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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 개요 ==
SCP-271은 뭔지 알 수 없는 금속 재질이며, 여러 모습의 알 수 없는 문자 또는 상징들을 새긴 직경 4cm 정도 크기의 작은 원반이다. 전체적으로는 문자를 새긴 원반인 SCP-271과 이 원반이 놓여있는 제단인 SCP-271-1로 구성. SCP-271에 새긴 상징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 환경에 '전염'을 시작하는데, 일단 SCP-271의 둘레에 있는 가까운 물체로 SCP-271에 나온 상징들이 나타난다. 어디 상자에 넣어놓아도 작은 구멍만 있으면 이 문자들은 '탈출'할 수 있다. 하지만 비가스성 유체(한마디로 액체)는 못 통과한다. 그래서 보관중일 때는 속이 빈 구체에 집어넣고 물을 가득 채워둔다.
SCP-271은 뭔지 알 수 없는 금속 재질이며, 여러 모습의 알 수 없는 문자 또는 상징들을 새긴 직경 4cm 정도 크기의 작은 원반이다. 전체적으로는 문자를 새긴 원반인 SCP-271과 이 원반이 놓여있는 제단인 SCP-271-1로 구성. SCP-271에 새긴 상징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 환경에 '전염'을 시작하는데, 일단 SCP-271의 둘레에 있는 가까운 물체로 SCP-271에 나온 상징들이 나타난다. 어디 상자에 넣어놓아도 작은 구멍만 있으면 이 문자들은 '탈출'할 수 있다. 하지만 비가스성 유체(한마디로 액체)는 못 통과한다. 그래서 보관중일 때는 속이 빈 구체에 집어넣고 물을 가득 채워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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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P-271과 SCP-271-01은 모두 이 문자들로 가득 덮여있으며, 가끔 이 문자가 유영하는 것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Vg박사와 다른 연구원들의 관측에 따르면 이 새긴 문자들이 마치 아지랑이처럼 아른거린다던가, 늘 같은 자리에 있지는 않는다고 드러났다. 향상한 관측장비로 정밀분석하니 이 문자들은 크게 새긴 문자 안에 또다시 작은 문자가 있는 식으로, 일종의 프랙탈 구조인 듯하다.
SCP-271과 SCP-271-01은 모두 이 문자들로 가득 덮여있으며, 가끔 이 문자가 유영하는 것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Vg박사와 다른 연구원들의 관측에 따르면 이 새긴 문자들이 마치 아지랑이처럼 아른거린다던가, 늘 같은 자리에 있지는 않는다고 드러났다. 향상한 관측장비로 정밀분석하니 이 문자들은 크게 새긴 문자 안에 또다시 작은 문자가 있는 식으로, 일종의 프랙탈 구조인 듯하다.


SCP-271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SCP로, 최근 제12 기동타격대가 {{{[데이터 말소]}}} 당시 [[부서진 신의 교단]] 사원을 급습했을 때 회수했다. 당시 이 SCP는 따로 방에 보관했는데, 방에서는 "조립할 준비가 끝날 때까지(until the assembly was ready)"라는 봉인한 문서가 나왔다. {{{[데이터 말소]}}}의 제안에 따라 해당 문서 역시 입수했으며 문서를 가지고 나오자 사원은 스스로 무너졌다. 하지만 적 세력의 신속한 보복공격으로 제12 기동타격대의 남은 인원들을 모두 {{{[데이터 말소]}}}. 다행히 SCP의 회수 자체는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위협을 받으며, 비밀 장소에서 엄중하게 보관한다.  
SCP-271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SCP로, 최근 제12 기동타격대가 <nowiki>[데이터 말소]</nowiki> 당시 [[부서진 신의 교단]] 사원을 급습했을 때 회수했다. 당시 이 SCP는 따로 방에 보관했는데, 방에서는 "조립할 준비가 끝날 때까지(until the assembly was ready)"라는 봉인한 문서가 나왔다. <nowiki>[데이터 말소]</nowiki>의 제안에 따라 해당 문서 역시 입수했으며 문서를 가지고 나오자 사원은 스스로 무너졌다. 하지만 적 세력의 신속한 보복공격으로 제12 기동타격대의 남은 인원들을 모두 <nowiki>[데이터 말소]</nowiki>. 다행히 SCP의 회수 자체는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위협을 받으며, 비밀 장소에서 엄중하게 보관한다.  


이 때문에 현재 부서진 신의 교단이 가장 노리는 SCP라고 볼 수 있으며, [[SCP-882]], [[SCP-217]]과 함께 '''부서진 신의 조각'''이라고 믿는 물건이다. 이 3개의 공통점은 모두 기계에 관한 능력이 있다는 점인데, 만일 이 3개가 모두 합쳐지면 '''무슨 일이 날 지 모른다'''.{{ㅊ|[[코즈믹 호러]]}}
이 때문에 현재 부서진 신의 교단이 가장 노리는 SCP라고 볼 수 있으며, [[SCP-882]], [[SCP-217]]과 함께 '''부서진 신의 조각'''이라고 믿는 물건이다. 이 3개의 공통점은 모두 기계에 관한 능력이 있다는 점인데, 만일 이 3개가 모두 합쳐지면 '''무슨 일이 날 지 모른다'''.{{ㅊ|[[코즈믹 호러]]}}
{{각주}}

2015년 8월 3일 (월) 16:35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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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SCP 개체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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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사진은 파에스토스 원반이라고 부르는, 크레타 섬에서 발굴한 미노아 문명의 유물이다. 고대 그리스어의 방언 중 하나라는 것까지는 알아냈으나 아직까지도 무슨 문자인지 해석을 못한다고. {{ㅊ|현실의 SCP</nowiki>}


개요

SCP-271은 뭔지 알 수 없는 금속 재질이며, 여러 모습의 알 수 없는 문자 또는 상징들을 새긴 직경 4cm 정도 크기의 작은 원반이다. 전체적으로는 문자를 새긴 원반인 SCP-271과 이 원반이 놓여있는 제단인 SCP-271-1로 구성. SCP-271에 새긴 상징들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변 환경에 '전염'을 시작하는데, 일단 SCP-271의 둘레에 있는 가까운 물체로 SCP-271에 나온 상징들이 나타난다. 어디 상자에 넣어놓아도 작은 구멍만 있으면 이 문자들은 '탈출'할 수 있다. 하지만 비가스성 유체(한마디로 액체)는 못 통과한다. 그래서 보관중일 때는 속이 빈 구체에 집어넣고 물을 가득 채워둔다.

이 문자(또는 상징)이 나타난 물체들은 모두 분자 단위부터 SCP-271과 똑같은 물질로 바뀐다. 무기물뿐 아니라 유기물이나 심지어 생물에게도 나타나는데, 당연히 생물의 몸에 문자가 나오고 재질이 바뀌면 심각한 고통이 따른다. 비슷한 넘버인 SCP-217과 마찬가지로 이것 역시 생물을 금속으로 만드는 능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단 이렇게 문자가 나오고 재질이 바뀐 물체는 전염을 막으려면 부수는 방법 뿐이다. 하지만 SCP-271 자체는 파괴가 불가능하다.

SCP-271과 SCP-271-01은 모두 이 문자들로 가득 덮여있으며, 가끔 이 문자가 유영하는 것처럼 움직이기도 한다. Vg박사와 다른 연구원들의 관측에 따르면 이 새긴 문자들이 마치 아지랑이처럼 아른거린다던가, 늘 같은 자리에 있지는 않는다고 드러났다. 향상한 관측장비로 정밀분석하니 이 문자들은 크게 새긴 문자 안에 또다시 작은 문자가 있는 식으로, 일종의 프랙탈 구조인 듯하다.

SCP-271은 이전에 알려지지 않았던 SCP로, 최근 제12 기동타격대가 [데이터 말소] 당시 부서진 신의 교단 사원을 급습했을 때 회수했다. 당시 이 SCP는 따로 방에 보관했는데, 방에서는 "조립할 준비가 끝날 때까지(until the assembly was ready)"라는 봉인한 문서가 나왔다. [데이터 말소]의 제안에 따라 해당 문서 역시 입수했으며 문서를 가지고 나오자 사원은 스스로 무너졌다. 하지만 적 세력의 신속한 보복공격으로 제12 기동타격대의 남은 인원들을 모두 [데이터 말소]. 다행히 SCP의 회수 자체는 성공했지만 아직까지도 위협을 받으며, 비밀 장소에서 엄중하게 보관한다.

이 때문에 현재 부서진 신의 교단이 가장 노리는 SCP라고 볼 수 있으며, SCP-882, SCP-217과 함께 부서진 신의 조각이라고 믿는 물건이다. 이 3개의 공통점은 모두 기계에 관한 능력이 있다는 점인데, 만일 이 3개가 모두 합쳐지면 무슨 일이 날 지 모른다.코즈믹 호러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