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P-006-J

ZhunyBot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7월 28일 (화) 23:27 판 (2012-08-19 20:36:33 r20 : 유저 59.12.218.64가 나무위키에서 수정했던 로그입이다. ([rev 1.20]))

include(틀:SCP) ||<tablewidth=70%><tablealign=center><-2><:> SCP 재단 || || 일련번호 || SCP-006-J || || 별명 || 시발 저거 뭐야(WHAT THE FUCK IS THAT THING) || || 등급 || 케테르 오 시발 저걸 좀 죽여(Keter OH GOD KILL IT) || || 원문 || [[1]] ||


목차

특수 격리 절차

재단 직원에 의해 발견된 모든 SCP-006-J는 존나 혼자 놔둬야 한다.[*1 의역, 원문은 to be left the fuck alone] SCP-006-J를 발견한 직원은 이의 인도적인 처리를 위해, 특수기동대 알파-21 "유부남들"에게 연락하여야 한다.[* 권장되는 방법은 창문 밖이나 바깥으로 던지는 것이다. 어떤 경우에도 하수구에 투입하는 것은 용납되지 않는다. ████, 그래도 생명인데 불쌍하잖아. 젠장! - 원주.] 특수기동대 알파-21은 항상 12개의 유리컵과 20장의 종이를 소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

SCP-006-J에 대한 조사는 침착하고 신중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SCP-006-J가 놀라게 될 경우 오 시발 네 얼굴에 붙었어

설명

SCP-006-J는 곤충형 생물체의 집합으로서, 연구자들에 의해 그것이 존나게 무시무시하다는 점이 인정되었다. 이 특성이 정신 오염[* memetic. SCP 재단에서 Memetic이란, 그 자체로는 정신감응능력 같은 것을 지니지 않으면서 그것에 접촉하는 사람의 정신에 특수한 정보적, 문화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다. 이 경우 SCP-006-J는 이를 목격하는 사람이 '저것은 엄청나게 무서운 존재'라고 인식하게 하는 '밈'을 지니는 것으로 해석이 가능하다.]과 관련있는 것 같긴 한데, 이것들에 가까이 다가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죽어도 확실하다. 어떤 녀석은 꼬리에 침도 달린 거 같던데.

발견

내가 복도를 지나 방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어쩌다 구석을 봤더니 SCP-006-J-█가 있더라고. 열라 큰 눈이 여러 개 달렸더라. 날 쳐다보는게 꼭 "시발 너를 먹어버리겠어" 라는 눈빛이더라고. 그래서 존나게 튀었지.

부록

야, 이거 그렇게 크지도 않잖아, 안 그래? 봐, 나 지금 가까이 갔는데 공격도 안 하잖아. - ████████ 박사

████████ 박사를 기지 책임자로 승격한다. - O5-██

시각 자료[* 곱등이가 필수요소로 대접받던 당시 등장한 징그러운 벌레들같은 ~~최종보스~~그냥 평범한 벌레들의 사진이지만, 아무튼 +155의 추천을 받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공감을 받은 징그러운 사진들이므로 혐짤로 분류해서 링크로 대체]

SCP-006-J-1 : 저 모든 다리가 널 멸망시키려 한다

SCP-006-J-2 : 누구나 저게 존나게 끔찍하다고 생각할 거다

SCP-006-J-4 : 슈ㅣ바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SCP-006-J-5 : 저게 대체 오 세상에 내 목에 앉았어 내 목에

SCP-006-J-6 : 성공적으로 격리됨.

해석

눈알무늬나 보호색처럼, 정신 오염을 방어기제로 사용하는 것 같은 ~~조금 징그럽기만 한~~ 평범한(...) 벌레들. 격리 조치를 포함해서 아무도 이녀석들을 죽일 생각을 안 한다는 걸 생각해보면 확실히 효과가 있는 듯. [wiki:"SCP-252" 훔볼트 오징어]나 [wiki:"SCP-1025" 질병 백과사전]처럼 자신의 위험성을 과장하는 SCP이다. 안 무섭다고 한 사람을 대뜸 기지책임자로 승격시키는 것으로 보아 O5들도 제대로 겁먹은 듯.

벌레공포증(Entomophobia)이라는 매우 흔한 공포증을 희화한 것으로 보인다.--근데 이런 사진들을 보면 누구나 벌레 혐오증 걸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