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연료 재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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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 이용이냐, 핵무기의 준비단계이냐

개요

원자력 발전소연구용 원자로 등에서 일생을 마친 핵연료를 재처리하는 기술.

왜 필요한가?

기본적으로 원자로에 투입되는 우라늄은 천연 자원으로, 그 양이 한정되어 있다. 화석 연료처럼 일방적으로 캐내기만 하면 언젠가 고갈된다. 다행히도 일생을 마친 핵연료 속에는 못 쓰는 찌거기만 있는 것이 아니라 덜 타고 남은 우라늄도 있다. 이것을 추출하여 다시 원자로에 투입하면 자연에서 우라늄을 캐는 양을 줄일 수 있고, 좀 더 오랫동안 우라늄을 캘 수 있다. 대한민국 같은 자원 빈국은 연료 수입이 줄어들기 때문에 무역 수지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다 쓴 핵연료를 그냥 폐기처리하면 부피가 만만치 않다. 재처리 과정에서 찌거기만 고농축하여 묻어버리면 부피가 충분히 줄어들게 된다. 공간을 덜 차지하므로 방사능 폐기물 처리시설의 사용 기한이 늘어난다.

논란

재처리 과정에서 나오는 것 중에 쓸만한 게 우라늄도 있지만, 플루토늄도 있다. 플루토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