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M-7 스패로: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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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M-7 스패로'''(AIM-7 Sparrow)는 [[미국]]과 그 동맹국에서 운용하고 있는 [[공대공 미사일]]이다. 반능동 공대공 미사일인 AIM-7 스패로는 서방권의 대표적 미사일들을 제조한 레이시온 사에서 개발했다.
{{미사일 정보
|이름    = AIM-7 스패로
|원어이름 =
|그림    = [[파일:AIM 7 HAFB Museum.jpg]]
|그림설명 = 힐 공군기지 박물관의 스패로
|종류    =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제조    = 레이시온 외
|설계    = 레이시온
|운영    = {{나라|미국}}
|생산연도 =
|사용연도 = 1956년~2018년(미국)
|생산량  =
|엔진    = 허큘리스 MK-58 로켓 모터(고체)
|추진제  =
|속도    = 마하 4
|사거리  =
|탄두    = 폭풍 파편형 탄두
|유도    = 반능동 레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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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 3.64m
|폭      = 0.2m
|높이    =
|무게    = 225kg(경하)
|비고    =
}}


대표적인 서방권의 중거리 미사일로서, 각종 실전에서 몇 십 년간 쓰이고 있는 공대공 미사일계의 한 획을 그은 무기다.
'''AIM-7 스패로''' (AIM-7 Sparrow)는 [[미국]] 레이시온에서 개발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 소개==
반능동 레이더 유도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별칭인 스패로는 참새란 뜻이다.
들어가기에 앞서 [[밀덕]]이 아닌 친구들을 위해 반능동 공대공 미사일에 대해 설명하자면, 미사일을 발사한 플랫폼인 [[전투기]]가 목표에 대해 지속적으로 [[레이더]]조사하여 그 목표에 부딪혀 나온 반사파를 향해 유도하는 미사일이다. AIM-7 역시 이러한 유도 방식을 따라 유도되는데, 당연히 레이더 조사가 끊기면 미사일은 유도를 상실하고 목표를 추적하지 못한다.
==개발==
==설계 및 기능==
스패로는 반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로, 스패로를 발사한 모기가 목표에 지속적으로 [[레이더]] 파를 조사하여 그 목표에 부딪혀 나온 반사파를 향해 미사일이 따라가는 유도 방식이다.


그래서 근접전이나 정면에서 사용하기 불편한 미사일이라, 원거리에서 후방이나 기습용 미사일이다. 사실 BVR 교전의 양상이 이렇기도 하고….
때문에 당연히 레이더 조사가 끊기면 미사일은 목표를 추적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린다.


그래서 스패로를 발사한 모기는 목표에 명중할 때까지 레이더로 적기를 비춰줘야 하기에 기동에 제약이 생기며 서로 정면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상황에서는 불리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적기와 마주보고 있는 상황보단 사각에서 기습하고 빠지는, 시계 외 교전(BVR)에 적합한 기종이다.
==운용==
===실전===
1960년대 베트남의 하늘은 3세대 전투기와 함께 중거리 미사일인 스패로가 마주한 첫 전장이었다.
시계외 교전, 이른바 BVR 교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멀리서 북베트남군의 항공기를 일방적으로 떨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미군에게 가져다 주었고 이처럼 발전된 여러 공대공 미사일들의 배치는 기관포를 주력 항공 무장에서 밀어내었다.
그러나 첫 실전인 [[베트남 전쟁]]에서 스패로가 보여준 활약은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상부에서 내려온 지침이었는데, 표적을 확인한 다음 사격하라는 이 명령으로 인해 미 공군, 해군 조종사들은 30km 밖에서 공격이 가능한 스패로 미사일을 달고도 적기가 육안으로 보일 때까지 접근해야 했기에 중거리 미사일이란 특징이 빛이 바랬다.
==파생형==
==운용 국가==
{{각주}}
{{각주}}
[[분류:미사일]]
[[분류:대공 미사일]]

2022년 10월 16일 (일) 18:59 기준 최신판

AIM-7 스패로
AIM 7 HAFB Museum.jpg
힐 공군기지 박물관의 스패로
미사일 정보
종류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
제조 레이시온 외
설계 레이시온
운영 미국
사용연도 1956년~2018년(미국)
엔진 허큘리스 MK-58 로켓 모터(고체)
속도 마하 4
탄두 폭풍 파편형 탄두
유도 반능동 레이더
길이 3.64m
0.2m
무게 225kg(경하)

AIM-7 스패로 (AIM-7 Sparrow)는 미국 레이시온에서 개발한 중거리 공대공 미사일이다.

반능동 레이더 유도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으로, 별칭인 스패로는 참새란 뜻이다.

개발[편집 | 원본 편집]

설계 및 기능[편집 | 원본 편집]

스패로는 반능동 레이더 유도 미사일로, 스패로를 발사한 모기가 목표에 지속적으로 레이더 파를 조사하여 그 목표에 부딪혀 나온 반사파를 향해 미사일이 따라가는 유도 방식이다.

때문에 당연히 레이더 조사가 끊기면 미사일은 목표를 추적하지 못하고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린다.

그래서 스패로를 발사한 모기는 목표에 명중할 때까지 레이더로 적기를 비춰줘야 하기에 기동에 제약이 생기며 서로 정면에서 미사일을 발사한 상황에서는 불리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적기와 마주보고 있는 상황보단 사각에서 기습하고 빠지는, 시계 외 교전(BVR)에 적합한 기종이다.

운용[편집 | 원본 편집]

실전[편집 | 원본 편집]

1960년대 베트남의 하늘은 3세대 전투기와 함께 중거리 미사일인 스패로가 마주한 첫 전장이었다. 시계외 교전, 이른바 BVR 교전의 가능성을 보여주며 멀리서 북베트남군의 항공기를 일방적으로 떨굴 수 있다는 자신감을 미군에게 가져다 주었고 이처럼 발전된 여러 공대공 미사일들의 배치는 기관포를 주력 항공 무장에서 밀어내었다.

그러나 첫 실전인 베트남 전쟁에서 스패로가 보여준 활약은 처참하기 그지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상부에서 내려온 지침이었는데, 표적을 확인한 다음 사격하라는 이 명령으로 인해 미 공군, 해군 조종사들은 30km 밖에서 공격이 가능한 스패로 미사일을 달고도 적기가 육안으로 보일 때까지 접근해야 했기에 중거리 미사일이란 특징이 빛이 바랬다.

파생형[편집 | 원본 편집]

운용 국가[편집 | 원본 편집]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