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22: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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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약 ==
== 요약 ==
해당 SCP의 동작을 요약하면 '''좀비 생성기'''에 가깝다. 전국의 시체안치소에서 시신을 가져와서는, 말을 할 수 있는 좀비(SCP-022-1 개체) 상태로 부활시켜 내보낸다. 그런데 인터뷰 기록에 의하면, '''[[wiki:"몸 바꾸기"시신의 몸뚱이와 영혼이 일치하지 않는]]''' 상태로 내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실험용으로 투입된 D등급 인원의 정신이 심하게 손상된 12세 소녀의 몸뚱이에 담겨 나오고 ~~[[욕쟁이]]~~ 한참 뒤에 D등급 요원의 원래 몸뚱이가 89세 할머니의 정신을 담은 채 나온 바 있다.
해당 SCP의 동작을 요약하면 '''~~네크로모프~~좀비 생성기'''에 가깝다. 전국의 시체안치소에서 시신을 가져와서는, 말을 할 수 있는 좀비(SCP-022-1 개체) 상태로 부활시켜 내보낸다. 그런데 인터뷰 기록에 의하면, '''[[wiki:"몸 바꾸기"시신의 몸뚱이와 영혼이 일치하지 않는]]''' 상태로 내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실험용으로 투입된 D등급 인원의 정신이 심하게 손상된 12세 소녀의 몸뚱이에 담겨 나오고 ~~[[욕쟁이]]~~ 한참 뒤에 D등급 요원의 원래 몸뚱이가 89세 할머니의 정신을 담은 채 나온 바 있다.

2015년 7월 28일 (화) 23:39 판

include(틀:SCP)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022 || || 별명 || 시체 안치소(The Morgue) || || 등급 || 유클리드(Euclid) || || 원문 || [[1]] ||

||<tablewidth=30%><tablealign=right>http://scp-wiki.wikidot.com/local--files/scp-022/morgue.png?width=300 || || 보안카메라를 통해 관측된 SCP-022 ||

목차

특수 격리 절차

SCP-022를 격리시키기 위한 격벽 문이 022-827 사건 이후 설치되어 있다. 이 문은 항상 잠겨 있으며, SCP-022-1 개체 출현 시에만 열리게 되어 있다. SCP-022로 연결되던 원래의 문은 022-827 사건 때 파괴되었으며, 이를 대체하려는 시도는 실패한 바 있다. SCP-022-1 개체 출현을 감시하기 위한 보안 카메라가 설치되어 있다.

만일 SCP-022-1 개체가 출현하는 경우, 자동화된 시스템에 의해 이 개체가 SCP-022를 떠나는 순간 이를 소각하게 된다. 그 뒤 잔해물 수거 요원들을 위해 격벽 문이 개방될 수 있다. 만일 자동화 시스템이 SCP-022-1을 처분하는데 실패하는 경우, 대응팀의 진입이 허락되어 대상을 무력화시키게 된다.

4등급 인원의 지시에 의한 실험 목적이 아닌 한, 어떠한 경우에도 살아있는 사람은 SCP-022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 4등급 인원은 또한 SCP-022-1 개체를 생포해 데려오도록 요청할 수 있으나, 이 개체들은 SCP-022 격리 시설로부터 밖으로 반출되어서는 안 된다.

설명

SCP-022는 영국의 [ 편집됨 ] 병원 지하에 위치한 시체 안치 시설이다. 198█년까지는 아무런 비정상적인 현상이 관측된 바가 없었으나, 198█년 11월 처음 수상한 현상이 관측되었다. 해당 지역은 SCP 재단에 의해 신속히 검역되었고, 공식적으로는 병원 건물 전체가 압류된 것으로 발표되었다. 이상현상이 발생하게 된 원인은 현재 조사 중에 있다.

주기적으로, 이 시체 안치소에서는 임의의 시체 안치 서랍이 열리면서 안에 들어 있는 시신이 선반 위에 놓여 시트에 덮인 채 튀어나오게 된다. 그로부터 약 6분 정도가 지나면 시신이 움직이기 시작하며, 시체안치소를 탈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게 된다. 이 시점에서, 이 시신은 SCP-022-1 개체로 명명된다. 때로는 시신이 지나치게 손상 또는 부패되어 있어, SCP-022를 탈출할 수 없거나 심지어 시신이 눕혀진 선반에서 일어나지조차 못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 SCP-022-1은 대개 무력화될 때까지 선반에서 경련을 일으키며 발버둥치게 된다. 시신이 선반 위에서 무력화되는 경우, 선반은 도로 시체 안치 서랍으로 수납되고 문이 닫힌다. 목격담에 의하면 그러한 상황 발생 직후 뚜렷하게 시체 타는 냄새가 새어나왔다고 한다.

SCP-022-1 개체들을 유지시키는 에너지원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알려진 바가 없다. 개체들은 숨을 쉬지 않고, 먹지 않으며, 잠도 자지 않고, 체온도 발생시키지 않는다. SCP-022-1에 대한 분석 결과들에 의하면 이들은 온전히 인간의 시신이며, 어떠한 비정상적인 기관이나 화학물질의 존재도 확인되지 않았다.

SCP-022-1 개체들은 또한 보통의 인간보다 강력한 물리적 힘을 지니고 있다. 직접적인 측정이 곤란한 바, 연구자들은 이들이 동일한 조건의 사람보다 대략 500N(112온스, 약 50kg)의 높은 견인력(Lifting force)을 발휘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근력 향상 현상이 시신을 움직이게 하는 정체불명의 동력원이 가져온 효과인지, 또는 아예 별개의 현상인지에 대한 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다.

만일 SCP-022-1로부터 신체 부위 일부를 떼어낼 경우, 가장 규모가 큰 부분이 계속해서 활동하며, 나머지 부분들은 무력화된다. 머리나 뇌를 파괴하는 것으로는 SCP-022-1을 무력화시킬 수 없으며, 여전히 몸통과 사지가 움직이는 상태로 남는다. 완전한 조직 파괴만이 SCP-022-1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방치될 경우 SCP-022-1 개체는 자연적으로 무력화되어, 모든 동작을 멈추고 평범한 시신으로 돌아간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시신의 상태에 따라 상이한 시간이 소요되며, 시신의 손상/부패 정도에 영향을 받으나 대략 2일에서 3주 사이의 시간이 소요된다.

조사에 따르면, SCP-022-1로서 동작하는 시신들의 특징은 전국 곳곳의 시체 안치소에서 사라진 시신들에 대한 자료와 일치하고 있다. 어떤 방법으로 그 시신들이 SCP-022로 이동되어 오는지는 현재 연구중이다.

SCP-022에 새로운 것을 덧붙이려는 시도는 불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어 있다. SCP-022에 집어넣어진 물체는 문을 통과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이 현상은 움직이지 않는 물체나 생물학적 표본들에도 적용된다.(부록 022-001 및 022-002 참조)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SCP-022-1 개체는 정상 동작하는 입, 혀, 성대를 갖고 있어, 연구자들과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 (SCP-022/면담 기록 참조)

부록

부록 022-001

남쪽 벽을 일부 제거함으로서 SCP-022로 들어가는 새로운 입구를 만들고자 하는 요청이 제기되어 있다. 현재 승인 보류 중.

부록 022-002

일련의 물체 무더기가 SCP-022 바로 윗층에 있는 방에서 발견되었다. 이 무더기에는 SCP-022 내부에 투입된 적 있는 모든 물체가 인간만 제외하고 고스란히 쌓여 있었다. 모든 물체들은 깨지거나 심하게 닳아 있었다. 금속성 물체들은 대량의 녹으로 덮여 있었고, 모든 생물학적 물체들은 다양한 양상으로 부패되어 있었다. 실험을 통해 SCP-022에 물체가 투입되고 그것이 윗층에 나타나기까지의 시간은 정확히 183초가 걸리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안에 투입된 인간이 상기의 무더기에 나타나는 일은 없었다. 대신, 인간은 시체 안치소에 흡수되는 것으로 보이며, 나중에 SCP-022-1 개체가 되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요약

해당 SCP의 동작을 요약하면 ~~네크로모프~~좀비 생성기에 가깝다. 전국의 시체안치소에서 시신을 가져와서는, 말을 할 수 있는 좀비(SCP-022-1 개체) 상태로 부활시켜 내보낸다. 그런데 인터뷰 기록에 의하면, wiki:"몸 바꾸기"시신의 몸뚱이와 영혼이 일치하지 않는 상태로 내보내는 것으로 보인다. 실험용으로 투입된 D등급 인원의 정신이 심하게 손상된 12세 소녀의 몸뚱이에 담겨 나오고 ~~욕쟁이~~ 한참 뒤에 D등급 요원의 원래 몸뚱이가 89세 할머니의 정신을 담은 채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