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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젊고 상큼한 승무원은 기대하지 말자. 아줌마들이 많고 남자도 많다. 하지만 친근한 느낌이다. 한국의 항공사들이 깍뜻하게 친절하지만 뭔가 기계적이라는 느낌이라면, 콴타스는 편하고 친근하다.
일단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젊고 상큼한 승무원은 기대하지 말자. 아줌마들이 많고 남자도 많다. 하지만 친근한 느낌이다. 한국의 항공사들이 깍뜻하게 친절하지만 뭔가 기계적이라는 느낌이라면, 콴타스는 편하고 친근하다. 교육 받은 웃음과 그냥 웃음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국내선에도 [[기내식]]이 제공된다. 물론 국제선 만큼은 아니지만 식사 시간 전후에 운항되는 비행편에서는 간단한 먹을거리들이 제공된다. 저녁 시간 일부 국내선 노선에는 심지어 [[맥주]]와 [[와인]]이 공짜다!
국내선에도 [[기내식]]이 제공된다. 물론 국제선 만큼은 아니지만 식사 시간 전후에 운항되는 비행편에서는 간단한 먹을거리들이 제공된다. 저녁 시간 일부 국내선 노선에는 심지어 [[맥주]]와 [[와인]]이 공짜다!

2015년 5월 4일 (월) 00:55 판

호주의 플래그 캐리어 항공사. 1920년에 창립되었으며 원래 이름은 'Queensland and Northern Territory Aerial Services'(퀸즐랜드 및 노던 준주 항공 서비스)인데, 이를 줄여서 콴타스(QANTAS)가 되었다. 퀸즐랜드노던 준주는 땅덩이는 넓지만 예나 지금이나 인구는 뉴사우스웨일즈빅토리아같이 훨씬 작은 주에 몰려 있다. 땅떵이는 한반도 몇 개는 수용할 만큼 넓은데 인구는 듬성듬성 퍼져 있으니, 옛날부터 항공 서비스가 절실했다.

서비스

일단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과 같은 젊고 상큼한 승무원은 기대하지 말자. 아줌마들이 많고 남자도 많다. 하지만 친근한 느낌이다. 한국의 항공사들이 깍뜻하게 친절하지만 뭔가 기계적이라는 느낌이라면, 콴타스는 편하고 친근하다. 교육 받은 웃음과 그냥 웃음의 차이라고 보면 된다.

국내선에도 기내식이 제공된다. 물론 국제선 만큼은 아니지만 식사 시간 전후에 운항되는 비행편에서는 간단한 먹을거리들이 제공된다. 저녁 시간 일부 국내선 노선에는 심지어 맥주와인이 공짜다!

기타

원월드의 창립 멤버다. 호주의 라이벌인 버진 오스트레일리아가 아직 항공동맹에 가입되어 있지 않고, 왕년의 강자였던 안셋 오스트레일리아는 망했기 때문에 오스트레일리아는 원월드가 꽉 잡고 있다시피 하다. 스타 얼라이언스 소속인 뉴질랜드항공이 있긴 한데, 아무래도 호주보다는 규모가 작으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