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59 표식 사건

5759 표식 사건은 2022년 4월 대한민국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이다. 입주민들이 살고 있는 아파트 소화전에 정체를 알 수 없는 글씨가 쓰여져 있었던 사건이었고, 아이의 이름이 적혀 있거나 다른 입주민의 이름, 알 수 없는 숫자가 적혀 있는 등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었다. 여기서 가장 대표적인 숫자가 5759였기에 '5759 사건'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SBS에서도 보도가 될 정도로 생각보다 여파가 큰 사건이다.

소화전에 이름이 적힌 사람들은 주로 여성이나 노약자, 어린아이의 이름 등으로 밝혀졌었으며, 숫자 '5759'를 인터넷에 검색한 결과, 이것이 히브리어 성경 색인번호에서 어린아이와 관련된 내용을 담은 구절이 검색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입주민들은 이것이 스토킹 범죄라고 생각을 하여 신고를 하게 되었다.

결국 4월 5일 입주민들의 신고를 듣고 아파트 내 CCTV를 분석한 결과 범인은...

진실[편집 | 원본 편집]

범인은 아파트에 자주 들어오는 우편배달부였다. 생후 7개월 된 아기의 이름까지 적은 이유는 그 아이의 이름으로 택배를 받은 적이 있었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기 위해서 입주민이 살고 있는 아파트에 다가 번호를 적고 그 사람의 이름을 적는 등의 행동 뿐이었지 범죄 의도와는 전혀 연관이 없던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숫자 5759는 그냥 전에 살던 세입자와 관련된 숫자였다고. 결국 일을 잘 하기 위해서 해당 일을 저지른 것이었다.(...) 그리고 하필이면 해당 숫자를 검색했을 시 성경이 검색 결과로 나왔던 것이 공포감을 조성했고 그런 분위기를 부추겼던 것이었다.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