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급 전함(Kaiser Klasse Großlinienschiffen)은 독일 제국 해군의 드레드노트급 전함이다.
건조
성능
카이저급은 30.5cm 구경 L/50 SK 주포를 2연장 포탑 5개에 배치하여 총 10문의 12인치 주포로 무장하였다. 부각 +13.5/-8도로 최대 16.5km의 사정거리를 갖는 한편, 초속 854m까지 406kg의 철갑탄을 가속할 수 있어 우수한 장갑 관통력을 보였고 후에 개량을 통해 16도까지 부각을 올림으로써 20.4km까지 증가하였다.
주요 부위의 장갑 벨트는 대응 방어가 가능한 350mm에 달했고 선선미와 선수는 이보다 얇은 120~180mm의 두께였다. 함교의 커닝 타워는 주 장갑 벨트와 동일한 350mm로 견고했으며주포탑 전면은 300mm에 측후면은 220mm 장갑으로 보호받았다.
독일 해군 함정으로는 최초로 증기 터빈 추진 방식을 사용하였고 3축 터빈으로 최대 21노트의 속도를 제공하였다.
함생
동급 함정
함명 | 진수 | 취역 | 최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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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 카이저 | 1911년 3월 22일 | 1912년 8월 1일 | 1919년 6월 21일 자침 |
SMS 프리드리히 데어 그로세 | 1910년 6월 11일 | 1912년 10월 15일 | 1919년 6월 21일 자침 |
SMS 카이제린 | 1911년 11월 11일 | 1913년 5월 14일 | 1919년 6월 21일 자침 |
SMS 쾨니히 알베르트 | 1912년 12월 7일 | 1913년 8월 19일 | 1919년 6월 21일 자침 |
SMS 프린츠레겐 루이트폴트 | 1912년 4월 27일 | 1913년 7월 31일 | 1919년 6월 21일 자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