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 오브 디 오페라: 두 판 사이의 차이

17번째 줄: 17번째 줄:
생전에 팬텀은 크리스틴 다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일그러진 감정에 따라 행동했고, 급기야 살인이나 방화까지 저질렀다. 그러나 비록 사랑은 얻지 못했어도 그녀의 진지한 마음에 구원받았고, 그녀의 행복을 간절히 바랐다.
생전에 팬텀은 크리스틴 다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일그러진 감정에 따라 행동했고, 급기야 살인이나 방화까지 저질렀다. 그러나 비록 사랑은 얻지 못했어도 그녀의 진지한 마음에 구원받았고, 그녀의 행복을 간절히 바랐다.


1.5부 1장에서 "신주쿠의 버서커"로 현계한 팬텀은 크리스틴을 소환하는데, 그녀는 영기 수치가 모자란 탓에 환영으로밖에 현계하지 못했고, 인형의 몸에 봉입된 결과 미쳐버리고 말았다. 속죄와 예속을 원한 팬텀은 그녀의 미친 소원을 이뤄주려 한다. 팬텀을 시켜 인간들을 잡아와 오토마타 '콜로라투라'로 개조하고, 그들을 관객 삼아 크리스틴이 계속 노래 공연을 하도록 했다. 극중에서 불리는 크리스틴의 별명은 "인형의 여제(人形の女帝)".
1.5부 1장에서 "신주쿠의 버서커"로 현계한 팬텀과 더불어 크리스틴도 소환된다. 그러나 가희라는 히로인에 불과한 크리스틴은 영기 수치가 모자란 탓에 육체 없이 환영으로밖에 현계하지 못했다. 크리스틴은 현세에 고정되기 위해 인형의 몸에 봉입되지만, 그 결과 가희로서의 미모를 잃고 목소리만 남은 인형이 되어버린 자신을 견디지 못해 미쳐버리고 말았다. 인간이 되기 위해 무의미한 살육을 명하면서 끊임없이 노래하는 "인형의 여제(人形の女帝)"가 된다. 속죄와 예속을 원한 팬텀은 스스로 크리스틴의 부하가 되어 그녀의 미친 소원을 이뤄주려 한다. 인간들을 잡아와 산 채로 오토마타(이름은 '콜로라투라')로 개조하고, 그들을 관객으로 써 크리스틴이 계속 노래 공연을 할 수 있게끔 했다.


최후에는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에게 토벌되고, 잠깐이지만 제정신으로 돌아와 팬텀과 말을 주고 받은 후 소멸한다. 팬텀에게 악감정은 없는 듯 하다.
최후에는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에게 토벌되고, 잠깐이지만 제정신으로 돌아와 팬텀과 말을 주고 받은 후 소멸한다. 팬텀에게 악감정은 없는 듯 하다.

2019년 8월 22일 (목) 04:42 판

팬텀 오브 디 오페라(ファントム・オブ・ジ・オペラ)는 《Fate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모바일 게임Fate/Grand Order》에서 첫 등장했다.

인물 배경

저주스러운 기괴한 얼굴을 해골가면으로 숨긴 남자. 19세기를 무대로 한 소설 《오페라의 유령》에 등장한 괴인, 또는 그 모델이 된 인물. 오페라하우스 지하의 광대한 미궁 수로에 서식했으며 젊은 여배우에 반하여 그녀를 디바로 이끌지만 이룰 수 없는 사랑을 위해 연쇄살인을 했다고 한다.

평소에는 굉장히 신사적. 하지만 진짜 신사는 아니고 "신사로서의 자신"을 연기하고 있는 것에 불과하다. 가면 안에 거대한 비애와 분노를 감추고 있으며, 한 번 그것이 흘러넘치면 비극이 일어날 것을 깊이 자각하고 있다.

마스터를 "훌륭한 미성"이라며 잘 따른다. 과거의 디바와 혼동하는 것이다. 성배에 건 소원은 "내가 지도한 디바가 세계 제일의 영광을 받는 것". 그렇기에 그는 마스터를 다른 무엇보다 소중히 할 것이다.

인연 캐릭터

다음은 Fate/Grand Order material 2권에서 소개된 내용들이다.

  • 질 드 레: 신기하게도 대화가 서로 맞물린다.

크리스틴 다에

생전에 팬텀은 크리스틴 다에의 사랑을 얻기 위해 일그러진 감정에 따라 행동했고, 급기야 살인이나 방화까지 저질렀다. 그러나 비록 사랑은 얻지 못했어도 그녀의 진지한 마음에 구원받았고, 그녀의 행복을 간절히 바랐다.

1.5부 1장에서 "신주쿠의 버서커"로 현계한 팬텀과 더불어 크리스틴도 소환된다. 그러나 가희라는 히로인에 불과한 크리스틴은 영기 수치가 모자란 탓에 육체 없이 환영으로밖에 현계하지 못했다. 크리스틴은 현세에 고정되기 위해 인형의 몸에 봉입되지만, 그 결과 가희로서의 미모를 잃고 목소리만 남은 인형이 되어버린 자신을 견디지 못해 미쳐버리고 말았다. 인간이 되기 위해 무의미한 살육을 명하면서 끊임없이 노래하는 "인형의 여제(人形の女帝)"가 된다. 속죄와 예속을 원한 팬텀은 스스로 크리스틴의 부하가 되어 그녀의 미친 소원을 이뤄주려 한다. 인간들을 잡아와 산 채로 오토마타(이름은 '콜로라투라')로 개조하고, 그들을 관객으로 써 크리스틴이 계속 노래 공연을 할 수 있게끔 했다.

최후에는 후지마루 리츠카 일행에게 토벌되고, 잠깐이지만 제정신으로 돌아와 팬텀과 말을 주고 받은 후 소멸한다. 팬텀에게 악감정은 없는 듯 하다.

이 전투에서는 팬텀과 크리스틴이 동시에 덤벼 온다. 크리스틴의 클래스는 버서커. 속성은 天. 처음에는 콜로라투라 형태지만, HP 한 줄이 깎이고 나면 거대 고스트로 변화한다.

  • 콜로라투라일 시의 패턴
    • 프리마돈나의 참극(プリマドンナの惨劇): 자신에게 무적(1턴) 부여. 차지 게이지 증가.
    • 소리 없는 비명(声なき悲鳴): 적 하나의 강화효과 해제.
    • 피투성이 가극(血塗られた歌劇): 차지 게이지 어택. 자신에게 무적관통을 부여하고 적 하나를 공격.
  • 거대 고스트일 시의 패턴
    • 평타가 전체공격이다.
    • 소리 없는 비명(声なき悲鳴): 적 하나의 강화효과 해제.
    • 저 너머에 닿아라 나의 절망의 노래(彼方にこそ届け我が絶望の唄): 차지 게이지 어택. 전체 공격 후, 3턴 간 NP 획득을 다운시키고, 2턴간 강화 성공률을 다운시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