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 막 쿨 (Fate 시리즈)

핀 막 쿨은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편집 | 원본 편집]

켈트족의 전신 누아자의 후예이며, 영광의 피아나 기사단의 장. 잠과 불길을 조종하는 사악한 신령을 잡아 도시를 구원하고, 에린(아일랜드)의 수호자로서 침략자나 마귀를 쓰러트리며 수많은 무용을 세운 대영웅. 마술과 지혜를 거두어 본래라면 수많은 능력과 보구가 있다.

에린 상왕의 시중을 들어 영광의 피오나 기사단에 있어서도 가장 위대한 기사이며 장이라고 불리움에 걸맞는 공적을 세운 남자. 영락한 신령 아렌, 마저, 명계의 말─── 이러한 수많은 강력하고도 사악한 괴물들을 토벌하고, 끝내는 신조인 전신(戦神) 누아다조차도 싸워서 쓰러뜨렸으나 평소엔 기사단의 부하들과 함께 사냥 등을 하면서 온화하게 살아간 훌륭한 인물이었다고 한다.

대영웅으로써 더할 나위 없는 도정을 나아가고 있던 그에게는, 그러나 여난의 운명이 있었다. 아름다운 자매에게 반하고 저주를 받았던 것이 제일의 난이다. 그 후에도 재난은 계속되어 첫번째 아내를 둘러싸 요정과 적대해 7년의 세월을 빼앗기고, 결국 제3 아내 그라니아에게 관련된 언쟁에 의해 영광의 기사단은 와해하게 되었다. 여자들에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에게야 말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핀 막쿨은 끝까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도대채 무엇을 잘못하였는가. 영령화하여 서번트로써 현계한 지금도 그는 모른다.

생전에는 아일랜드 상왕을 위해서 일하고 있던 적도 있어, 서번트로써 누군가 아래에서 활동하는 것에 대한 저항감은 일절 없다. 영웅으로써 사람들을 위해서 일하는 것을 그는 바란다. 또, 젊은시절의 모습으로 현계하고 있기 때문인지, 만년보다 정신의 방향성이 약간 "젊다". (기억은 만년에 이르기까지를 지니고 있다.)

랜서로서는 창과 치유의 힘을 보구로 한다.

인연 캐릭터[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은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들을 수 있는 특수 마이룸 대사이다.

  • 디어뮈드 오디나: 디어뮈드 오디나! 나의 피오나 기사단 제일의 기사! 다시 한번 그와 함께 싸우는 날이 올 줄이야!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3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디어뮈드 오디나: 젊은 모습으로 현계해 있는 핀 본인에게 있어, 만년의 이런저런 일은 그저 "지금이 아닌 때의 기억"일 뿐이므로, 의외로 신경쓰지 않고 "오랜만에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죽음의 기억이 그야말로 핀과의 이런저런 일이었던 디어뮈드에게는 더 이상 없이 엄청나게 거북하다…….
  • 베디비어: 뭐라 아가트람이라고. 과연 실물이려나?
  • 아름다운 여성 서번트들: 이런이런 곤란하게 됐는걸…… 아아, 또 내가 빛을 발해 버리는 건가!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