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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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개 ==
== 소개 ==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사랑의 배터리"로 히트를 친 뒤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변함없는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가수이자 배우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노래할 때 나오는 애교섞인 목소리와 예능에서도 항상 보여주는 애교로 매우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너어어~?"'''가 유명하다.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사랑의 배터리"로 히트를 친 뒤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변함없는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가수이자 배우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본인이 늘상 가지고 있으며 특히 무대에서 폭발하는 '''흥'''과, 예능에서도 항상 보여주는 '''애교'''로 매우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너어어~?"'''가 유명하다.


== 활동 ==
== 활동 ==

2018년 1월 19일 (금) 02:32 판

틀:음악가 정보

소개

대한민국의 트로트 가수로, "사랑의 배터리"로 히트를 친 뒤 예능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변함없는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는 가수이자 배우이다. 하지만 뭐니뭐니해도 본인이 늘상 가지고 있으며 특히 무대에서 폭발하는 과, 예능에서도 항상 보여주는 애교로 매우 유명하다. 그 중에서도 "너어어~?"가 유명하다.

활동

초기

처음에는 기획사를 잘못 들어갔다. 원래부터 가수가 되고 싶어서 기획사를 들어갔더니 연기를 먼저 시작해야 한다며 1년에 연극을 4편씩 하게 만들었던 것. 그러니까 처음에는 데뷔를 연극 배우로 시작한 것이다. 그 때 연극도 좋긴 좋았지만 연기를 한다면 뮤지컬을 하고 싶어했다고 한다. 이 때 당시 상당히 고된 세월을 보냈는데, 추운 겨울날에 설거지를 시키고 일주일에 두 번씩 포스터를 100장씩 붙이고 다녔다고 한다.

이후에는 극단을 나와 걸그룹 준비를 하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데뷔 무산만 2번 겪은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처음에 데뷔하려고 했던 그룹은 '클럽진'으로 사장님이 클럽을 워낙 좋아해서 클럽에서 진이 되어라는 의미로 지은 이름이었다. 근데 데뷔가 무산되고 나서 그 다음에 '핑크 스파이시'라는 그룹을 준비했다. 뜻은 사장님이 핑크색을 좋아하고, 가요계에 매운 맛을 보여주자는 의미로 지은 것이었다고 한다. 그렇게 1년을 준비되었는데 회사가 또 자금이 딸려서 데뷔가 또 무산되었다.[1][2] 결국 또다시 도전해서 걸그룹으로 겨우 데뷔했는데, '스완'이란 그룹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망해서 이름따라 백조 신세가 되었다.

걸그룹을 준비할 당시 정말 심한 일을 당했는데, 잠도 안 재우고 노래 연습을 시키고, 그러면서 가사를 외우게 한데다, 뜬금없이 독후감을 쓰라고 하기도 했다고 한다. 당시 반항을 해보겠다고 빈 독후감 용지를 냈는데, "니 부모님이 이렇게 가르쳤냐"면서 패드립에 "너 이렇게 할 거면 당장 짐 싸서 집에 가라"는 등의 폭언을 받기도 했다. 폭언 뿐만 아니라 매니저들한테 구타를 당하고 주먹이 벌개지도록 맞기도 했다고 한다. 다른 멤버들도 힘들어하다보니 회사를 나올 때 완전히 뒤집어 엎으면서 나왔다고 한다. 계약서를 쫙쫙 찢으면서 사장 나오라며 통쾌하게 나왔다고.

그러다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코어컨텐츠미디어 오디션을 봤는데 그 때 다섯 장르의 곡을 준비해서 불렀다고 한다. 거기서 장윤정의 "꽃"을 불렀는데 그 때 대표가 "너는 트로트를 해야한다"고 제안했다고 한다. 처음에는 젊은 나이에 트로트를 부른다는 게 너무 싫어서 대표한테서 6개월을 도망치며 살았다고 한다. 결국 설득 끝에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기로 결심하고, 당시 데뷔곡이 바로 사랑의 배터리였다.[3]

2012년

2012년 12월 12일에는 소속사를 옮겨서 배우 기획사인 키이스트에 들어갔다.[4] 갑자기 소속사를 옮긴 건 코어컨텐츠미디어에서 독립한 매니지먼트 팀이 키이스트 음반사업부로 2013년 1월부터 합류하는 것으로 결정되었기 때문. 그 매니지먼트 팀을 따라 홍진영도 옮겨가게 된 것.[5]

2017년

데뷔한 지 약 10년이 지나서 언니들의 슬램덩크의 걸그룹 프로젝트 언니쓰(Unnies)에 참여를 했는데, 걸그룹 준비할 때의 아쉬움이 있었고 제대로 하고 끝냈으면 아쉬움이 없었을 것 같다는 게 참여한 이유였다. 결국 언니쓰의 2기 멤버가 되었고, 홍진영이 참여한 "맞지?"라는 곡이 엄청난 주목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활동을 마쳤다. 원래 보컬적 재능이 탁월한 것도 있었고, 랩 파트에도 참여를 했는데 처음에는 랩을 잘 못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근데 회차가 진행되면서 직접 작사를 하더니 준수한 랩 실력으로 많은 성장을 보여준 멤버였다.

주요 노래

  • 2009년 사랑의 배터리
  • 내 사랑
  • 산다는 건
  • 월량대표아적심[6]
  • 부기맨
  • 엄지 척

등이 있다.

출연 작품

뮤직비디오

예능

광고

  • 2015년 한우 자조금 관리 위원회
  • 2016년 오로나민C
  • 2017년 강남언니

여담

  • 홍진영이 "엄지 척"이란 곡으로 활동할 때 엄지깜짝 출연시켰다.
  • MBC 꽃다발이란 방송에서 중학교 때 짱이었다고 밝혔다. 홍진영의 이모가 "교문 앞에 서 있으면 애들이 못 지나갔다"는 증언을 했고, 진영이 후배 때문에 사촌이 학교 생활이 어렵다고 얘기하자 전화 한 통으로 해결해준 적도 있었다고 한다.[9]
  • 중학교 2학년 때 짝사랑 질투로 인해 집단 구타를 당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어떤 오빠가 자기한테 다가와서 좋아한다고 했는데, 그 오빠를 짝사랑하던 언니와 그 친구들한테 구타를 받았던 것. 당시 너무 속이 상해서 그 때부터 태권도를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10]
  • 방송에서 중학교 졸업사진을 공개하면서 성형 사실을 털어놓은 적이 있다. 수술은 총 세 번 했는데 쌍꺼풀 수술을 한 번, 코 수술을 두 번 한 것. 현재 모습과 사진이 많이 다르긴 하지만 매력은 있었다고 밝혔다.[11]
  • 2015년아프리카TV생방송을 했다! 연예인이 게스트로 출연한 경우는 있었지만 직접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킨 건 흔치않은 경우였다. 사실 팬들과 모여서 소소하게 방송을 하려고 했는데, 워낙 버퍼링이 심하게 걸리다보니 가장 대중적인 매체인 아프리카TV로 옮긴 것이었다고. 하지만 워낙 악성 채팅이 많아 보기 불편했다는 팬들도 있었다.[12]

각주

  1. 당시 대표가 "가요계에 매운 맛을 보여주자"라는 의미로 지은 것이라고 한다.
  2. 홍진영 "'핑크 스파이시'란 걸그룹으로 데뷔할 뻔했다"… 데뷔 못 한 이유가?
  3. 2018년 지금이야 홍진영의 대표곡이자 노래방 애창곡으로 사랑받고 있는 곡이지만, 당시에는 워낙 고된 일을 겪다보니 정말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도전을 했다고 한다. 사랑의 배터리도 발매한 지 4~5개월 지나서야 반응이 오기 시작했다고.
  4. [단독]'사랑의 배터리' 홍진영 키이스트행, 김수현과 한솥밥
  5. 당시 다비치도 이런 식으로 옮겨갈 것으로 추측하기도 했으나 활동 문제 때문에 계속 남아있었다.
  6. 중화민국의 가수 등려군의 메가 히트곡을 한국어 번안한 곡이다.
  7. 당시 남궁민과 커플로 출연했었다.
  8. 파일럿 방송과 정규 31회 방송으로 총 두 번 출연했다. 파일럿 방송에선 워낙 특유의 트로트 창법이 티가 나다보니 금방 들켰고, 그 수모를 갚기 위해 몇 개월동안 보컬 트레이닝을 받으면서 실력을 키웠다. 결국 준결승까지 진출하면서 해피엔딩.
  9. 출처. 꽃다발 방영 당시의 스크린샷도 남아있다.
  10. 홍진영, 중학교 시절 집단구타 '질투 받은 스완'
  11. '런닝맨' 홍진영, 중학교 졸업사진에 "지금과 다르긴 하지만 매력 있었다"
  12. 성형 드립부터 인조인간 드립까지 워낙 가관이었기에 방송 중에 홍진영이 정말로 폭발했었다. 링크 걸어놓은 영상도 홍진영 빡침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