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번째 줄: | 53번째 줄: |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작가인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위안부]] 소녀상을 비하하는 [https://twitter.com/Y_Sadamoto/status/1159702101464776705 트윗]을 해서 논란이 일어났다.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메갈리아4 티셔츠 사태|"내 작품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돼. 근데 볼거잖아."]]라는 비아냥거리는 [https://twitter.com/Y_Sadamoto/status/1160042214262599681 답변]을 해서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81207561474351 문화계에서도 불매운동이 일어나게 만들었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작가인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위안부]] 소녀상을 비하하는 [https://twitter.com/Y_Sadamoto/status/1159702101464776705 트윗]을 해서 논란이 일어났다.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메갈리아4 티셔츠 사태|"내 작품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돼. 근데 볼거잖아."]]라는 비아냥거리는 [https://twitter.com/Y_Sadamoto/status/1160042214262599681 답변]을 해서 [https://view.asiae.co.kr/article/2019081207561474351 문화계에서도 불매운동이 일어나게 만들었다.] | ||
=== | === 2020 도쿄 올림픽 재뿌리기 === | ||
오염수 방류, [[2020 도쿄 올림픽]] 선수촌의 후쿠시마산 농산물 공급에 대한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814_0000741009&cID=10301&pID=10300 문제를 제기]해서 일본의 약점을 찌를 것이라고 한다. | 오염수 방류, [[2020 도쿄 올림픽]] 선수촌의 후쿠시마산 농산물 공급에 대한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814_0000741009&cID=10301&pID=10300 문제를 제기]해서 일본의 약점을 찌를 것이라고 한다. | ||
2019년 8월 17일 (토) 13:46 판
2019년 대한민국 대법원의 일제 강제징용 관련 배상 판결에 반발하여 일본이 수출 제한 조치 등을 단행한 뒤 빚어진 일련의 사건들을 묶어서 서술하는 문서다. 가장 큰 이슈로 일본의 조치에 대항하여 많은 한국인들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 및 일본 여행 기피 등을 벌였다.
경과
- 2019년 6월 26일: 대한민국 고등법원에서 신일철주금 강제징용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신일철주금이 1인당 1억원을 배상) 판결을 내림.
- 2019년 7월 1일: 일본 경제산업성에서 대한민국으로의 수출 관리 규정을 개정하여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화 수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등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강화한다고 밝힘.
- 2019년 7월 4일: 앞서 언급한 3개 품목에 대한 수출 규제를 발동. 한 번 포괄적인 허가를 받으면 3년간 개별 품목에 대해 허가를 받지 않아도 되는 '포괄허가'를 부여했으나, 7월 4일부터 이러한 우대 조치를 철폐.
효과
- 8월 1일부터 10일까지 일본산 맥주의 수입량이 전년대비 98.8% 감소하였다.[1]
- 7월 넷째 주 동안 유니클로에서의 8개 카드사 신용카드 매출액이 6월 마지막 주에 비해 70% 감소했다.[2]
- 8월 5일 코스닥이 7% 하락해서 사이드카가 발동되고 시가총액이 50조원 날아갔다.[3]
- 8월 14일에 예정되었던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의 달 탐사기'의 국내 개봉이 무기한 연기되었다.[4]
한국 측의 대응
정부 측의 대응은 여기를 참고하면 된다.
소재 국산화 및 수입처 다변화
특정 국가로부터 수입하는 것에 의존하는 게 위험하다는 것을 일깨워준 만큼 소재를 국산화거나 좀 더 다양한 나라로부터 수입하는 것을 정부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한다.
세계무역기구에 제소
일본 상품 불매운동
BOYCOTT JAPAN
'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 널리 쓰이고 있는 불매 운동 포스터를 구현함.
한국 국민들 사이에서는 일본산 제품을 사거나 일본 여행을 가는 것을 하지 않는 불매운동을 벌이고 있다.
틀:집단연구
찬성론
- 현재 대일 무역이 적자인 상태인 걸 고려하면 일본에 지출하는 돈을 줄여야 할 필요가 있다.
- 일본이 먼저 우리나라 경제에 피해를 주었으니 우리나라도 일본에게 경제적인 응징을 하는 게 맞다.
- 마치 물산장려운동을 하듯이 일본 제품 대신 우리나라 제품을 사주면 우리나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이다.
- 개인이 일본산 제품을 사는 건 자유라 할지라도 적어도 한국인 피해자에게 사죄, 배상할 필요가 있는데도 하지 않은 전범기업에서 만든 제품을 국민 세금으로 사는 건 규제하는 게 바람직하다.
반대론
- 아베 정권이 아니라 아베 정권을 지지하지 않는 곳이 있을 수도 있는 일본 기업들에게 화풀이하는 게 타당한가?
- 일본산 제품, 부품의 의존도가 높은 경우가 있어서 완전한 불매운동은 쉽지 않을 것이다.
기타
- 자발적으로 불매운동에 참여하는 게 아닌 참여할 마음이 없는 다른 사람에게 불매운동 참여를 강요하거나 "이 시국에 ~는 좀 아니지 않나요?" 이런 식으로 일본 여행, 일본산 제품 구입을 한 사람을 욕하는 건 옳지 않다.[5]
논란이 된 사례
- 도시철도의 노조에서 열차 안에 불매운동을 지지하는 스티커를 붙여서 논란이 일어났다. 더 웃긴 건 일본산 소자를 쓴 열차에도 붙였다는 것이다.
- 서울 중구에서 거리에 불매운동 포스터를 걸어서 한국을 좋아하는 일본인 관광객들까지 해를 끼치는 게 아니냐는 등 논란이 일어나 현재는 철거되었다.
- 8월 4일 KBS 뉴스9 방송중에 "앵커가 제트스트림이라는 일본산 볼펜을 들고 있는 거 같다"라는 시청자의 제보가 들어왔다. 하지만 확인 결과 모닝글로리 사에서 만든 국산 볼펜으로 확인돼서 클로징 멘트에서 국산 볼펜이라고 해명하는 해프닝이 일어났다.
이 운동에 기름을 부어주는 일본 기업, 인물들의 망발
- 유니클로의 최고재무책임자인 오카자키 타케시는 "이 불매운동은 오래 못갈 것"이라고 한국 소비자들을 만만하게 보는 발언을 해서 논란이 일어났다. 그 덕분에 오히려 유니클로의 매출이 급락했다.
- DHC의 자회사에서 운영하는 DHC TV에서 혐한 성향을 보였던 게 8월 10일에 우리나라에 발굴되면서 DHC도 불매운동 대상에 포함되었다. DHC코리아에서 사과한 이후에도 계속 혐한방송을 하고 있어서 공분을 사고 있다.
-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작가인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위안부 소녀상을 비하하는 트윗을 해서 논란이 일어났다. 한국 팬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내 작품 보기 싫으면 안 봐도 돼. 근데 볼거잖아."라는 비아냥거리는 답변을 해서 문화계에서도 불매운동이 일어나게 만들었다.
2020 도쿄 올림픽 재뿌리기
오염수 방류, 2020 도쿄 올림픽 선수촌의 후쿠시마산 농산물 공급에 대한 문제를 제기해서 일본의 약점을 찌를 것이라고 한다.
참고
각주
- ↑ 일본산 맥주 사실상 수입 중단…이달들어 98.8% 감소, 연합인포맥스
- ↑ 日 브랜드 국내 매출 절반 급감...유니클로 70% '뚝', YTN
- ↑ ‘검은 월요일’…코스닥 7% 폭락·환율 급등, KBS
- ↑ 반일감정 확산에 日애니 '도라에몽 극장판' 개봉 연기, 조선일보
- ↑ 이전 판에는 반대론에 적혀 있었는데 찬성론에도 이런 주장을 펴는 이들이 있으며 반대론 중에도 친일윙넛이 있기 때문에 전부 다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