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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로버섯, 트뤼프, 트러플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독특하고 깊은 향을 내는 식용버섯이다.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 송로버섯, 트뤼프, 트러플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독특하고 깊은 향을 내는 식용버섯이다. [[일본]]에서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혔으며 [[한국]]에도 그렇게 알려졌다. | ||
맛보다는 향이 강하고, 향이 생명이기 때문에 보통 생트러플을 사면 전용 용기에 [[쌀]]과 함께 보관한다. 이렇게 보관해도 향이 날아가는 건 막을 수 없어 며칠 안에 다 먹어야 한다. | 맛보다는 향이 강하고, 향이 생명이기 때문에 보통 생트러플을 사면 전용 용기에 [[쌀]]과 함께 보관한다. 이렇게 보관해도 향이 날아가는 건 막을 수 없어 며칠 안에 다 먹어야 한다. | ||
보통 [[프랑스]]에서 나는 검은색 트러플이 친숙하지만, [[이탈리아]]에서 나는 흰색 트러플도 식재료로 쓰고 값이 더 비싸다. 왜냐면 트러플은 재배하는 것이 현재로썬 불가능한데다,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사람이 못 찾는다. 그래서 개나 돼지의 후각으로 찾는다고 한다. | 보통 [[프랑스]]에서 나는 검은색 트러플이 친숙하지만, [[이탈리아]]에서 나는 흰색 트러플도 식재료로 쓰고 값이 더 비싸다. 왜냐면 트러플은 재배하는 것이 현재로썬 불가능한데다,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사람이 못 찾는다. 그래서 개나 돼지의 후각으로 찾는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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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담 == | == 여담 == |
2021년 9월 26일 (일) 17:42 기준 최신판
Truffles
송로버섯, 트뤼프, 트러플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며, 독특하고 깊은 향을 내는 식용버섯이다. 일본에서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로 꼽혔으며 한국에도 그렇게 알려졌다.
맛보다는 향이 강하고, 향이 생명이기 때문에 보통 생트러플을 사면 전용 용기에 쌀과 함께 보관한다. 이렇게 보관해도 향이 날아가는 건 막을 수 없어 며칠 안에 다 먹어야 한다.
보통 프랑스에서 나는 검은색 트러플이 친숙하지만, 이탈리아에서 나는 흰색 트러플도 식재료로 쓰고 값이 더 비싸다. 왜냐면 트러플은 재배하는 것이 현재로썬 불가능한데다, 땅속에서 자라기 때문에 사람이 못 찾는다. 그래서 개나 돼지의 후각으로 찾는다고 한다.
여담[편집 | 원본 편집]
- 음식의 향을 내기 위해 트러플 오일(Truffle Oil)이란 것도 파는데, 생 트러플보다 향이 진해 자주 애용된다. 하지만 시중에서 파는 트러플 오일은 대부분 트러플을 쓰지 않는다. 워낙에 희귀하고 값비싼 재료라 그렇게 쓰기가 힘들다.
- 트러플의 어원은 암퇘지를 뜻하는 프랑스어 트뤼(truie)에서 유래한 것이다. 땅 속에 묻혀있는 버섯을 찾는데 돼지의 후각을 이용해서 찾은 것에서 유래한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