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 카드 게임

Aldi (토론 | 기여)님의 2015년 4월 26일 (일) 12:42 판

Trading Card Game(트레이딩 카드 게임)의 약자로 플레이어가 직접 구성한 카드 덱으로 승부를 겨루는 카드 게임을 일컫는다. 흔히 삽화, 능력, 설명의 3개 요소를 갖춘 카드로 덱(deck, 카드 뭉치)을 구성해서 게임룰에 따라 전략을 겨루는 형태로 시초는 1993년 8월 미국의 게임 디자이너인 리처드 가필드매직 더 개더링을 만든 것이다.

카드에 담긴 삽화로 인해 수집 대상으로의 가치가 있다는 의미에서 CCG(Collectible Card Game / 컬렉티블 카드 게임)라고도 불리지만 TCG처럼 게임룰을 지원하지 않거나 수집과 거래를 주 목적으로 하는 경우를 구분하기 위해 CCG를 쓰기도 한다. 1차 세계 대전 이전부터 담배곽의 그림 카드에서 발전한 트레이딩 카드(스포츠 카드라고도 한다.)가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어 CCG라는 용어는 TCG의 또 다른 명칭 정도로만 혼용되고 있다.

분류

오리지널 TCG

2차 미디어 믹스 TCG

비디오/아케이드/모바일/콘솔 TCG

  1. 원래는 만화 원작에서 파생된 2차 미디어 믹스 TCG였지만 사업이 커지면서 만화, 애니, 게임이 서로 종속된 형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