포함하고 있는 것은 삼국시대 전기의 산성 형식과 같다.

특성[편집 | 원본 편집]

성둘레 약 1km, 면적 347.60㎡로 소규모의 산성으로 산꼭대기를 둘러싼 작은 규모의 내성(테뫼식)과 골짜기를 둘러싼 외성(포곡식)의 2중구조를 하고 있으며. 남쪽으로는 한강이 흐르고 동남쪽으로는 창릉천이 산성 옆으로 흐로고 있어서 천연 해자의 역할을 하고 있다. 발굴조사 결과 산허리에 목책 자리가 남아 있고, 삼국시대의 토기 조각이 출토되는 것을 보면 임진왜란 이전에도 중요한 군사기지였던 것으로 추정이 가능하다.

행주대첩[편집 | 원본 편집]

임진왜란중이던 1592년(선조 25년)에 권율이치전투와 수원 독성산성 전투[1]에서 승리한 뒤 서울 수복작전을 개시했다. 권율은 정병 2,300명을 거느리고 한강을 건너 이 행주산성에 진을 치고 있었는데, 이때 일본군은 3만여 병력을 거느리고 공격해왔다. 이에 권율은 부녀자들까지 총동원하여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한 전투. 이후 행주산성에서는 1603년(선조 36년)에 세운 행주대첩비1963년에 다시 세운 대첩비가 있으며, 1970년에 권율의 사당 충장사가 세워졌다. 자세한 내용은 행주대첩 문서 참조

창작물에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현 오산 독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