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대 컬렉션/평가와 비판

소재에 대한 비판

함대 컬렉션이라는 게임 자체가 태평양 전쟁 당시 일본군 함선을 의인화한 것이라, 이 게임이 실제 우익적 색채를 담고 있는지와는 상관없이 역사인식 논쟁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다.

히요의 미드웨이 해전 관련 복수 발언 등으로 심해서함이 연합군 함선을 모티브로 한 것이 아닌지 하는 의혹도 있다. 심해서함의 경우 장비가 인치 단위로 표시되는 점, 각 해역이나 원정의 이름이 명백히 과거 일본군의 전투에서 가져온 것임을 볼 때 이러한 의혹은 상당한 정도로 신빙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까 빨리 연합군 칸무스를 내놔

아사시오의 굉침 대사 등에서 미군의 행태에 대해 비겁하다고 비판하나, 정작 더 끔찍한 짓을 저지른 이8이나 토네같은 함에 대해서는 전쟁 범죄를 용서하거나 언급하는 대사도 없어 이중잣대의 논란도 있다.

밀리터리 자료의 침식

칸코레의 인기가 급상승하자 일부 일반인들도 일본군 해군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 검색해보니 정작 실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 함선들의 자료들은 찾아볼 수 없게 되었고, 제대로 된 해군 관련 자료를 찾기가 어려워졌다. 실제로 구글에 아카기를 검색하면 나오라는 군함은 안나오고 대부분 칸코레 관련 자료다. 또한 요즘 칸코레에 실제로 2차대전때 썼던 전략전술을 적용하고 이를 인터넷에 그대로 올라오고 있다. 함대전술중 하나인 단종진을 검색하면 대부분 칸코레 관련 글들이다. 영어라고 예외는 아니다. I-168, I-19, 시마카제, 아타고를 영어로 검색하면 죄다 칸코레 관련 자료다. 에라이 슈발

이것 때문에 밀덕들과 일반인들은 칸코레때문에 엄청난 피해를 보고있다. 만약 연합군 함선이 추가된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