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문: 두 판 사이의 차이

2번째 줄: 2번째 줄:


== 건물에서 ==
== 건물에서 ==
주로 소형 상점에서 넓은 출입구를 확보하면서 문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기 위해 많이 쓴다.
주로 넓은 출입구를 확보하면서 문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기 위해 많이 쓴다. 상점이나 주택 베란다 등에 활용한다.


== 차량에서 ==
== 차량에서 ==

2017년 7월 22일 (토) 21:50 판

경첩으로 연결된 여러 짝의 문짝이 접히면서 열리는 을 말한다.

건물에서

주로 넓은 출입구를 확보하면서 문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이기 위해 많이 쓴다. 상점이나 주택 베란다 등에 활용한다.

차량에서

버스에서는 저렴하고 관리하기가 쉽기 때문에 전문에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차체 외벽에서 움푹 들어가는 형태가 되어서 공기 저항이 생기고[1] 기밀성이 좋지 않다는 단점이 있어서 시외버스, 관광버스에서는 이 방식 대신에 스윙 도어를 쓰고 있다.

두 짝의 문짝이 한 세트가 되어서 여닫히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니라 문짝 개수가 총 4개인 두 세트의 폴딩 도어를 서로 맞닿게 한 듀얼폴딩도어(____ →∧  ∧)란 게 있다. 외국에서 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 제조사도 수출용으로 듀얼폴딩도어가 달린 버스를 만든 적이 있다.

철도차량에서는 수인선 협궤열차, 서울전차에 쓰였으며[2] 현재는 백두대간협곡열차에 쓰이고 있다.

각주

  1. 현대 에어로스페이스처럼 문짝을 차체 외벽에 맞춰서 곡면으로 만들면 해결이 가능하기는 하다.
  2. 미제 차량은 듀얼폴딩도어가 쓰였다.