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보병사단

Wnernst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4월 12일 (목) 19:53 판


개요

제6군단 예하의 상비보병사단. 1953년 11월 18일 논산에서 창설되었다. 동두천시에 둥지를 튼건 1966년. 동두천시에 자리를 잡은 이후로 중서부지역 철책 경비 임무를 맡고 있다.

사건사고

어째 이 사단은 별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건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부대이다. 부대에 무슨 마가 꼈는지 원....

사단장 살해 사건

틀:날짜/출력에 대대장이 사단장을 살해한 사건.

화학지원대 총기난사 사건

이 사건은 2005년의 GP총기난사사건이 발생한고 나서야 해당 사단에 근무했던 이모씨의 제보로 20년이 지나서야 밝혀진 사건이다. [1]

1985년 2월 24일 일요일 새벽. 경기도 양주시에 있던 28사단 화학지원대 내무실에서 박모 이병이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숨지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그러나 당시 이처럼 충격적인 사고는 언론 등에 공개되지 않았고, 3일만에 희생자들의 장례를 치르고 정리됐다. 당시 의무대에 있던 이씨(제보자)가 사고 처리를 위해 출동해달라는 연락을 받은 건 2월 24일 오전 6시 무렵. 이씨가 처음에 상부로부터 연락을 받은 건 총기 사고가 아니었다. 병사 다수가 식중독에 걸렸으니 구급차를 보내달라는 전화였다. 출동하는 사이에 사고 내용은 "식중독이 아니라 연탄가스 중독"이라고 변경됐다고... 막상 출동해 도착해서 이씨와 그의 동료들이 본 것은 말도 안되게 처참한 현장.

이씨의 증언에 따르면 당시 희생된 8명의 시신은 4명씩 각각 양주병원(현 국군양주병원)과 28사단 의무대로 옮겨졌다. 그리고 명확한 진상조사 없이 사흘만에 장례절차가 마무리 됐다고...

GP총기난사사건

일명 김일병 사건, 혹은 503GP사건이라고도 하는 총기난사사건. 2005년 6월 19일 경기도 연천군의 530GP에서 김모 일병이 내무실에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하여 8명이 숨지고 4명이 부상당한 사건으로 범인인 김 일병은 3년에 걸친 재판 끝에 사형이 확정되어 현재 육군교도소에 수감 중이다.

폭행사망 사건

세간에 윤일병 사건으로 더 많이 알려진 사건. 2014년 4월 7일 예하 포병연대 977포병대대 의무대에서 벌어진 구타사망사건

관심병사 동반자살사건

육군 제28보병사단 소속 관심병사 이 상병(서울출신, 23)과 이 상병(광주광역시 출신,21)이 틀:날짜/출력 휴가중에 서울출신 이 상병의 누나집인 서울 동작구의 한 아파트에서 동반 자살한 사건.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후 10시30분께 동작구 한 아파트에서 28사단 이모(23) 상병과 이모(21) 상병이 빨래 건조대 고정대 양쪽에 목을 매 숨진 것을 이(23) 상병의 누나가 발견해 신고했다. 이(21) 상병의 군번줄과 메모가 담긴 손가방에서 발견된 다이어리 메모(낱장 형태)에는 '부대생활이 힘들다'고 적혀 있었다. 또 수차례의 정신과 진료와 특정인을 대상으로 "OOO 새끼"로 시작하는 짧은 메모가 발견되어서 부대 생활 중에 가혹행위나 이에 준하는 사건이 있었음을 짐작케 하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