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 MP5: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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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H&K]]에서 개발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기관단총]]으로, 세계 치안조직에서 애용하는 기관단총이다.
= 개요 =
[[독일]] [[H&K]]에서 개발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기관단총]]으로 탄환은 9mm [[권총탄]]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MP5 자체가 고가인 이유 때문에 판매량은 적었지만 이후 1970년대에 발생한 루프트한자 여객기 납치사건과 [[SAS]]의 이란 대사관 인질구출작전을 통해 세계에 MP5가 알려지며 베스트셀러가 된다.


탄환은 9mm [[권총탄]]을 사용하며, [[SAS]]의 이란 대사관 인질구출작전을 통해 전 세계에 위력이 알려지며 베스트셀러가 된다.
그렇게 MP5는 신뢰성 높고 준수한 성능으로 각광받았으나, 소련 붕괴로 인하여 세계 각지로 방탄복이 헐값으로 퍼져나가면서 무장한 테러범들이 간혹 [[방탄복]]을 입거나 마약 복용을 하면서 깽판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9mm [[권총탄]]으로는 제압이 힘든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이후 방탄복도 관통이 가능한 5.56mm [[소총탄]] 버전의 [[단축형 소총]]으로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MP5는 건재하다. 기관단총 자체의 사양세와 더붙어 단축형 돌격소총이나 PDW 같은 쟁쟁한 경쟁상대들이 무수히 나타났음에도 인기는 줄어들었을지언정 단종되지도 않은걸 보면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MP5가 동종의 다른 화기보다 오랫동안 사용된만큼 충분히 검증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각국의 군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채용 국가는 대한민국,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이 있다.


그렇게 MP5는 신뢰성 높고 준수한 성능으로 각광받았으나, 어떤 사건으로 인해 하향세를 맞게 된다. 무장한 테러범들이 간혹 [[방탄복]]을 입고 깽판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9mm [[권총탄]]으로는 제압이 힘들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다행히 [[아킬레스|신발은 방탄이 아니어서]] 발을 쏴서 제압하긴 했으나, 이후 방탄복도 관통이 가능한 5.56mm [[소총탄]] 버전의 [[단축형 소총]]으로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
= 바리에이션 =


하지만 MP5의 성능 자체는 준수해서 지금도 여러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MP5SD: 1974년도 부터 특수부대의 은밀한 특수작전을 위해 제작된 소음기관단총이다. 내장형 소음기가 적용되어 있어서 소음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대한민국은 고가의 MP5SD 소음기관단총을 대체 보급하기 위하여 K1 기관단총의 일부 부품을 사용하여 만든 내장형 소음기관단총인 K-7 소음기관단총을 만들었다.
 
MP5K: 1976년도부터 개발 및 생산된 기관단총이다. 개머리판, 총열 등의 길이를 극한까지 단축시켜 무게를 매우 절감함과 동시에 휴대성을 대폭 증가시켰으며 반동제어를 위해 수직손잡이가 기본 적용되어있다.
 
MP5K PDW: 위의 MP5K 기관단총의 불편한 반동제어를 해결하기 위해 접이식 개머리판을 추가하고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게 개량한 모델이다

2016년 12월 20일 (화) 05:08 판

  • 똑같이 생긴 5.56mm 버전을 찾으신다면 HK53 문서로.
{{{무기이름}}}
Mp5a2.jpg
무기 정보
종류 기관단총
탄약 9x19mm 파라벨럼
10mm Auto (MP5/10)
.40 S&W (MP5/40)

개요

독일 H&K에서 개발한 세계적 베스트셀러 기관단총으로 탄환은 9mm 권총탄을 사용한다. 처음에는 MP5 자체가 고가인 이유 때문에 판매량은 적었지만 이후 1970년대에 발생한 루프트한자 여객기 납치사건과 SAS의 이란 대사관 인질구출작전을 통해 전 세계에 MP5가 알려지며 베스트셀러가 된다.

그렇게 MP5는 신뢰성 높고 준수한 성능으로 각광받았으나, 소련 붕괴로 인하여 세계 각지로 방탄복이 헐값으로 퍼져나가면서 무장한 테러범들이 간혹 방탄복을 입거나 마약 복용을 하면서 깽판을 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경우 9mm 권총탄으로는 제압이 힘든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이후 방탄복도 관통이 가능한 5.56mm 소총탄 버전의 단축형 소총으로 눈을 돌리는 계기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까지 MP5는 건재하다. 기관단총 자체의 사양세와 더붙어 단축형 돌격소총이나 PDW 같은 쟁쟁한 경쟁상대들이 무수히 나타났음에도 인기는 줄어들었을지언정 단종되지도 않은걸 보면 알 수 있다. 그 이유는 MP5가 동종의 다른 화기보다 오랫동안 사용된만큼 충분히 검증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각국의 군경에서 사용되고 있다. 현재 채용 국가는 대한민국, 미국, 독일, 영국, 프랑스, 일본 등이 있다.

바리에이션

MP5SD: 1974년도 부터 특수부대의 은밀한 특수작전을 위해 제작된 소음기관단총이다. 내장형 소음기가 적용되어 있어서 소음효과가 매우 뛰어나다. 대한민국은 고가의 MP5SD 소음기관단총을 대체 보급하기 위하여 K1 기관단총의 일부 부품을 사용하여 만든 내장형 소음기관단총인 K-7 소음기관단총을 만들었다.

MP5K: 1976년도부터 개발 및 생산된 기관단총이다. 개머리판, 총열 등의 길이를 극한까지 단축시켜 무게를 매우 절감함과 동시에 휴대성을 대폭 증가시켰으며 반동제어를 위해 수직손잡이가 기본 적용되어있다.

MP5K PDW: 위의 MP5K 기관단총의 불편한 반동제어를 해결하기 위해 접이식 개머리판을 추가하고 소음기 장착이 가능하게 개량한 모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