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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신호(RRR), 예고 신호(A/V), 진행 신호(E/VL)로 구별할 수 있다. V/VL은 선구최고속도 신호에 한해 발부된다. 예고신호는 다음 폐색 진입 전까지 해당 속도로 가감속하거나 정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정지, 80, | 정지 신호(RRR), 예고 신호(A/V), 진행 신호(E/VL)로 구별할 수 있다. V/VL은 선구최고속도 신호에 한해 발부된다. 예고신호는 다음 폐색 진입 전까지 해당 속도로 가감속하거나 정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정지, 80, 170, 230, 270, 최고속도 6단계의 속도코드가 있으며, 각 속도코드는 10~15km/h의 증속마진이 있다. 300km/h 신호의 경우 315km/h까지 증속할 수 있다. | ||
폐색은 일반 폐색(f/p)과 절대 폐색(Nf/Np)으로 구분한다. 일반 폐색은 정차 후 30km/h로 진입가능하나, 절대 폐색은 정지 신호에서 진입시 무조건 제동이 체결된다. | 폐색은 일반 폐색(f/p)과 절대 폐색(Nf/Np)으로 구분한다. 일반 폐색은 정차 후 30km/h로 진입가능하나, 절대 폐색은 정지 신호에서 진입시 무조건 제동이 체결된다. |
2020년 6월 21일 (일) 13:39 판
TVM(Transmission Voie-Machine)은 프랑스에서 개발한 차내신호폐색식 신호보안장치다.
개요
TGV 고속열차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신호기를 일일이 세우는 지상신호식으로는 안전을 보장할 수 없다는 판단이 서서, 차상신호식으로 개발한 것이다.
지상자와 궤도회로 양쪽으로 정보를 전송하는 복합 시스템이다. TVM300과 TVM430이 개발되어 있는 데, 각각 300km/h와 430km/h까지 견딜 수 있다는 말이다. 한국 KTX에는 TVM430이 장비되어 있다. 단, 그것이 한국 고속선 설계속도가 430km/h라는 말은 아니다.
신호
정지 (RRR) | 예고 (080A) | 진행 (080E)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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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속도 예고 (VL) | 최고속도 진행 (V) |
정지 신호(RRR), 예고 신호(A/V), 진행 신호(E/VL)로 구별할 수 있다. V/VL은 선구최고속도 신호에 한해 발부된다. 예고신호는 다음 폐색 진입 전까지 해당 속도로 가감속하거나 정지해야 한다는 말이다. 정지, 80, 170, 230, 270, 최고속도 6단계의 속도코드가 있으며, 각 속도코드는 10~15km/h의 증속마진이 있다. 300km/h 신호의 경우 315km/h까지 증속할 수 있다.
폐색은 일반 폐색(f/p)과 절대 폐색(Nf/Np)으로 구분한다. 일반 폐색은 정차 후 30km/h로 진입가능하나, 절대 폐색은 정지 신호에서 진입시 무조건 제동이 체결된다.
초기형 차내 표시기는 운전반의 2~3줄×9칸의 기계식 표시기이며, Fail-safe가 있어 올바르게 표시되지 않는 경우 열차를 강제로 정지한다. 근래의 차내 표시기는 일반적인 LCD 스크린에 기계식 표시기를 닮은 UI를 사용하는 식이며, 국제열차나 기존 선구에 대응하여 다른 신호 시스템도 띄울 수 있는 형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