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바이러스(Computer Virus)는 컴퓨터에 악의적 목적으로 작동하는 프로그램들을 일컫는다. 다만 정식적인 프로그램들과 달리 단독 실행형 파일로 구성되어 사용자가 실행하면 작동하는 방식을 가졌다. 현재는 침입 경로와 작동 방식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있어서 악성 코드와 혼용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상세[편집 | 원본 편집]
최초의 바이러스는 2가지로 보고 있는데 하나는 복제의 개념으로서 크리퍼 바이러스를 다른 하나는 엘크 클로너라 부르는 바이러스로 부트 섹터에 잠입해 있다가 플로피 디스켓에 파일을 감염시키고, 해당 플로피 디스켓이 다른 컴퓨터에 인식되는 그 때 디스크로 넘어가 감염시키는 방식이었다. 물론 컴퓨터에 크게 피해를 주진 않았지만.
과거에는 웜(Worm), 트로이 목마(Trojan), 스파이웨어(Spyware), 멀웨어(Malware)와 함께 분류되어 정의했지만 현재는 랜섬웨어 이후로 세계적인 판도를 뒤집는 바이러스는 좀처럼 등장하지 않고 오히려 과거에 있어 왔던 바이러스가 현재 시점에 맞춰져 돌아가거나 과거에 있었던 바이러스가 옛파일에 숨어 있다가 드러나는 정도라고 할 수 있다. 즉, 미켈란젤로 바이러스라던지 CIH 바이러스와 같은 파급력이 거대급인 바이러스는 잘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피해자가 없다는 건 절대 아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바이러스에 의한 피해자는 분명히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바이러스를 막고 또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컴퓨터에는 반드시 백신의 설치가 필수다. 백신이 만사는 아니지만 적어도 작은 불길이 큰 산을 뒤덮는 것을 막아줄 수는 있다. 또한 컴퓨터에 문외한이라면 실시간 검사만 켜두더라도 위험한 사이트를 접근 할 때 도움이 많이 된다.[1] 또 이런 백신 말고도 멀웨어 제로 킷이라고 부르는 프로그램의 사용도 권장된다. 백신이 발견하는 바이러스 따위는 아니지만 컴퓨터에 해를 끼치는 악성 코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확인법[편집 | 원본 편집]
다음의 현상들이 대표적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주의.
- 특정 프로그램이 오류 문구도 없이 실행되지 않음.
- 특정 프로그램이 실행되지 않는데 용량이 늘어남을 확인 할 수 있음.
- 특정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발생하지 않았던 에러, 블루스크린이 발생.
- Windows 내의 System 폴더 등등 중요한 파일들의 수정 기간이 변경됨[2]
- 컴퓨터를 작동시켰을때 바탕화면까지 시간이 예전보다 오래 걸리는 경우.[3]
문서가 있는 바이러스 목록[편집 | 원본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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