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택배: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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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Snet]] 및 [[BGF포스트]]와 [[CJ대한통운]]이 제휴하여 [[GS25]], [[CU]]에서 제공하는 [[택배]] 서비스.  
[[CVSnet]] 및 [[BGF포스트]]와 [[CJ대한통운]]이 제휴하여 [[GS25]], [[CU]]에서 제공하는 [[택배]] 서비스.  


2017년 4월부터 CU 편의점 서비스는 BGF 산하 BGF포스트에서 담당하게 되었지만, CU 편의점에 예약하려면 전용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말고는 기존과 동일하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GS25 예약은 CVSnet, CU 예약은 BGF에서 전담하게 되어 고객이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던 것을 2개로 쪼갠 셈이다.
운영사 CVSnet은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합작법인이었지만, 2017년 4월 인적분할을 실시해 GS 지분은 CVSnet으로 유지하고, BGF 지분은 BGF포스트가 되어 각각 별도 서비스를 하게 되었다. GS25 고객은 변화가 없고, CU 고객은 새로 개설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말고는 기존과 동일하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GS25 예약은 CVSnet, CU 예약은 BGF에서 전담하게 되어 고객이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던 것을 2개로 쪼갠 셈이다.


접수창구가 갖춰진 우체국 외에는 고객 방문접수밖에 할 수 없었던 택배이었던지라 개인이 택배를 보내려면 택배기사가 오길 기다려야만 했다. 도는 코스가 일정하지만 물류량에 따라 도착 시각이 들쭉날쭉헀으므로 낮에 집을 비우는 생활 패턴으로는 택배를 보내는 것 자체가 여간 난감한 일이었다. 이런 니즈를 파악하고 고정된 접수창구를 만든 것이 편의점 택배. 여기에 마일리지 적립을 도입하여 반복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접수창구가 갖춰진 우체국 외에는 고객 방문접수밖에 할 수 없었던 택배이었던지라 개인이 택배를 보내려면 택배기사가 오길 기다려야만 했다. 도는 코스가 일정하지만 물류량에 따라 도착 시각이 들쭉날쭉헀으므로 낮에 집을 비우는 생활 패턴으로는 택배를 보내는 것 자체가 여간 난감한 일이었다. 이런 니즈를 파악하고 고정된 접수창구를 만든 것이 편의점 택배. 여기에 마일리지 적립을 도입하여 반복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2017년 4월 6일 (목) 12:13 판

http://www.cvsnet.co.kr

개요

CVSnetBGF포스트CJ대한통운이 제휴하여 GS25, CU에서 제공하는 택배 서비스.

운영사 CVSnet은 GS리테일과 BGF리테일의 합작법인이었지만, 2017년 4월 인적분할을 실시해 GS 지분은 CVSnet으로 유지하고, BGF 지분은 BGF포스트가 되어 각각 별도 서비스를 하게 되었다. GS25 고객은 변화가 없고, CU 고객은 새로 개설된 사이트를 이용하는 것 말고는 기존과 동일하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GS25 예약은 CVSnet, CU 예약은 BGF에서 전담하게 되어 고객이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던 것을 2개로 쪼갠 셈이다.

접수창구가 갖춰진 우체국 외에는 고객 방문접수밖에 할 수 없었던 택배이었던지라 개인이 택배를 보내려면 택배기사가 오길 기다려야만 했다. 도는 코스가 일정하지만 물류량에 따라 도착 시각이 들쭉날쭉헀으므로 낮에 집을 비우는 생활 패턴으로는 택배를 보내는 것 자체가 여간 난감한 일이었다. 이런 니즈를 파악하고 고정된 접수창구를 만든 것이 편의점 택배. 여기에 마일리지 적립을 도입하여 반복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가까운 편의점에서 접수할 수 있고, B2B 거래와 거의 동일한 요금인 2,500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요금을 내세우며 우체국 택배보다 낫다고 주장한다. 실상은 택배기사가 순회하며 편의점에서 화물을 수거하기 때문에 익일 배달 마감 시간이 들쑥날쑥한 편이며, 요금 구간이 널찍한 우체국 택배에 비해 조밀한 요금 구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무게에 따라 소포우편[1]보다 비싼 요금을 내야 한다. 도저히 우체국에 갈만한 형편이 안 되거나, 마일리지 소진을 위한 게 아니라면 우체국 택배가 낫다.

CJ대한통운에 물류를 일임하고 있기 때문에 화물 관련 규정은 대한통운의 규정을 따른다.

운임

비교해보면, 800g 부터는 우체국 소포가 편의점 택배보다 저렴한 것을 알 수 있다.

  • 2016년 5월 기준
중량 편의점 택배 우체국 소포 (우체국 방문) 우체국 택배 (집배원 방문)
동일 권역 타 권역[2] 제주 지역 동일 권역 타 권역 제주 익일[3] 동일 권역 타 권역 제주 익일[3]
~ 350g 2,600 3,100 5,800 3,500 4,000 5,500 4,000 5,000 6,500
~ 400g 2,800 3,300 6,000
~ 450g 2,900 3,400 6,100
~ 500g 3,100 3,600 6,300
~ 600g 3,300 3,800 6,800
~ 700g 3,400 3,900 6,900
~ 800g 3,500 4,000 7,000
~ 900g 3,600 4,100 7,100
~ 1kg 3,700 4,200 7,200
~ 1.5kg 3,800 4,300 7,300
~ 2kg 4,100 4,600 7,600
~ 3kg 4,300 4,800 7,800 4,000 4,500 7,000 5,000 6,000 8,000
~ 4kg 4,400 4,900 7,900
~ 5kg 4,600 5,100 8,100
~ 10kg 5,000 6,000 9,000 5,500 6,000 8,500 6,500 7,500 9,500
~ 20kg 6,000 7,000 10,000 7,000 7,500 10,000 8,000 9,500 11,000
~ 30kg 7,000 8,000 11,000 8,500 9,500 12,000 9,500 10,500 13,000

접수 방법

  1.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예약해둔다. (선택사항)
  2. 편의점 택배 단말기가 설치된 가까운 편의점에 방문한다.
  3. 접수 버튼을 누르고 발신인/수령인 정보를 입력한다. (예약 했을시 생략)
  4. 화물을 단말기에 올려 무게를 계측한다.
  5. 요금 정보를 확인한다.
  6. 출력되는 송장을 화물에 부착하여 편의점 직원에게 인계한다.
  7. 선불이라면 편의점 계산대에 요금을 지불한다.
  8. 화물이 CJ대한통운에 전달되길 기다린다.

각주

  1. 우체국 택배를 우체국에 가서 접수하면 등기소포로 취급한다. 주요 특징은 부가세 면제 대상.
  2. 도서지역 배달시 4,000원 추가 부과
  3. 3.0 3.1 수도권에서 12시 이전에 접수된 항공 우편 한정. 이외에는 타 권역 요금과 동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