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요약 없음 |
잔글 (봇: 자동으로 텍스트 교체 (-\[\[([^]]*)_([^]]*)\]\] +\1 \2)) |
||
(사용자 2명의 중간 판 3개는 보이지 않습니다) | |||
1번째 줄: | 1번째 줄: | ||
{{산 정보 | {{산 정보 | ||
| | |산이름 = 타이산 | ||
| | |원어이름 = 太山 | ||
| | |그림 = | ||
| | |그림설명 = | ||
| | |종류 = | ||
| | |나라 = {{나라|중국}} | ||
|산맥 = | |||
|높이 = 1,532.7 m | |||
|돌출높이 = 1,505 m | |||
|산맥 = | |최근분화 = | ||
| | |비고 = | ||
| | |하위 틀 = | ||
| | {{문화재 정보/삽입용 | ||
| | |종목 = [[유네스코]] [[세계유산]] 복합유산 437 | ||
| | |지정일 = 1987년 | ||
| | |해제일 = | ||
| | }} | ||
| | |||
}} | }} | ||
29번째 줄: | 27번째 줄: | ||
높은 산의 대명사이자 [[중국]]의 [[오악]] 중 동악(東嶽)을 가리키는 산으로, 산둥성 내륙부에 위치하고 있다. [[칭다오]]에 있는 [[노산]](라오샨)과 함께 중국 [[도교]]의 성지이기도 한데, 산둥성이 고향인 [[공자]]의 묘소(=공자묘(공묘), 취푸)가 있기 때문이다. | 높은 산의 대명사이자 [[중국]]의 [[오악]] 중 동악(東嶽)을 가리키는 산으로, 산둥성 내륙부에 위치하고 있다. [[칭다오]]에 있는 [[노산]](라오샨)과 함께 중국 [[도교]]의 성지이기도 한데, 산둥성이 고향인 [[공자]]의 묘소(=공자묘(공묘), 취푸)가 있기 때문이다. | ||
높은 산의 대명사라는 유명세와는 달리 실제로는 1532.7m<ref>1524m부터 1535m까지 측정오차가 존재한다.</ref> 밖에 안 되는 의외로 평범한 산이다. 다만 고대 중국에는 뤄양-카이펑-난징 일대가 수도였으므로 해가 뜨는 동쪽에 있으면서 산세가 제법 험했기에 이런 인식이 박힌 것이 아닌가 싶다. 역대 [[황제]]들이 봉선의식을 치르던 곳이기도 하다.<ref>봉선은 [[상서]]와 사마천의 [[ | 높은 산의 대명사라는 유명세와는 달리 실제로는 1532.7m<ref>1524m부터 1535m까지 측정오차가 존재한다.</ref> 밖에 안 되는 의외로 평범한 산이다. 다만 고대 중국에는 뤄양-카이펑-난징 일대가 수도였으므로 해가 뜨는 동쪽에 있으면서 산세가 제법 험했기에 이런 인식이 박힌 것이 아닌가 싶다. 역대 [[황제]]들이 봉선의식을 치르던 곳이기도 하다.<ref>봉선은 [[상서]]와 사마천의 [[사기 (역사서)|사기]] 서(書)에 기록될 정도로 유서 깊은 의식이었다.</ref> | ||
태산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 태산은 [[1987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었다. |
2022년 8월 30일 (화) 11:35 기준 최신판
타이산 太山 |
|
---|---|
산 정보 | |
나라 | 중국 |
높이 | 1,532.7 m |
돌출높이 | 1,505 m |
문화재 정보 | |
종목 | 유네스코 세계유산 복합유산 437 |
지정일 | 1987년 |
“ “ — 봉래 양사언
높은 산의 대명사이자 중국의 오악 중 동악(東嶽)을 가리키는 산으로, 산둥성 내륙부에 위치하고 있다. 칭다오에 있는 노산(라오샨)과 함께 중국 도교의 성지이기도 한데, 산둥성이 고향인 공자의 묘소(=공자묘(공묘), 취푸)가 있기 때문이다.
높은 산의 대명사라는 유명세와는 달리 실제로는 1532.7m[1] 밖에 안 되는 의외로 평범한 산이다. 다만 고대 중국에는 뤄양-카이펑-난징 일대가 수도였으므로 해가 뜨는 동쪽에 있으면서 산세가 제법 험했기에 이런 인식이 박힌 것이 아닌가 싶다. 역대 황제들이 봉선의식을 치르던 곳이기도 하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