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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련번호 씨 | * 일련번호 씨 | ||
{{인용문2|'''일련번호''': SCP-XXX-JP. 뭐야 이거.}} | : {{인용문2|'''일련번호''': SCP-XXX-JP. 뭐야 이거.}} | ||
번호를 정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다른 이들의 제작과정을 보면서 조용히 맞장구치다가, 밖에서 보던 인간의 존재를 눈치채고 모두에게 알리는 역할도 맡았다. 아마 항목 맨 위에 있어서 알았던 것 아닐까? | : 번호를 정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다른 이들의 제작과정을 보면서 조용히 맞장구치다가, 밖에서 보던 인간의 존재를 눈치채고 모두에게 알리는 역할도 맡았다. 아마 항목 맨 위에 있어서 알았던 것 아닐까? | ||
* 등급 씨 | * 등급 씨 | ||
{{인용문2|'''등급''': 대충 봤을 때 유클리드 정도려나?}} | : {{인용문2|'''등급''': 대충 봤을 때 유클리드 정도려나?}} | ||
등급을 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냥 외견 쓱 보고서 대충 유클리드로 정해버렸다. 그래도 다른 이들의 설정제작을 보면서 "유클리드, 잠재적 케테르"라는 식으로 상세화하는 등 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 등급을 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냥 외견 쓱 보고서 대충 유클리드로 정해버렸다. 그래도 다른 이들의 설정제작을 보면서 "유클리드, 잠재적 케테르"라는 식으로 상세화하는 등 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
* 특수 격리 절차 씨 | * 특수 격리 절차 씨 | ||
{{인용문2|'''특수 격리 절차''': 설명 씨, 일단 적을 수 있는 데까지 적어 봐 줘.}} | : {{인용문2|'''특수 격리 절차''': 설명 씨, 일단 적을 수 있는 데까지 적어 봐 줘.}} | ||
격리절차를 담당해야하건만 지 하는 일은 엇다가 갖다치우고 설명 씨에게 바로 패스해버렸다. 사실 설명이 구체화되어야지만 격리절차를 서술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br>중간중간 나타나는 [[BLIT|경고 씨]]에게 너 보면서 엄청 놀란다며 혼내는 모습도 보이는 등, 담당하는 파트가 파트라서 그런가 은근히 성깔있는 모습. | : 격리절차를 담당해야하건만 지 하는 일은 엇다가 갖다치우고 설명 씨에게 바로 패스해버렸다. 사실 설명이 구체화되어야지만 격리절차를 서술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br>중간중간 나타나는 [[BLIT|경고 씨]]에게 너 보면서 엄청 놀란다며 혼내는 모습도 보이는 등, 담당하는 파트가 파트라서 그런가 은근히 성깔있는 모습. | ||
* 설명 씨 | * 설명 씨 | ||
{{인용문2|'''설명''': SCP-XXX-JP는 █████ ███████이 18██년에 제조한 백열 전구이다.}} | : {{인용문2|'''설명''': SCP-XXX-JP는 █████ ███████이 18██년에 제조한 백열 전구이다.}} | ||
모두가 특수 격리 절차따위 죄다 스킵하고 보는 설명 파트를 맡았으니만큼 아무래도 담당하는 파트가 큰지라 결과물이 은근히 상세해보이며, 다른 이들의 말을 듣고서 작업을 하는 등 일을 많이 하는 모습이 보인다. | : 모두가 특수 격리 절차따위 죄다 스킵하고 보는 설명 파트를 맡았으니만큼 아무래도 담당하는 파트가 큰지라 결과물이 은근히 상세해보이며, 다른 이들의 말을 듣고서 작업을 하는 등 일을 많이 하는 모습이 보인다. | ||
* 부록 1 씨, 부록 2 씨 | * 부록 1 씨, 부록 2 씨 | ||
{{인용문2|'''부록 2''': LED에 질투하여 초고성능이 된 지각을 가진 백열 전구…라던가?}} | : {{인용문2|'''부록 2''': LED에 질투하여 초고성능이 된 지각을 가진 백열 전구…라던가?}} | ||
{{인용문2|'''부록 1''': 그렇구나! 이 전구는 그 신을 잡아서 전기를 뺏기 위해 만들어졌단 거군요!}} | : {{인용문2|'''부록 1''': 그렇구나! 이 전구는 그 신을 잡아서 전기를 뺏기 위해 만들어졌단 거군요!}} | ||
SCP의 부록이 언제나 그렇듯이 내용을 상세화시키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SCP 양식 세계관의 해설역인 셈. 부록 1씨는 설명 씨를 선배라고 부른다. 설명이 언제나 부록보다 먼저이기 때문에 당연하다. | : SCP의 부록이 언제나 그렇듯이 내용을 상세화시키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SCP 양식 세계관의 해설역인 셈. 부록 1씨는 설명 씨를 선배라고 부른다. 설명이 언제나 부록보다 먼저이기 때문에 당연하다. | ||
* 대화문 씨 | * 대화문 씨 | ||
{{인용문2|밈적 살해 인자에 대한 밈적 살해 인자의 적용을 요구함. - ██ 박사 | : {{인용문2|밈적 살해 인자에 대한 밈적 살해 인자의 적용을 요구함. - ██ 박사 | ||
승인. - O5-█}} | 승인. - O5-█}} | ||
역할이 역할이다보니 여러 개의 인격(?)을 가진 모양이다. ██ 연구원의 이름으로 부록들과 토론을 하며 내용을 상세화시키거나, 아래의 경고 씨가 또 나타나자 ██ 박사의 이름으로 밈적 살해 인자에 대한 밈적 살해 인자 적용을 요청한 후 O5-█의 이름으로 승인을 내리는 모습 등으로 나타난다. | : 역할이 역할이다보니 여러 개의 인격(?)을 가진 모양이다. ██ 연구원의 이름으로 부록들과 토론을 하며 내용을 상세화시키거나, 아래의 경고 씨가 또 나타나자 ██ 박사의 이름으로 밈적 살해 인자에 대한 밈적 살해 인자 적용을 요청한 후 O5-█의 이름으로 승인을 내리는 모습 등으로 나타난다. | ||
* [[BLIT|경고]] 씨 | * [[BLIT|경고]] 씨 | ||
{{인용문2|{{색|#7f192b|'''승인된 요원을 환영합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해ㅏㅇㅁㅌㅅㄴ이거놔'''}}}} | : {{인용문2|{{색|#7f192b|'''승인된 요원을 환영합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해ㅏㅇㅁㅌㅅㄴ이거놔'''}}}} | ||
[[SCP-001]]을 지키다가 심심해서 놀러와서 SCP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팅하며 한두마디씩 툭툭 던지지만, 그 [[BLIT|무시무시한 모습]]때문에 맨날 특수 격리 절차 씨한테 갈굼당한다. 사람이 나타나자마자 모두가 대피하는 와중에 자기를 크게 키워서는 <del>해당 사람을 밈적 살해시키려고 든다</del> [[SCP-001]] 페이지인 척 하다가 아놔 이거놔 한다. | : [[SCP-001]]을 지키다가 심심해서 놀러와서 SCP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팅하며 한두마디씩 툭툭 던지지만, 그 [[BLIT|무시무시한 모습]]때문에 맨날 특수 격리 절차 씨한테 갈굼당한다. 사람이 나타나자마자 모두가 대피하는 와중에 자기를 크게 키워서는 <del>해당 사람을 밈적 살해시키려고 든다</del> [[SCP-001]] 페이지인 척 하다가 아놔 이거놔 한다. | ||
* 각주 씨 | * 각주 씨 | ||
{{인용문2|폭언은 자제해 주세요. 숨기는 것도 꽤 수고스러운 일이라고요.}} | : {{인용문2|폭언은 자제해 주세요. 숨기는 것도 꽤 수고스러운 일이라고요.}} | ||
갈굼당하니까 일부러 작아져서 나타난 경고 씨를 보고서 그래도 갈구면서 욕을 하는 특수 격리 절차 씨에게, "욕설 감추는 것도 힘드니까 좀 작작해라"면서 한탄하는 식으로 등장. 아마 지금까지 우리가 보던 그 검댕이칠이나 [[데이터 말소]]들은 전부 이 친구가 만들어줬던 모양이다. | : 갈굼당하니까 일부러 작아져서 나타난 경고 씨를 보고서 그래도 갈구면서 욕을 하는 특수 격리 절차 씨에게, "욕설 감추는 것도 힘드니까 좀 작작해라"면서 한탄하는 식으로 등장. 아마 지금까지 우리가 보던 그 검댕이칠이나 [[데이터 말소]]들은 전부 이 친구가 만들어줬던 모양이다. | ||
* 실험 기록 씨, 면담 기록 씨 | * 실험 기록 씨, 면담 기록 씨 | ||
{{인용문2|'''면담 기록''': 그렇게 되면, 제 자리도 있을 수 있겠네요!}} | : {{인용문2|'''면담 기록''': 그렇게 되면, 제 자리도 있을 수 있겠네요!}} | ||
{{인용문2|'''실험 기록''': …제 자리는 있으려나요?}} | : {{인용문2|'''실험 기록''': …제 자리는 있으려나요?}} | ||
중간중간에 나타나 "제 자리도 있겠네요!!" "제 자리는 있을까요...?"하는 반응을 보인다. SCP 항목에 따라 이들이 항목의 핵심이 될 정도로 큰 역할을 차지하지만 늘상 나타나는 친구들이 아니다보니 자기 자리를 걱정하는 듯. 능력 쩌는 비정규직? | : 중간중간에 나타나 "제 자리도 있겠네요!!" "제 자리는 있을까요...?"하는 반응을 보인다. SCP 항목에 따라 이들이 항목의 핵심이 될 정도로 큰 역할을 차지하지만 늘상 나타나는 친구들이 아니다보니 자기 자리를 걱정하는 듯. 능력 쩌는 비정규직? | ||
* 태그 씨 | * 태그 씨 | ||
{{인용문2|{{색|#7f192b|euclid scp-jp 아 좀 우리를 두고 가지 마}}}} | : {{인용문2|{{색|#7f192b|euclid scp-jp 아 좀 우리를 두고 가지 마}}}} | ||
euclid 씨, scp-jp 씨, あれっ(아) 씨, ちょっと(좀) 씨, 僕達を(우리를) 씨, 置いてかないで(두고 가지 마) 씨로 구성된 태그들. 다들 도망치는 와중에 자기들만<ref> 사실 도망치지 못한 녀석이 둘 있다. 바로 투명글씨 씨 두명. </ref> 도망치지 못하자 저렇게 태그로 "어라 잠깐 우리를 두고 가지 마"라며 울부짖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 : euclid 씨, scp-jp 씨, あれっ(아) 씨, ちょっと(좀) 씨, 僕達を(우리를) 씨, 置いてかないで(두고 가지 마) 씨로 구성된 태그들. 다들 도망치는 와중에 자기들만<ref> 사실 도망치지 못한 녀석이 둘 있다. 바로 투명글씨 씨 두명. </ref> 도망치지 못하자 저렇게 태그로 "어라 잠깐 우리를 두고 가지 마"라며 울부짖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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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명글씨 1, 투명글씨 2씨 | * 투명글씨 1, 투명글씨 2씨 | ||
{{인용문2|{{색|white|참가하고 ███번째인데, 슬슬 우리들 존재도 알아줬음 좋겠지 ←응}}}} | : {{인용문2|{{색|white|참가하고 ███번째인데, 슬슬 우리들 존재도 알아줬음 좋겠지 ←응}}}} | ||
[[SCP-2316]]<ref>2316에서는 투명글씨 뿐만 아니라 투명링크로도 활약(?)하면서 항목의 핵심을 담당한다.</ref> 등의 항목에서 드래그하면 보이는 숨은 메세지를 담당하는 그 존재. 여기서도 같은 역할을 맡은지라, 한 몇번 보고도 눈치 못 채는 경우도 생긴다.<br>투명한 글씨라서 독자들이 처음에는 눈치 못채는 것 처럼, 다른 애들이 SCP를 만들고 있을 때 아무한테도 눈치채이지 못한 채로 자기들끼리 노가리까면서 논다. 모두가 사람들을 눈치채고 위협을 느낄 때 "나도 보고 있어" "나야 나" 하면서 관심에 목마른 모습을 보이거나, 다들 도망칠 때 끝말잇기 한다고 도망치지도 못한다. 그러나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심한다. | : [[SCP-2316]]<ref>2316에서는 투명글씨 뿐만 아니라 투명링크로도 활약(?)하면서 항목의 핵심을 담당한다.</ref> 등의 항목에서 드래그하면 보이는 숨은 메세지를 담당하는 그 존재. 여기서도 같은 역할을 맡은지라, 한 몇번 보고도 눈치 못 채는 경우도 생긴다.<br>투명한 글씨라서 독자들이 처음에는 눈치 못채는 것 처럼, 다른 애들이 SCP를 만들고 있을 때 아무한테도 눈치채이지 못한 채로 자기들끼리 노가리까면서 논다. 모두가 사람들을 눈치채고 위협을 느낄 때 "나도 보고 있어" "나야 나" 하면서 관심에 목마른 모습을 보이거나, 다들 도망칠 때 끝말잇기 한다고 도망치지도 못한다. 그러나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심한다. | ||
2020년 2월 2일 (일) 01:32 판
개요
o0O (다시 태어나면 브라이트 박사가 되고 싶어)
SCP-001에 속하는(?) 문서 중 하나. 번개가 들은 기이한 전구...가 아니라, 이 전구를 두고 온갖 설정을 붙혀나가며 SCP를 만들기 위해, 재단 데이터 슬롯 내에 모인 SCP의 각 양식들의 모임이다.
간단히 말하자면 일련번호, 별명, 등급, 특수격리절차 등, 우리가 SCP 항목을 보면서 흔히 보는 그 양식들이 의인화되어 모여서는 진짜로 SCP를 만드는 항목.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SCP는 위에서 나열한 양식을 토대로 만들어지기에, 다시 말해 이 양식 포맷이야말로 SCP 세계관의 근반에 해당되는 개념이기에, 조크 항목임에도 불구하고 의외로 정말 001을 받을 자격이 있는 SCP 항목이다.
참가자(?) 목록
본 문서에서는 각 참가자(?)들의 명칭을 ~씨로 적도록 한다.
- 일련번호 씨
일련번호: SCP-XXX-JP. 뭐야 이거. |
- 번호를 정해주는 역할을 맡았다. 다른 이들의 제작과정을 보면서 조용히 맞장구치다가, 밖에서 보던 인간의 존재를 눈치채고 모두에게 알리는 역할도 맡았다. 아마 항목 맨 위에 있어서 알았던 것 아닐까?
- 등급 씨
등급: 대충 봤을 때 유클리드 정도려나? |
- 등급을 정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냥 외견 쓱 보고서 대충 유클리드로 정해버렸다. 그래도 다른 이들의 설정제작을 보면서 "유클리드, 잠재적 케테르"라는 식으로 상세화하는 등 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 특수 격리 절차 씨
특수 격리 절차: 설명 씨, 일단 적을 수 있는 데까지 적어 봐 줘. |
- 격리절차를 담당해야하건만 지 하는 일은 엇다가 갖다치우고 설명 씨에게 바로 패스해버렸다. 사실 설명이 구체화되어야지만 격리절차를 서술할 수 있으니 어쩔 수 없지만...
중간중간 나타나는 경고 씨에게 너 보면서 엄청 놀란다며 혼내는 모습도 보이는 등, 담당하는 파트가 파트라서 그런가 은근히 성깔있는 모습.
- 설명 씨
설명: SCP-XXX-JP는 █████ ███████이 18██년에 제조한 백열 전구이다. |
- 모두가 특수 격리 절차따위 죄다 스킵하고 보는 설명 파트를 맡았으니만큼 아무래도 담당하는 파트가 큰지라 결과물이 은근히 상세해보이며, 다른 이들의 말을 듣고서 작업을 하는 등 일을 많이 하는 모습이 보인다.
- 부록 1 씨, 부록 2 씨
부록 2: LED에 질투하여 초고성능이 된 지각을 가진 백열 전구…라던가? |
부록 1: 그렇구나! 이 전구는 그 신을 잡아서 전기를 뺏기 위해 만들어졌단 거군요! |
- SCP의 부록이 언제나 그렇듯이 내용을 상세화시키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준다. SCP 양식 세계관의 해설역인 셈. 부록 1씨는 설명 씨를 선배라고 부른다. 설명이 언제나 부록보다 먼저이기 때문에 당연하다.
- 대화문 씨
밈적 살해 인자에 대한 밈적 살해 인자의 적용을 요구함. - ██ 박사 승인. - O5-█ |
- 역할이 역할이다보니 여러 개의 인격(?)을 가진 모양이다. ██ 연구원의 이름으로 부록들과 토론을 하며 내용을 상세화시키거나, 아래의 경고 씨가 또 나타나자 ██ 박사의 이름으로 밈적 살해 인자에 대한 밈적 살해 인자 적용을 요청한 후 O5-█의 이름으로 승인을 내리는 모습 등으로 나타난다.
- 경고 씨
승인된 요원을 환영합니다. 원하는 항목을 선택해해ㅏㅇㅁㅌㅅㄴ이거놔 |
- SCP-001을 지키다가 심심해서 놀러와서 SCP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눈팅하며 한두마디씩 툭툭 던지지만, 그 무시무시한 모습때문에 맨날 특수 격리 절차 씨한테 갈굼당한다. 사람이 나타나자마자 모두가 대피하는 와중에 자기를 크게 키워서는
해당 사람을 밈적 살해시키려고 든다SCP-001 페이지인 척 하다가 아놔 이거놔 한다.
- 각주 씨
폭언은 자제해 주세요. 숨기는 것도 꽤 수고스러운 일이라고요. |
- 갈굼당하니까 일부러 작아져서 나타난 경고 씨를 보고서 그래도 갈구면서 욕을 하는 특수 격리 절차 씨에게, "욕설 감추는 것도 힘드니까 좀 작작해라"면서 한탄하는 식으로 등장. 아마 지금까지 우리가 보던 그 검댕이칠이나 데이터 말소들은 전부 이 친구가 만들어줬던 모양이다.
- 실험 기록 씨, 면담 기록 씨
면담 기록: 그렇게 되면, 제 자리도 있을 수 있겠네요! |
실험 기록: …제 자리는 있으려나요? |
- 중간중간에 나타나 "제 자리도 있겠네요!!" "제 자리는 있을까요...?"하는 반응을 보인다. SCP 항목에 따라 이들이 항목의 핵심이 될 정도로 큰 역할을 차지하지만 늘상 나타나는 친구들이 아니다보니 자기 자리를 걱정하는 듯. 능력 쩌는 비정규직?
- 태그 씨
euclid scp-jp 아 좀 우리를 두고 가지 마 |
- euclid 씨, scp-jp 씨, あれっ(아) 씨, ちょっと(좀) 씨, 僕達を(우리를) 씨, 置いてかないで(두고 가지 마) 씨로 구성된 태그들. 다들 도망치는 와중에 자기들만[2] 도망치지 못하자 저렇게 태그로 "어라 잠깐 우리를 두고 가지 마"라며 울부짖는 안습한 모습을 보인다.
내용 누설 주의 이 부분 아래에는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가 포함되어 있어, 열람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 투명글씨 1, 투명글씨 2씨
참가하고 ███번째인데, 슬슬 우리들 존재도 알아줬음 좋겠지 ←응 |
- SCP-2316[3] 등의 항목에서 드래그하면 보이는 숨은 메세지를 담당하는 그 존재. 여기서도 같은 역할을 맡은지라, 한 몇번 보고도 눈치 못 채는 경우도 생긴다.
투명한 글씨라서 독자들이 처음에는 눈치 못채는 것 처럼, 다른 애들이 SCP를 만들고 있을 때 아무한테도 눈치채이지 못한 채로 자기들끼리 노가리까면서 논다. 모두가 사람들을 눈치채고 위협을 느낄 때 "나도 보고 있어" "나야 나" 하면서 관심에 목마른 모습을 보이거나, 다들 도망칠 때 끝말잇기 한다고 도망치지도 못한다. 그러나 아무도 알아채지 못한다는 사실에 안심한다.
안타깝게도, SCP-231 등에서 떡밥 담당으로 맹활약했던 "작은 글씨 씨"(?)는 본 항목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