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 및 스토리 스포일러가 있으며, 스탯&스킬은 0성 1레벨 때의 정보임을 유의해주시길 바랍니다.
푸아그라 | |
---|---|
[1] | |
등급 | UR |
클래스 | 마법형 |
획득 방법 |
소환 조각 합성 신규 유저 혜택 |
관계 | 에스카르고 |
모토 | 나도, 그대도 운명을 피할 수 없어. |
선호음식 | 芒果卷 |
전용 낙신 | 벚꽃완자, 이누가미 |
개요
여왕 같은 느낌의 소녀, 고귀한 기운이 흘러넘쳐 쉽게 다가가기 힘들다. 아름다운 얼굴에는 표정의 변화를 찾아보기 어려우며, 평소에는 말도 잘 하지 않는다. 요리사를 매우 싫어한다. 누가 그녀의 얼어붙어 가는 마음을 녹여줄 수 있을까.
초기 정보 및 스킬
초기 정보 | |
영력 | 2049 |
공격력 | 65 |
방어력 | 23 |
HP | 524 |
치명타율 | 1594 |
치명피해 | 1278 |
공격속도 | 999 |
전투 스킬 | |||
기본 스킬 |
백조의 빛 | 푸아그라가 스태프를 휘둘러 적 전체를 매혹 상태에 빠트림, 1초간 지속 | |
에너지 스킬 |
하늘의 심판 | 푸아그라가 스태프를 소환해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의 40%만큼 피해를 입히고, ?의 추가 피해를 입힘. 동시에 적 전체가 받는 피해를 25% 증가시킴, 5초간 지속 | |
연계 스킬 |
Ex 하늘의 심판 | 에스카르고 | 푸아그라가 스태프를 소환해 적 전체에 자신의 공격력의 60%만큼 피해를 입히고, ?의 추가 피해를 입힘. 동시에 적 전체가 받는 피해를 30% 증가시킴, 5초간 지속 |
평가
로얄 컴뱃에서 빛을 발하는 식신.
대사
계약 | 음, 이렇게 만나게 되었네요... |
---|---|
로그인 | 운명이 다시 한 번 그대를 나에게로 데려왔네요. |
링크 | 여기 조금 추운 것 같지 않아? |
스킬 | 받아라! |
진화 | 이것도 숙명이겠지. |
피로 상태 | 안 돼, 아직 쓰러질 수 없어. |
회복 중 | 마음 한구석이 따듯해지는 것 같아. 이런 기분은 처음 느껴봐. |
출격/파티 | 가자. 이건 피할 수 없는 운명이야. |
실패 | 운명... |
알림 | |
방치: 1 | 어? |
방치: 2 | 무슨 생각해? |
접촉: 1 | 나도, 그대도 운명을 피할 수 없어. |
접촉: 2 | 당신의 무엇이 그토록 신의 총애를 받게 만든건가요? |
접촉: 3 | 만약...정말 운명을 바꿀 수 있다면... 마...말도 안 돼... |
? | |
? | |
? | |
? | |
? |
스토리
배경 이야기
1장. 감옥 아무것도 없는 벽에 창문 하나만 나 있어 어쩔 수 없이 밖을 보게 되었다. 짙푸른 하늘에 반짝거리는 별일 잔뜩 떠 있는 깊은 밤이었다. 내가 보는 바깥 풍경은 언제나 뚝뚝 끊겨 보였다.
창문에 박혀있는 창살 때문이다. 몇 걸음만 옮겨도 쇠사슬이 바닥에 쓸리는 소리가 방안 가득히 시끄럽게 울려 퍼졌다. 아무런 목적 없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 차가운 방 안에선 시간의 흐름을 느낄 수 없다. 할 게 없으니 또 이곳에 갇히게 된 이유가 떠오른다. 「바보 같긴.」 그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자신을 경멸한다. 사람의 기분을 복잡하게 만드는 경험이다. 이 세상에 막 소환되었을 때, 내 눈앞엔 성에서 일하는 요리사가 한 명 있었다. 그 요리사는 내가 나타난 걸 보고 깜짝 놀라며 중얼거렸다. 「이럴 수가.」 「내게 이런 재능이 있었다니.」하면서. 상당히 거슬렸다. 그 녀석이 요리사라는 걸 알았을 땐, 왠지 모를 혐오감이 들었다. 그래서 첫인상은 최악이었다고 할 수 있다. 내가 「마스터」라고 생각하고 모셔야 할 녀석이었지만, 난 그렇게 부르지 않았다. 상대도 자길 뭐라고 부르든 크게 상관하지 않는 것 같았지. 주변에선 언제나 놈을 「밥쟁이」라고 불렀으니까. 난 「이봐.」라고 불렀다. |
2장. 탈출 요즘 들어 성 분위기가 좀 이상해졌어.
밥쟁이를 따라 들어오면 누군가가 항상 어둠 속에서 우릴 주시하고 있다는 걸 느꼈지. 열심히 일하는 밥쟁이는 이런 시선을 느끼지 못했지만 말이야. 며칠동안 불길한 예감이 계속 들었고, 얼마 후 그 예감이 사실이었다는 걸 알게 되었지. 「어떻게 이런 일이...」 밥쟁이는 초조한 듯 얼굴을 감싸고 감옥 안을 돌아다녔다. 정말 가관이었지. 「내가 반역을 꾀했다니, 이건 말도 안 돼... 매일 일하느라 바빠 죽겠는데...」 「너무 억울하다고!」 놈이 아무리 울고불고 소리쳐도, 감옥의 육중한 문을 열어보러 오는 사람은 없었어. 반역 같은 건 왕족이 놈을 가두어두려는 핑계에 불과했어. 놈을 가둔 진짜 이유는 고귀하신 왕족께서 밥쟁이 따위가 식신을 소환했다는 사실이 두려웠기 때문이지. 「이봐.」 난 몸을 돌려 이쪽으로 오는 녀석을 향해 말했어. 「난 갇혀 있는 건 딱 질색이야. 그러니까 여기서 나가야겠어.」 「으, 응? 뭐라고? 말도 안 돼...... 발이 이렇게 묶여있는데, 어떻게 나간다는...」 놈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난 내 다리를 묶고 있던 족쇄가 꽁꽁 얼어붙은 후 산산조각이 난 걸 확인했지. 그리고 난 창문으로 걸어가서 창살을 모두 없애버렸어. 밥쟁이는 입을 떡 벌린 채 멍하니 나를 지켜보고 있었지. 내가 막 창문으로 나가려고 할 때, 놈이 날 붙잡고 절박한 얼굴로 말했어. 「아..푸아그라... 푸아그라님... 제발 절 데려가세요!」 정말 못 말리는 남자로군. 놈을 데리고 감옥에서 나올 때, 처음으로 인간을 만져보게 되었지. 지금도 그 온기가 손가락 끝에 남아있는 느낌이 든다. |
3장. 「」 |
4장. 「」 |
5장. 「」 |
코스튬
한계돌파: 밤 | |
획득 방법 | 식신 5성 달성 |
기타
둘러보기
공격형 | |
---|---|
방어형 | |
마법형 | |
지원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