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스토리: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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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상영 ==
== 한국 상영 ==
한국에서는 3년 늦은1988년이 되어서야 개봉되었는데 이는 국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의 대한민국은 군사정권이 집권하던 시기라 문화 검열이 매우 엄격했었다. 폭력적인 내용과 부패경찰을 다룬다는 이유로 상영금지를 먹었다가 표면적으로 나마 민주화가 된 노태우 정권이 들어선 1988년이 되어서야 개봉이 가능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해적판 비디오를 구해서 보는 경우도 있었다.
한국에서는 3년 늦은 [[1988년]]이 되어서야 개봉되었는데, 이는 국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의 대한민국은 [[전두환]]의 군사정권이 집권하던 시기라 문화 검열이 매우 엄격했었다. 폭력적인 내용과 부패경찰을 다룬다는 이유로 상영금지를 먹었다가 표면적으로 나마 민주화가 된 [[노태우]] 정권이 들어선 1988년이 되어서야 개봉이 가능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해적판 비디오를 구해서 보는 경우도 있었다.


== 얘기거리 ==
== 얘기거리 ==

2017년 10월 31일 (화) 23:29 판

틀:영화 정보폴리스 스토리》(Police Story)는 1985년 홍콩에서 개봉한 코믹 액션 영화다. 원제는 《경찰고사》(警察故事).

《취권》과 함께 '성룡'하면 떠오르는 그의 대표적인 영화 작품이다. 대한민국에는 속편인 《폴리스 스토리 2》가 개봉된 해인 3년 뒤에나 개봉되었는데, 그에 관한 얘기는 아래에서 후술한다. 《프로텍터》로 해외 진출에 고배를 마신 성룡이 "진짜 경찰이 뭔지 보여 주겠다"는 결심으로 심혈을 기울여 제작한 영화이다.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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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진가구 (성룡 역)
  • 아미 (장만옥 역)
  • 샐리나 (임청하 역)
  • 레이몬 서장 (임국웅 역)
  • 표숙 (동표 역)
    진가구의 직속 상관이다.
  • 주도 (초원 역)
  • 고요한 (탕진업 역)
    두목 주도의 부하다. 막판에 장변호사랑 억지를 부리다가 격분한 진가구에게 얼굴을 맞고 안경이 깨지는데 2편에서는 이 사람이 안경이 깨지는게 주된 몸개그 포인트다. 심지어는 맞지도 않았는데 자기가 도망가다 깨먹는다.(...) 참고로 배우 탕진업은 <이연걸의 탈출>에서 영화사의 사장으로 출연한다.

한국 상영

한국에서는 3년 늦은 1988년이 되어서야 개봉되었는데, 이는 국내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당시의 대한민국은 전두환의 군사정권이 집권하던 시기라 문화 검열이 매우 엄격했었다. 폭력적인 내용과 부패경찰을 다룬다는 이유로 상영금지를 먹었다가 표면적으로 나마 민주화가 된 노태우 정권이 들어선 1988년이 되어서야 개봉이 가능했다. 하지만 당시에도 해적판 비디오를 구해서 보는 경우도 있었다.

얘기거리

  • 아찔하고 화려한 액션씬들이 많다. 버스 추격 씬, 백화점 난투극 씬 등 배우들이 살아 있는 게 신기할 정도인데, 지금이야 특수 효과로 처리한다지만 당시엔 특수 효과 기술이 덜 발달된 시기여서 위험한 장면들을 안전장비 하나 없이 스턴트 배우가 직접 소화해야 했었다. 실제로도 성룡을 비롯한 성가반 멤버들의 부상이 잦았다고 한다.

외부 참조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