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1474

ZhunyBo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28일 (화) 19:21 판 (2012-07-31 21:25:23 r2 : 유저 14.43.167.181가 나무위키에서 수정했던 로그입이다. ([rev 1.2]))

>이 항목은 픽션이며, SCP 재단 위키 항목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 상위항목: SCP 재단
 * 일련번호: SCP-1474. 별명은 격리에 저항하는 조각상(Anti-Containment Sculpture)
 * 등급: ~~케테르(Keter)~~ 안전(Safe)
 * 원문

수백개의 구멍이 뚫린 12m * 2.4m짜리 선박용 컨테이너에 담긴 예술품. 조각상...이라고 봐야 할지는 좀 애매한 게, 이 예술품은 바퀴, 파이프, 기어, 냉각기, 경찰 테이프, 톱니바퀴, 워터 쿨러나 스프링 같은 것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wiki:"SCP 재단" 재단]에서는 이 상을 SCP-1474-1로 지정하고 있으며, 여기에 붙어 있는 █████ 상표의 스피커를 SCP-1474-2로 지정해두고 관리하고 있다. 평상시에 SCP-1474-1은 그냥 예술품일 뿐이지만, 어찌된 일인지 이 예술품은 어떤 방법으로도 파괴할 수 없었다.

SCP-1474-2는 사흘에 한 번 씩 [wiki:"중국어#s-4.1 관화]로 자신에 대한 적절한 관리 절차를 설명한다. ~~내 격리 절차는 내가 정한다!~~ 대표적인 예로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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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년 ██월 █일

SCP-1474-1을 인민해방군복을 입고 인민해방군 훈장을 단 19명의 [wiki:"SCP 재단/보안 승인 등급" D등급 인원]으로 고리를 만들어 둘러쌀 것. 각자의 D등급 인원들은 중국 동요 "두 마리 호랑이"[* 원문은 Liang Zhi Lao Hu.]를 간주 없이[* 원문은 skip in time to the song. 오역이라면 수정바람.] 불러야 한다. 둘러싼 인원이 피로를 느끼면, 각자의 인원은 87호 흥분제를 목정맥에 3mg씩 주사받는다. ~~잔인한 놈들~~ 고리를 깨뜨리거나 떠나려 시도하는 D등급 인원은 즉시 처리되며, 남은 D등급 인원들이 최대한 빨리 다시 고리를 만들어야 한다.

* 200██년 █월 █일

[wiki:"중국어#s-4.1 관화]를 구사할 줄 알고 중산복(일명 [wiki:"마오쩌둥" 마오] 수트)를 입은 D등급 인원 1명이 SCP-1474-1이 보관된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면, 컨테이너는 자동으로 닫히고 문이 잠긴다. D등급 인원은 수정된 순간부터 죽는 때까지의 자신의 삶에 대해 1인칭으로 설명하며, 이야기는 가장 기본적이고 온전한 부분을 제외하면 가능한 모든 곳에서 각색되어야 한다. 모든 이야기는 3시간은 지속되어야 하며, 마지막 문장은 "난 집착이라는 걸 포기하고, 그로써 나 자신에게 승리한 겁니다."로 끝낼 것.

* 20██년 █월 ██일

400마리의 파리공작나비[* 원문은 Paris Peacock butterfly. 직역으로, 정식 번역 명칭이 있다면 수정바람.] 유충을 100kg의 83-n 기초 영양 물질과 함께 SCP-1474-1이 보관된 컨테이너에 넣고 2주간 컨테이너를 봉인할 것. 문을 연 뒤에는 나비채를 가진 D등급 인원이 최대한 많은 수의 파리공작나비 성충을 포획해야 한다.

* SCP-1474-2가 선언한 마지막 격리 절차.

SCP-1474-1을 각각 1080송이 이상의 데이지를 엮어 만든 400개 이상의 화관으로 둘러쌀 것.

현재까지 SCP-1474-2가 선언한 모든 격리 절차의 목록을 보려면 문서 1474-8f를 보시오.[* 물론, 실제 문서에는 그런 거 없다.] |}} ~~[wiki:"차지맨 켄!" 잘도 이런 미친 격리 절차를!]~~

보면 알겠지만 이렇게 겉보기에는 SCP-1474의 격리와는 상관 없는, 어찌보면 황당하기까지 한 절차들이다. 근데 왜 케테르급이냐고? 이 격리 절차에 문제가 생기면, SCP-1474는 케테르급 SCP의 본성을 드러낸다. ||http://scp-wiki.wdfiles.com/local--files/scp-1474/rOpJq.jpg?width=350%7C%7C ||███차 격리가 무력화되어 SCP-1474-3을 내뿜는 SCP-1474-1|| 이런 식으로.~~흑백인데다가 뭐가 뭔지 분간이 안 가는 건 그러려니 하자~~ 저기서 SCP-1474-1이 내뿜고 있는 가스가 바로 SCP-1474-3으로, 액화폴리에틸렌, 포름알데히드멜라민, PVC등등의 ~~듣기만 해도 뭔가 무서워보이는~~ 화학 물질이 혼합된 에어로졸이다. 이 가스는 고체의 표면에 달라붙어서 그 물체의 활동을 정지시키는데, 사람이 들이마시면 물론 기능이 정지해서 즉사. SCP-1474의 이런 미친 특성은 처음 발견되었을 때 대부분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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