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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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출생 |
1961년 8월 9일 (63세)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경희대학교 국제경영학과 (졸업) |
직업 |
연예매니저ᆞ작사가ᆞ기업가ᆞ 음반제작자ᆞ영화제작자 |
종교 | 불교 |
활동기간 | 1985년 ~ 현재 |
소속사 | MBK엔터테인먼트 (대표) |
음악 활동 |
소개[편집 | 원본 편집]
김광수(金光秀, 1961년 8월 9일 ~ )는 대한민국의 연예매니저 겸 기업인으로 MBK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이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김광수는 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매니저로 매니지먼트에 첫 입문하였다. 그리고 90년대 들어서면서부터 자기가 기획사를 직접 차리고 가수를 발굴하고 매니지먼트하는 일을 시작했는데, 이 때까지만 해도 꽤 성공했다. SG워너비, 씨야, 조성모, 터보 모두 김광수가 담당한 연예인들이었으니까. 그러나 나중이 되어서야 김광수가 당시 소속 가수들을 혹사시킨 것도 모자라 폭행 의혹까지 생겼다.[1]
SG워너비의 채동하는 당시 500원으로 빵 사먹을까 버스를 탈까 고민했을 정도였고, 터보 멤버들은 극한의 스케줄을 돌렸던 것도 모자라서[2] 공동 대표였던 권승식은[3] 멤버들을 지하실에 감금하여 폭행하기도 했다.[4] 실제로 김정남과 김종국이 방송 등지에서 나중에 회고하기도 했고, 김종국은 소속사와 계약 만료되고 나서 솔로로 전향하려고 할 때 전 소속사 측에서 묻어버리려고 했다.[5] 그리고 김종국이 허리디스크가 심한 편이라서 근육을 키운 건데, 이게 전 소속사의 폭행과 무리한 연습 때문이라는 말이 많다.
언론플레이의 달인으로 누구 하나 데뷔시키면 "제 2의 ○○○" 타이틀을 내걸거나 무리한 공약을 내세워서 어그로를 끌었다. 코어콘텐츠미디어를 차렸을 때도 마찬가지. 2000년대 초중반 발라드가 대세였을 때까지는 자기만의 노하우로 어떻게든 수익을 올렸지만, 아이돌이 주류가 되기 시작하면서 노하우가 없다보니 초신성 같은 그룹은 실패하기도 했다. 물론 티아라가 대중적이고 뽕삘 넘치는 음악으로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그러나 워낙 소속사가 무리하게 멤버를 계속 끌어들이고, 대처, 피드백을 굉장히 소홀히 하다보니, 왕따 사건 하나로 한 순간에 물거품이 되어버렸다.[6]
그리고 2010년대 들어서부터 SNS가 주류가 되면서 언론플레이가 안 먹히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때부터 감이 떨어지기 시작해서 무리수를 계속 던졌다가 말아먹기만 했다. 2010년에는 혼성 그룹인 남녀공학을 데뷔시켰다가 말아먹었고, 결국 보이그룹 걸그룹으로 분리해서 나온 파이브돌스와 SPEED도 결국 해체, 티아라 후속 그룹이었던 갱키즈도 해체, 씨야 후속 그룹이었던 더 씨야도 해체... 다이아도 프로듀스 101에 출연한 정채연으로 부활하나 했더니 큰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외부 링크[편집 | 원본 편집]
각주
- ↑ 의혹이라곤 하지만
- ↑ 잘 시간도 밥 먹을 시간도 부족할 정도였던 건 기본이고, 멤버들이 한 달동안 응급실 신세를 세 번 졌다. 심지어 국내선 비행기를 하루에 5번 태운 적도 있는데다, 프로그램 녹화 중에도 쓰러지고 녹초 상태에 있는데도 스케줄을 두세 개 더 돌렸다고 한다.
- ↑ 당시 터보의 소속사는 스타뮤직였고, 권승식과 김광수가 공동대표로 있었는데, 권 대표는 당시 범죄 전과가 상당한 범죄자였다.
- ↑ 연예계非理(비리) 전면 수사 (1996.11.29, 경향신문)
- ↑ 2010년 4월 6일, 강심장에서 김종국이 직접 언급한 내용. 본인이 이 때 가수 인생이 끝나는 것 아닐까하는 생각도 했었다고 한다.
- ↑ 티아라가 활동할 때는 굉장히 카라를 견제했는데, 카라가 활동을 연기하면 따라서 연기해서 무리하게 동시 컴백을 시킨다던가, 언론플레이로 카라는 부정적, 티아라는 긍정적인 기사만 내게 해서 언론 차별을 한다던가, 한 방송에서는 "티아라 vs 카라"라면서 아예 라이벌로 만들어놓고, 카라의 생계형 아이돌 타이틀까지 따라하게 만들어놓다가, 카라 사태가 일어나자 본인이 카라를 영구퇴출해야 한다고 해놓고 구하라를 영입하고 싶다고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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