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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이지만, 고의로든 부주의로든 내용물을 꺼낼 생각은 절대 하면 안 된다!<ref>안단테, [http://blog.naver.com/koshablog/220523845212 야광봉, 장난감과 위험물의 두 얼굴], 안전보건공단 공식 블로그, 2015.10.30.</ref> [[디시인사이드]] [[러브라이브 갤러리]]에서 한 갤러가 {{ㅊ|라이브에 쓰고 남은}} 울트라 오렌지 사이리움을 분해해 내용물로 라면을 끓여 섭취하려다가 먹진 않았지만 유독가스 흡입으로 병원에 입원했다.{{ㅈ|{{웹 인용 |url=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hit&no{{=}}13350|제목=목숨걸고 요리대회 참가 |저자=오노데라다이스키 |날짜=2016-04-11 10:24:34 |웹사이트=[[디시인사이드]] [[러브라이브 갤러리]] |출판사= |확인날짜=2016년 4월 11일 (월) 19:27: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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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사고 사례 중엔 파열된 형광봉에서 내용물이 안구에 쏟아져 화학 화상을 입은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사용한 형광봉 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페놀이 검출되었으며, 강한 산성을 띄고 있었다고 한다.{{ㅈ|{{저널 인용 |저자=박정현⋅송낭희⋅지남철⋅고재웅 |날짜=2009년 11월 23일 |제목=케미컬 라이트에 의한 각결막 화상 1예 |저널=대한안과학회지 |권=51 |호=9 |쪽=1282-1286 |id= |url=http://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035JKOS/jkos-51-1282.pdf |확인날짜=2016년 4월 11일 (월) 19:27:17 (KST)}}}}
실제 사고 사례 중엔 파열된 형광봉에서 내용물이 안구에 쏟아져 화학 화상을 입은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사용한 형광봉 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페놀이 검출되었으며, 강한 산성을 띠고 있었다고 한다.{{ㅈ|{{저널 인용 |저자=박정현⋅송낭희⋅지남철⋅고재웅 |날짜=2009년 11월 23일 |제목=케미컬 라이트에 의한 각결막 화상 1예 |저널=대한안과학회지 |권=51 |호=9 |쪽=1282-1286 |id= |url=http://synapse.koreamed.org/Synapse/Data/PDFData/0035JKOS/jkos-51-1282.pdf |확인날짜=2016년 4월 11일 (월) 19:27: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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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31일 (화) 13:58 판

이 분야의 대표주자 울트라 오렌지

개요

원통 막대에 발광 물질을 채운 뒤 외부에서 충격을 가하면 빛이 나는 막대. 보통은 야광봉[1]이라고 부르며 일본에서는 사이리움이라고 불리기도 하는 데 사이리움은 일본 형광봉 등록 상표이다.[2]

양 손으로 잡고 꺾거나 어디에 내려쳐서 내부 앰플을 깨트려서 물질이 발광하도록 한다. 키쿠치 마코토 때문에 검은색 형광봉도 있지만 제아무리 빛을 내더라도 검은색은 검은색이라서 딱히 표가 안 난다.

사용

보통 낚시에서 야광찌의 용도로 많이 쓴다. 케미컬 라이트를 줄인 케미라고 줄여 부르기도 하며 야간 낚시의 필수품.케미 터지는 건 이 케미가 아니다 유사 상황에서 안정적인 발광원이 되기 때문에 재난 대비 물품으로도 구비한다.

라이브에서 팬 라이트와 함께 관객의 응원 도구로 쓰인다. 팬 라이트보다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1회용에, 밝기와 지속 시간이 반비례하는 것이 단점이다. 또한 유닛 라이브 같은 걸 한번 뛰면 팬 라이트는 하나로 퉁 칠 수 있지만 형광봉은 여러 종 구비해야 해서 짐이 늘어난다. 마지막으로, 일부 행사에선 파열 사고를 막기 위해 형광봉을 금지하고 있다. 그래서 팬 라이트를 구비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맞서 울트라 오렌지로 대표되는 고휘도 형광봉이나 대형 형광봉 등 특화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기타

올바른 예시

당연한 말이지만, 고의로든 부주의로든 내용물을 꺼낼 생각은 절대 하면 안 된다![3] 디시인사이드 러브라이브 갤러리에서 한 갤러가 라이브에 쓰고 남은 울트라 오렌지 사이리움을 분해해 내용물로 라면을 끓여 섭취하려다가 먹진 않았지만 유독가스 흡입으로 병원에 입원했다.[4]

실제 사고 사례 중엔 파열된 형광봉에서 내용물이 안구에 쏟아져 화학 화상을 입은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사용한 형광봉 내용물을 분석한 결과 페놀이 검출되었으며, 강한 산성을 띠고 있었다고 한다.[5]

관련 문서

각주

  1. 원래 야광은 빛을 받아 축적시켰다가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는 현상을 의미한다. 다만 '야광봉'은 빛을 내는 막대기의 대명사로 쓰인다.
  2. 일본 OmniGlow社의 상표였으나, 형광봉을 가리키는 대명사가 되었다. 그리고 2015년 OmniGlow가 파산하면서 그냥 명사가 되어버렸다. 후술하는 울트라 오렌지(UO)도 마찬가지.
  3. 안단테, 야광봉, 장난감과 위험물의 두 얼굴, 안전보건공단 공식 블로그, 2015.10.30.
  4. 오노데라다이스키 (2016년 4월 11일). 목숨걸고 요리대회 참가, 디시인사이드 러브라이브 갤러리,. 2016년 4월 11일 (월) 19:27:17 (KST)에 확인.
  5. 박정현⋅송낭희⋅지남철⋅고재웅 (2009년 11월 23일). 케미컬 라이트에 의한 각결막 화상 1예. 《대한안과학회지》 51 (9): 1282-1286. 2016년 4월 11일 (월) 19:27:17 (KST)에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