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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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편집 | 원본 편집]

치킨함께 먹는 것.

보리를 가공한 맥아를 발효시켜서 만들어내는 대한민국의 주세법에서는 엿기름과 홉 성분 및 쌀, 보리, 옥수수, 수수, 감자, 녹말, 당분, 캐러맬 중 하나 또는 그 이상의 것을 물을 원료로 하여 발효시킨 것을 의미한다. 상당수의 맥주들은 쓴 맛을 첨가시키거나 천연 방부제의 역할을 하도록 홉(hof)을 첨가하는 경우가 많다.

역사[편집 | 원본 편집]

맥주의 역사는 기원전 6000년 부근부터 양조가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맥주를 발효한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이외에 메소포타미아 문명에서도 맥주와 관련된 기록이 남아 있다.

제조법[편집 | 원본 편집]

맥주의 종류[편집 | 원본 편집]

발효방식에 따른 구분[편집 | 원본 편집]

  • 라거 (Lager) : 하면발효방식,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종류의 맥주가 여기 들어가며, 대체로 맥주의 색이 황금빛이 나며 탄산이 많은 특성을 가진다.
    • 필스너(Pilsener) : 라거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체코 특유의 맥주. 체코 맥주의 대표인 필스너 우르켈(Plzeňský Prazdroj)이 최초의 필스너 맥주이다. 옅은 색이 특징이다.
  • 에일 (Ale) : 상면발효방식, 색이 진하고 탄산이 적으며 독특한 향이 나는 것이 특성이다. 밀맥주나 흑맥주도 에일맥주에 속하는 경우가 많다.
  • 람빅 : 자연발효방식. 에일로 보는 경우도 있으며, 발효과정이 몇 달, 몇 년이 걸릴 수도 있는 방식이다. 아마 초기 인류가 먹은 맥주가 이 방식이 아니었을까 추정된다. 거품이 거의 없는 것이 특성.
  • 라우흐비어 : 훈제 맥주로 굳이 분류하자면 흑맥주에 속한다. 독일 바이에른 주 밤베르크에서 만들어지는 지역맥주지만 만드는 방식이나 결과물이 매우 특이하다. 훈제연어(...)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 무알코올 맥주 : 어떤 방식이든 맥주를 만든 다음 알코올만 날려내어 만든다. 알코올이 없기 때문에 취하지 않으며 술을 마실 수 없는 사람들도 맥주를 즐길 수 있다. 다만 일반적으로 맛은 떨어진다는 것이 중론이다(...) 제법으로는 고진공증류법과 역삼투법이 있다.

재료에 따른 구분[편집 | 원본 편집]

  • 맥주
  • 흑맥주
  • 밀맥주
  • 옥수수맥주

맥주 브랜드[편집 | 원본 편집]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술이라 상당히 많은 브랜드가 있다. 특히 종주국 수준으로 발달한 독일, 오스트리아 지방에서는 셀 수 없이 많은 브랜드가 있다. 아래에는 국가당 1개 한정으로 유난히 유명한 브랜드만 나열한다.

유럽[편집 | 원본 편집]

아시아[편집 | 원본 편집]

카스 제조사 OB 맥주의 본사가 벨기에다.

기타 이야기거리[편집 | 원본 편집]

표기[편집 | 원본 편집]

각주

  1. 기네스가 세워질 당시 아일랜드는 영국령이었기 때문에 기네스도 원래는 영국 맥주다! 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몰론 아일랜드측에선 이런 주장에 빅엿을 날린다(...)
  2. 이것들은 별칭에 가깝다. Hof는 독일어로 Station에 해당(Bahnhof가 기차역임을 떠올려보자.), Draft는 생맥을 뜻하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