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34 미니건

고려 국방군 (토론 | 기여)님의 2017년 8월 14일 (월) 17:5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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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편집 | 원본 편집]

M134 미니건미국의 총기로서 미군의 제식화기중 하나다. 6개의 총열이 엮인 개틀링건의 일종이며 대공포로 유명한 벌컨을 축소시킨 듯한 모양이다. 실제로도 벌컨포의 축소형이며, 이 때문에 미니건이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는데, 한마디로 작은 벌컨포라는 뜻. 연사속도는 보통 분당 3000발에서 최대 5000발로, 일반적인 기관총보다 두세배 정도 더 빠르며, 그만큼 화력과 살상력도 강력하다.

사용 탄종은 7.62미리 나토탄을 사용하며, 분대지원화기인 M60 기관총과 같은 구경의 탄을 사용하지만 앰육공과는 달리, 보병이 소지하기 보단, 주로 헬기 같은 항공기의 항공포나 진지에서 거치형으로 사용되는 형식의 총이다. 따라서 분대지원화기로는 사용되지는 않는다. 영화나 만화에서는 사람이 이걸 들고 쏘는 장면들이 나오는데, 현실적으로는 픽션에서 나오는 것처럼 쏘긴 힘들다. 총 자체의 무게도 26킬로나 되는 중화기고, M60이 욕을 얻어먹었던 이유 중 하나가 7.62미리 탄에 의한 심한 반동 때문이였다. 문제는 위에서 언급했듯이 미니건의 연사속도는 M60의 몇배에 달하기 때문에 쏘긴 쏴도 반동제어가 어려워 명중률은 크게 하락할 것이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실전[편집 | 원본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