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두 판 사이의 차이

편집 요약 없음
 
(사용자 7명의 중간 판 17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1번째 줄: 1번째 줄:
DioxyriboNulericAcid; 디옥시리보 핵산
'''디옥시리보 핵산'''(DioxyriboNulericAcid), 약칭 '''DNA'''(디엔에이)는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저장하는 매우 크고 아름다운 분자다. 모든 생명현상은 여기에서 기인한다.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저장하는 매우 크고 아름다운 분자. 모든 생명현상은 여기에서 기인한다.


[[파일:Fig-1-X-ray-chrystallography-of-DNA.gif|섬네일]]
==역사==
==역사==


==구조==
==구조==
[[File:DNA_chemical_structure.svg|thumb]]
[[파일:DNA chemical structure.svg|섬네일]]
디옥시리보스를 당으로 하는 뉴클레오타이드를 기본 단위로 가지고 있으며, 이 뉴클레오타이드가 연속적으로 연결된 사슬이 이중으로 꼬여있다.
디옥시리보스를 당으로 하는 뉴클레오타이드를 기본 단위로 가지고 있으며, 이 뉴클레오타이드가 연속적으로 연결된 사슬이 이중으로 꼬여 있다.


==유전자의 발현==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
더 자세한 사항은 [[센트럴 도그마]] 참조.
{{참고|유전자 발현}}


DNA에서 [[RNA]][[전사]](transcription)되어 단백질로 [[번역]](translation)된다.
유전자의 발현은 [[단백질]]이 생성되는 과정이다. 유전자 발현의 실험은 모델 생물인 [[대장균]]이 이용되었다. 유전자의 발현은 DNA가 [[RNA]]로 전사되는 과정부터 시작된다. 기본 전제는 우성과 열성이 가려진 상태이며, 열성이 되는 유전자의 부분은 비활성되어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받은 유전자 쌍 중에 한부분만 활성화되어 발현에 이용된다는 이야기다. 이렇기 때문에 mRNA가 활성화 되어 있는 DNA를 전사하는 것이며 이때 mRNA는 DNA와는 달리 쌍을 이루지 않는 사슬이다.


[[추가 바람]]
유전자 발현의 조절은 이 전사과정에서 일어난다. 이 조절 과정이 매우 흥미로운게 DNA가 전사되지 못하도록 [[억제제]](repressor)로 억제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DNA자체가 응축되어 있어 전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핵소체]]를 형성해 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염색체는 분열기에만 볼 수 있는데 이 핵소체라는 것은 분열기도 아닌데도 소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매체에서==
==대중문화 속의 DNA==
왠지 생긴것도 적절하고 하는 역할도 적절하기 때문에, 뭔가 오파츠 스러운 느낌이 드는 요소로 등장할 때가 많다.
왠지 생긴 것도 적절하고 하는 역할도 적절하기 때문에, 뭔가 [[오파츠]]스러운 느낌이 드는 요소로 등장할 때가 많다.
* [[방탄소년단]]의 미니 음반 《[[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 곡 이름이 [[DNA (방탄소년단의 노래)|DNA]]이다.


==관련 문서==
==관련 문서==
[[유전]]
* [[유전]]
 
* [[생화학]]
[[생화학]]
* [[유전체 교정]]
* [[분자생물학]]


[[분자생물학]]
{{각주}}
[[분류:유전학]]

2023년 11월 10일 (금) 04:25 기준 최신판

디옥시리보 핵산(DioxyriboNulericAcid), 약칭 DNA(디엔에이)는 생명체의 유전정보를 저장하는 매우 크고 아름다운 분자다. 모든 생명현상은 여기에서 기인한다.

Fig-1-X-ray-chrystallography-of-DNA.gif

역사[편집 | 원본 편집]

구조[편집 | 원본 편집]

DNA chemical structure.svg

디옥시리보스를 당으로 하는 뉴클레오타이드를 기본 단위로 가지고 있으며, 이 뉴클레오타이드가 연속적으로 연결된 사슬이 이중으로 꼬여 있다.

유전자의 발현과 조절[편집 | 원본 편집]

유전자의 발현은 단백질이 생성되는 과정이다. 유전자 발현의 실험은 모델 생물인 대장균이 이용되었다. 유전자의 발현은 DNA가 RNA로 전사되는 과정부터 시작된다. 기본 전제는 우성과 열성이 가려진 상태이며, 열성이 되는 유전자의 부분은 비활성되어 있다. 어머니와 아버지에게 받은 유전자 쌍 중에 한부분만 활성화되어 발현에 이용된다는 이야기다. 이렇기 때문에 mRNA가 활성화 되어 있는 DNA를 전사하는 것이며 이때 mRNA는 DNA와는 달리 쌍을 이루지 않는 사슬이다.

유전자 발현의 조절은 이 전사과정에서 일어난다. 이 조절 과정이 매우 흥미로운게 DNA가 전사되지 못하도록 억제제(repressor)로 억제되어 있는 경우도 있고 DNA자체가 응축되어 있어 전사가 되지 않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 후자의 경우에는 핵소체를 형성해 조절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염색체는 분열기에만 볼 수 있는데 이 핵소체라는 것은 분열기도 아닌데도 소체를 형성하는 것이다.

대중문화 속의 DNA[편집 | 원본 편집]

왠지 생긴 것도 적절하고 하는 역할도 적절하기 때문에, 뭔가 오파츠스러운 느낌이 드는 요소로 등장할 때가 많다.

관련 문서[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