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는 인생의 낭비

Heliko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3일 (목) 00:39 판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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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about responsibility. I think they (players) are responsible for their actions, what they say on Twitter. I don't understand it, to be honest with you. I don't know why anybody can be bothered with that kind of stuff. How do you find the time to do that? There are a million things you can do in your life without that. Get yourself down to the library and read a book. Seriously. It is a waste of time.
알렉스 퍼거슨

개요

2011년 5월 20일(금), 당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감독이었던 알렉스 퍼거슨이 한 말로, SNS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은 가슴에 새겨야 할 명언. 오늘도 퍼거슨 경은 1승을 챙깁니다.

유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소속 선수인 웨인 루니트위터에서 키배를 벌이자, 거기에 대해 퍼거슨이 한 마디 던지기를 왜 그런 걸 하면서 시간을 낭비하냐며 일침을 놓은 말이다.

적용

문제는 SNS(특히 트위터)에 말 한마디 잘못 올렸다가 훅 가거나 엄청나게 욕을 먹은 사람들이 많다는 점. SNS는 그 특징상 즉흥적인 글을 쓸 가능성이 높고, 그리고 그 글은 수 많은 사람들에게 리트윗, 공유되어 상상하지 못할 속도로 퍼져나가며, 글이 지워져도 캡처본이 남는다. 그렇기에 유명인이, 일반인이 트위터에서 헛 짓을 할 경우 트인낭이라는 비아냥과 함께 퍼거슨이 1승을 챙겼다는 비아냥도 들을 수 있게 된다.

해당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