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자유한국당

육우당 (토론 | 기여)님의 2019년 11월 14일 (목) 19:42 판

수정전쟁 하지 말고 토론 하시죠.

지질킹님은 폴 슈메이커 교수의 "진보와 보수의 12가지 이념"을 보았을 떄 다원주의(다당제 등) 정치 체제를 부정하는 정당을 급진주의와 극단주의로 분류한다고 하는데 유럽의 수많은 우파~극우 포퓰리즘 정당들이 다원주의 정치 체제를 부정하지 않습니다. 대표적으로 스웨덴 민주당 주류나 프랑스 국민연합 주류가 다원민주주의 체제를 부정하던지요? 물론 대안당이나 국민연합같은 경우 일부 당원이 비민주적 발언을 한 사례가 있지만 프랑스 약진하는 공화국이나 스페인 VOX당 같은 경우는 아예 당 기득권부터 평당원들까지 다원주의(다당제 등) 정치 체제를 부정하는 사례를 보인적은 없습니다. 즉, 해당 출처들은 자유한국당이 극우정당이라고 표기할 수 있는 출처로 유효합니다.--육우당 (토론) 2019년 11월 14일 (목) 19:37 (KST)

그러면 그 정당을 급진주의와 극단주의로 볼 수 없다고 보는 해석도 가능하겠지요. 먼저 상대 객체를 지정해넣고 그 기준에 맟추려는 게 아닌가요? --Zlzleking (대화|편집 이력) 2019년 11월 14일 (목) 19:38 (KST)
아니죠, 그래서 자유한국당, 스웨덴민주당, 국민연합, 약진하는 공화국 등을 '우익~극우'라고 하는겁니다. 폭력적 행태나 반다원주의적 형태의 성향을 띄었으면 단순 '극우'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엄연히 객관적인 제3자 위치에 있는 해외 중립적 언론들이 극우라고 밝혔기에 충분히 근거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육우당 (토론) 2019년 11월 14일 (목) 19:40 (KST)
님 말대로 급진주의와 극단주의로 볼 수 없다는 견해와 볼 수 있다는 견해가 합쳐져서 많은 우파 포퓰리즘 정당들이 '우익~극우'라고 애매모호하게 칭하는 겁니다. 애초에 급진주의와 극단주의를 나누는 명확한 기준 자체가 불분명하기 때문입니다.--육우당 (토론) 2019년 11월 14일 (목) 19:42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