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S

Mykim5902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3월 15일 (금) 12:28 판 (DPS (기업)에 대한 넘겨주기를 제거함)

Damage per Second의 약자.

'초당 피해량' 정도로 번역되는데 초당 얼마나 많은 양의 피해를 입힐 수 있는지를 측정하는 척도다.

해외에선 적에게 피해를 가하는 데 특화된 게임 캐릭터, 즉 한국에서 '대미지 딜러'라 부르는 캐릭터들을 DPS라고 부른다.

보통 Damage per second의 의미로 쓰일땐 dps(dPs), 대미지 딜러로 쓰일땐 DPS로 쓴다.

예시

  • 스타크래프트 종족 전쟁 시절의 테란의 메카닉 조합의 경우 공성 전차의 공격이 한 번에 프로토스 유닛들을 강타하기 때문에 프로토스는 돌입하면서부터 병력 손실을 입은채 전투를 시작하고 결국 동일 보급량이면 자리잡은 테란을 정공법으로 뚫을 수 없다. 반면 유닛 하나하나의 체력이 공격력보다도 낮아 화력 낭비가 벌어지는 상황일 경우 적은 공격력을 빠르게 연사해서 최대한 화력 낭비 없이 적에게 피해를 전달하는 타입이 훨씬 유리해지는데 테란이 저그를 상대할 때 무조건 공성 전차만 중시하는 게 아니라 해병이나 시체매, 골리앗 등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것도 그런 이유. 다만 한 방이 강력한 공격 중에는 범위 공격도 많기 때문에 그런 점까지 고려하면 사정은 조금 더 복잡해지는데 테저전에서 공성 전차가 주력은 아닐지언정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는 이유도 공성 모드 공격이 단일 대상 공격이 아닌 범위 공격이기 때문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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