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자이론

Zilyuki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월 21일 (월) 22:34 판 (→‎비판)


영어:Horseshoe theory

개요

프랑스의 철학자 장-피에르 파예(Jean-Pierre Faye)가 창시한 이론으로 좌파나 우파가 극단으로 가면 결국 극과 극은 통한다가 되버리는 현상을 의미한다.

명칭이 편자 이론인 이유는 좌파나 우파가 극단으로 갈수록 편자의 양끝처럼 서로 가까워지는 모양을 하기 때문이다.

19세기 이후로 극우와 극좌의 공통점을 설명하는데 말굽 이론을 이용하고 있으며 그래서 중도주의자들과 극중주의자들은 좌파나 우파로 가는 것은 말굽 이론처럼 되버리기 때문에 중도가 차라리 낫다고 생각하고 있다.

비판

극우극좌를 표면적인 공통점만 보고 단순히 동일시한다고 비판받고 있다. 극우와 극좌가 둘다 세계화를 비판하지만 의도가 다르기 때문에 편자 이론이 통용되는 사례가 아니라고 비판하고 있다.

관련 문서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