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30 01:55:39 r1 : 유저 123.248.184.213가 나무위키에서 수정했던 로그입이다. ([rev 1.1] 토...토막살인이다!!!)) |
(2015-06-02 21:23:36 r2 : 유저 namubot가 나무위키에서 수정했던 로그입이다. (문법수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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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자작 항목은 작성 금지되어있습니다. 자작 항목을 작성하여 적발될 시에는 아이디 회수 및 위키 접속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 ##주의. 자작 항목은 작성 금지되어있습니다. 자작 항목을 작성하여 적발될 시에는 아이디 회수 및 위키 접속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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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담 대상:''' [[SCP-507]], [[SCP-507]] | '''면담 대상:''' [[SCP-507]], [[SCP-5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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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닫는 글:''' 이어진 검사에서 SCP-507의 능력에는 생물학적 근거가 없으며, 잘려진 조각들도 본체와 함께 "이동"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현실의 SCP-507은 삼 일 뒤에 돌아왔으며, 이 사건에 대해 듣지 못했다. | '''닫는 글:''' 이어진 검사에서 SCP-507의 능력에는 생물학적 근거가 없으며, 잘려진 조각들도 본체와 함께 "이동"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현실의 SCP-507은 삼 일 뒤에 돌아왔으며, 이 사건에 대해 듣지 못했다. | ||
[각주] |
2015년 7월 28일 (화) 21:39 판
[include(틀:SCP)]
- 주의. 자작 항목은 작성 금지되어있습니다. 자작 항목을 작성하여 적발될 시에는 아이디 회수 및 위키 접속이 차단될 수 있습니다.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507 ||
- SCP 대상과 관련된 문서가 아닌 경우 기록하지 않습니다.
- SCP 대상의 하위 항목일 경우(예: SCP-OOOO/실험 기록) 해당 SCP 항목으로 가는 링크를 달아주세요.
|| 명칭 || 면담 507-G(Interview 507-G) ||
- SCP 대상을 직접 서술한 문서를 번역한 것이 아닌 경우에 원문 제목을 넣어주세요.
- 번역할 SCP 대상에 맞는 등급을 지정해주세요.
|| 원문 || [[1]] ||
- SCP-OOOO에 해당번호를 적어주세요. SCP 대상이 아니라면 주소를 다 지우고 원문 링크를 넣어주세요.
[목차]
면담 대상: SCP-507, SCP-507
면담 진행: ████ 박사
서문: SCP-507의 일일 신호 체크에서, 두 개의 신호가 확인되었다. 이어지는 조사로 이것의 숙소에서 두 개의 동일한 SCP-507이 발견되었다. 둘 모두 방에 스스로 찾아왔으며, 면담 전에 최소한 반 시간 동안 서로 대화한 것으로 보인다. 다음의 면담은 이들과 위치에 처음 도달한 재단 직원 사이에 이루어졌다. 둘은 가독성을 위해 임의의 알파벳 번호를 부여받았다.
<기록 시작>
507-A: 헤이, 박사.
507-B: 파티에 온 걸 환영해요.
████ 박사: 이 상황을 설명해 주지 않겠나.
507-B: 내가 한 명 더 있는 것 같네요.
507-A: 솔직히 이럴 줄 알았어. 내 개인사를 건드리지 않고도 너무나도 많은 세계가 있을 수 있잖아요, 맞죠?
████ 박사: 그래서 누가 방문자인가?
(약 십 초간 정적)
████ 박사: 뭔가 잘못됐나?
507-A: 사실 그걸 이야기하고 있었어요. 여러분은 우리한테 정말 잘해줬지만-
507-B: 우리가 받아야 할 것보다 훨씬 잘 해 줬죠.
507-A: 이게 여러분의 연구 부서에 매혹적인 기회라는 것도 우리 모두 알아요. 모르는 게 나을 겁니다, 우리 중 누가-
████ 박사: 일시적인지?
507-A: 소모품인지요.
████ 박사: ...자네들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지는 모르겠네만, 우리의 일은 자네와 같은 친구들을 확보하고 보호하는 걸세. 그 다른 세계에는 예의라는 게 없나?
507-B: 제가 입으로 파이어볼을 쏠 수도 있죠.
507-A: 상처 주려는 게 아니지만, 여기는 인간적 동정이 샘솟아나는 곳이 아니라고요. 날 앞으로도 연구할 수 있지 않다면, 여기 직원들 중 적어도 한 명은 날 부숴서 열어버리고 뭐가 어떻게 돌아간건지 알아내려고 할 걸요.
507-B: 그렇게 말해야겠냐? 지금도 밤중에 벌떡 깨어날 거리가 많은데.
507-A: 뭐, 나도 알아. 그 지랄맞게 넓은 미소의 양반이 있었-
507-B: 너도 만났냐?
507-A: 거의 더러워질 뻔 했지.
507-B: 나도 그렇게 운이 좋았다면 좋았을 텐데.
████ 박사: 이봐, 이건 격리 실패로 해석될 수 있어.
507-B: 도플갱어가 어디 가서 보고할 수 있겠어요? 대체-SCP요? 성공적인 초차원적 사보타주가 성공할 가능성보단 소행성이 여기 떨어질 가능성이 더 높을걸요.
507-A: 난 사실 뭔가가 떨어진 차원으로 한 세 번은 갔다 왔는-
507-B: 넌 도움이 안 되네.
507-A: 그렇긴 하지.
507-B: 어쨌든, 무슨 말 하고 있-
(507-B는 문장을 말하던 중에 사라졌다. 약 오 초간 정적)
████ 박사: 이제 방문자가 갔으니, 질문 하나 하겠네.
507-A: 좋습니다.
████ 박사: 자네들 둘은 자네들의 현실 간의 차이를 알아냈나?
507-A: 사실, 알아낸 것 같습니다. 그의 세계에서 에이브러햄 링컨은 자던 중에 부통령에게 죽었는데, 여기선 리 장군에게 죽었잖아요?
████ 박사: ...이 현실에서는, 부스가 링컨을 저격했네.
507-A: 쳇, 치사하네.
<기록 종료>
닫는 글: 이어진 검사에서 SCP-507의 능력에는 생물학적 근거가 없으며, 잘려진 조각들도 본체와 함께 "이동"하는 것이 관찰되었다. 이 현실의 SCP-507은 삼 일 뒤에 돌아왔으며, 이 사건에 대해 듣지 못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